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신데렐라 일레븐의 등장인물은 박아람(신데렐라 일레븐) 참조. |
만화/애니메이션 우리사이 짱이야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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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서혜정.
태어 났을 때 부터 뇌성마비 장애인이라 몸이 불편하다. 그리고 눈이 사시인 것을 빼고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자신의 불편함으로 인해 어머니가 고생하시고 편찮으신 것에 마음 아파한다. 학교에서는 소극적이고 조용하지만 사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아이이다. 게다가 휠체어를 사용하면 걷을 수 없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목발을 집고 걷는 훈련을 하는 의지도 보여준다. 짝꿍인 준호가 투덜거리면서도 도와주는 것에 내색은 안하지만 친구로서 대하고,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지셔서 혼자 다니게 되자, 준호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게 되면서 준호의 어머니에게 혼자 걸어가다 넘어진 자신을 도와준 사실에 고마워한다. 그리고 준호가 친구들과 놀러와도 되냐고 물어보자 그렇다고 말하지만, 자신이 아닌 친구들 하고만 놀려고 한다는 오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밤 중 혼자 창문을 바라보면서 내심 몸이 건강해져서 어머니도 편하게 되고 자신도 아이들과 뛰놀며 친구가 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빌게 된다.
나중에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준호가 학급회의에서 자신을 위한 의견을 말하고 선생님도 공감하지만 억지적인건 싫다고 거부한다. 그 점을 존중한 선생님의 훈화로 다른 아이들이랑 가까워 진다.
같이 길을 걸어가면서 장래희망이 준호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또 준호와 뛰놀고 싶다고 말한다 준호가 말도 안되고 자신은 달리기가 빠르다고 대답하는 바람에 자신은 더 깊은 오해를 하게 되고, 장애인으로서의 높은 벽을 되뇌이며 그동안 걷기 위해서 받은 재활도 거부하지만, 준호의 훈훈한 친구로서의 증명에 걸을 뻔 하나, 아쉽게도 넘어지고 만다. 하지만 그래도 서로 좋아서 웃게 되며, 나중에 준호에게서 커서 같이 여행하자는 말을 듣고 고마움에 준호의 손을 잡고는 울어버린다.
참고로 몸이 불편하기에 문제를 반 밖에 풀지 못해서 45점이 나온다. 그래서 밑으로 2등인데 준호는 밑에서 1등.(그래도 아람이가 대단한거다. 준호는 다풀고 30점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