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사내

蝙蝠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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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에 등장하는 괴인. 성우는 미네 에켄.

인간과 박쥐를 융합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의 피를 빨고 그 인간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 수 있다.이 남자의 순우리말 표현이 아니다 어느 아파트의 주민들을 모두 쇼커의 꼭두각시로 만들려 했지만, 혼고 타케시에게 저지당한다. 자신이 속박당하고나서[1] 미도리카와 루리코가 온다. 자신은 혼고를 처단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루리코를 꼬들기고[2] 속박을 푼다. 당연히 쇼커의 명에 따라 배신자 미도리카와 박사의 딸인 루리코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한다. 그녀를 인질삼아 혼고를 협박한다. 혼고와 타치바나는 루리코를 되돌릴 수 있나는 물음에 쇼커 수령은 박쥐괴인에게 명령.[3] 박쥐괴인은 자기의 혈청으로 아파트 주민 한 명을 시범 케이스로 치유한다.[4] 그 다음, 가면라이더 1호로 변신한 혼고와 맞서나 라이더 던지기에 허공으로 던져지면서 추락사한다.[5] 혼고 일행이 직접 박쥐 괴인의 팔 부위를 가지고 가서 주민들을 치료한다. 이후 재생괴인으로 몇번 부활 했지만 (이하생략) 거미사내에 이어 시리즈에서 자주 오마쥬되는 괴인으로 작중 두번째로 등장하는 괴인박쥐를 모티브로 했다면 박쥐사내의 오마쥬로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이전 버젼의 문서에서 "혼고 타케시죠우난 대학에서 동료에게 부탁해 급히 제작한 혈청(..)으로 주민들을 모두 되돌려서 작전은 실패하고 라이더 킥에 사망했다."라는 내용이 있었으나 영상분에서 그게 아니라는 게 밝혀지면서 위의 내용과 같이 수정된다. 참고로 사실이 아닌 내용은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 적절하게 사용했다.
  1. 이때는 인간 상태로 있다. 이걸 보아 전갈 사내도 그럴 듯이 평범한 인간으로 위장할 수 있나보다.
  2. 당시의 루리코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혼고로 착각하고 있었다.
  3. 대사를 보면 쇼커 수령이 박쥐괴인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는 것을 알 수 있다.
  4. 혈청이라는 것이 자기 손톱에 있다.(...) 날카로운 손톱으로 감염자를 찔려 치유할 수 있다.
  5. 이 때 죽을 때의 연출은 피가 주르륵 흘려내려 화면을 뒤덮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