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2년 10월 18일 생의 대한민국 남자 가수. 본명은 박지웅(朴智雄)이다.
2 생애
경기도 광명시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 정성을 씨는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다[1]. 사촌동생으로 이윤지가 있다.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하였으나, 2006년에 트로트로 진로를 바꿔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여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에 속했다. 소속사 사장이 박현빈의 소속사 선배인 장윤정에게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장윤정이 현빈이라고 답해 트로트계의 현빈이 되라는 뜻으로 박현빈이라는 예명을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작명법으로 소속사 후배 가수 홍원빈도 원빈에서 이름을 땄다고 한다.
2015년 8월 8일 결혼했다.
3 대표곡
대표적인 노래로는 빠라빠빠, 곤드레 만드레, 무조건,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이 있다. 예능 방송 라디오 스타에서 표현하길, "더 이상 높은 음이 없을때까지 올라간 다음 거기 서 쭉가는" 고음으로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창법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인기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
4 기타
특이하게도 방송에 안 나오면 오히려 성수기라고 한다. 행사가 많아서 방송에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못 나온다고.[2] 사실 이건 행사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가수들, 특히 트로트 가수들의 특징이다. 장윤정도 전성기 시절에는 행사할 시간을 많이 뺏기는 예능 고정이 금전적으로는 손해였을 거라는 추측이 많았다. 트로트 가수들에게 방송은 인지도와 몸값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지 주 수입원이 아니다.
잘생긴 마스크가 인기몰이의 요인중 하나였지만 살이 불더니....빠지지가 않는다. 후덕한 아저씨가 되어버린 그를 보고 오랜만에 보는사람들은 경악을 금치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