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수. 구전에 따라 다르지만 단군(檀[1]君)이 이 나무에서 나왔다는 얘기도 있다. 한국의 하드우드의 대명사로써 목질이 무지막지하게 단단해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드는 데 애용되었다. 덕분에 자라기가 무섭게 벌목되어서 큰 나무가 드물다고...
가끔 신발 밑에 박달나무를 덧대어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신발은 군화같은 느낌이라고 함.
이누야샤 극장판 3기 천하패도의 검에서 출현한 나무요괴의 종류이다. 역할은 토토사이가 셋쇼마루에게 천생아를 주기 위해서 천생아를 걸어놓은(코에다가..) 나무귀신이다. 2000살 정도.- ↑ 박달나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