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경영인
배우 박시연의 동생이다.
2 폭풍의 여자의 등장인물
아역배우 이윤정이 연기한다.
도혜빈의 딸. 아이돌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모전녀전이라고 할만큼 엄마를 닮아 악랄하기 그지없는 천하의 개쌍년에 이대로 자라난다면 다른의미로 청출어람의 나쁜 예가 되고도 남을법한 인물. 배우의 발연기는 덤
장소윤이 전학오기 전까지 같은 반 친구인 동이라는 아이를 상대로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활동하면서도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살았다. 그러나 한정임의 딸 소윤의 등장으로 차질을 빚기 시작한다. 이후, 사사건건 자신을 막아내며 입바른 소리를 하는 소윤에게 빡돌아서 그녀를 계단에서 밀쳐내 식물인간으로 만드는 사고를 일으켰고 급기야 식물인간 상태의 그녀를 죽게 만드는 병크까지 저지르지만 돈으로 덮었다.
극 중에서는 박현성의 딸이 아닌 도혜빈이 첫사랑과의 사이에서 가진 딸임이 곳곳에서 암시되었고 이건 박현성도 알고 있는 일이다.[1] 소윤과 같은 반이었던 동이 외에도 피해자들이 많았는지 곳곳에서 우후죽순으로 자신의 악행을 까발리는 악성 댓글들로 인해 전전긍긍하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중이었으나 도혜빈의 로비로 피해자로 언플을 해서 도리어 인기를 얻게 됐다. 그러다 동영상이 공개돼서 망했어요. 정신적 충격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거기다 박현성이 더 미치게 하기 위해서 그녀가 박현성의 핏줄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를 언론에 정식으로 공개하는 바람에 더 충격을 받고 정신병원에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종결까지 버러우, 아니 그리도 끔찍이 아끼는 엄마(도혜빈)라는 여자가 자기 딸 면회는 커녕 언급조차 잘 하지 않는다. 아침 드라마 퀄리티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