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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 | |
이름 | 박지원 |
생년월일 | 1996년 9월 23일 |
키 | 168cm |
체중 | 62kg |
학력 | 단국대학교 재학중 |
1 소개
2015/2016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신예 선수다. 특징으로는 어린선수임에도 코너링 기술이 상당히 좋은편이라는 것. 노진규세대부터 지금까지 대표팀에 들어오고 나갔던 신예들이 코너링에서 약간 빈약하거나 보통수준으로 평가받는데 비해 박지원의 코너링은 타 신예들에 비해서도 안정적이고 코너를 돌면서 탄력을 받는데 능하다.
토리노, 벤쿠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호석과 굉장히 흡사한 스케이팅을 구사해 쇼트트랙 팬들의 관심을 끌고있으며 실제로 은퇴후 코치일을 시작한 이호석 밑에서 지도 받고있고 심지어 본인의 롤모델 또한 이호석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 체력적인 부분[1]이 아직 정상급과는 거리가 있고 특히 이호석의 순발력을 기반으로한 빠른 속도의 과감한 스케이팅을 구현하려면 아직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다.
2 커리어
2.1 2015/2016 시즌
2.1.1 월드컵
2.1.1.1 1차
1000미터 종목에 출전에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타 선수들의 몸싸움에 영향을 받아 골라인 앞에서 자세가 흐트러져 속도를 잃고 3위로 골인해 파이널 A에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김한울과 카자흐스탄 선수와 같이 출전한 파이널 B에서 1위로 경기를 끝냈다.
2.1.1.2 2차
1500미터에 곽윤기와 함께 결승진출 했으나 체력적 한계와 경기운영의 미스를 보이며 메달권 밖으로 경기를 마쳤다.[2] 하지만 계주 준결승에서는 경기중반 서이라의 경기운영미스로 2위로 내려간 대표팀을 경기 후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가속해 인코스로 중국선수를 추월해 내며 1위로 결승진출하는데 크게 일조했고 결승전에서도 또 한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현재까지 대표팀에서 곽윤기처럼 좋은쪽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다.
2.1.1.3 3차
1500m에서 준결승에 서이라, 박세영과 같이 진출했는데, 서이라, 박세영이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박지원 혼자 결승을 진출했다. 2차와는 달리 앞에서 끄는 레이스를 보여줘서 1500m 동메달을 획득한다!
2.1.1.4 4차
4차 월드컵은 1500m에만 두번 참여 했는데 1500m 1차 레이스는 박세영, 서이라와 2차 레이스는 곽윤기, 김준천과 결승을 진출했다. 두 레이스 모두 한국 선수들이 결승에 세 명이나 진출 하면서, 메달을 기대했으나, 1차 레이스는 박지원 혼자 다해먹은 경기였다 1차 레이스 초반에, 중국 선수가 프랑스 선수와 프랑수아 아믈랭을 걸고 넘어지면서 8명에서 6명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세영, 서이라는 뒤에서 계속 있고 박지원 혼자 샤를 아믈랭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근데 그와중에 골인 지점 앞에서 미끄러지면서 박세영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박지원은 1차 레이스에서 의문의 페널티를 받았다.
2차 레이스는 곽윤기와 같이 결승에 진출해서, 기대를 걸었으나, 김준천의 한바퀴 잡는 작전이 오히려 중국 선수에게 1위를 가져다 주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박지원은 2위를 차지했다. 3차 1500m 동메달 → 4차 1500m 은메달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곽윤기 말고는 워낙 죽을 쑤고 있는 남자 대표팀에서 장거리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1.1.5 5차
우왕 금메달
1500m 1차레이스에서 드디어 첫 시니어 무대 금메달을 따내었다! 같이 시니어 무대를 첫 데뷔한 김준천과 국선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한 서이라와 박세영 달리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3]
아쉽게도 곽윤기는 아웃 코스로 나오던 도중 외국 선수들에게 횝쓸려 넘어지면서 4위를 기록하였다.
3차 동메달, 4차 은메달, 5차 금메달 을 따면서 비록 세계선수권 개인전 멤버는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4] 계주에서도 간간히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주 4번 주자로 탁월한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2.1.1.6 6차
6차에서는 1000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월드컵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특히 1500미터 부문에서는 곽윤기와 싱키 크네흐트에 이은 3위를 기록했고, 1000미터에서도 9위에 올라 한국선수들이 전통적으로 강한 중장거리 종목에서 10위안에 들었다. 그리고 덕분에 각각 12위와 14위를 기록한 박세영과 서이라는 계속 비교당하며신예보다 못한다며 까이는 중이다.
신다운 이후로 가장 임팩트 있는 신예라는게 주평가이며 확실히 랭킹이 아닌 순수 실력에 관해 호평을 받고있다. 세계선수권 개인전에 참가하지 못하는게 아쉽다는 얘기가 많다.
2.1.2 세계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는 계주 결승에[5] 출전해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