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이 박현호인 1985년생 여배우는 차예련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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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
프로필 | |
이름 | 박현호 |
로마자 이름 | Park Hyun Ho |
학력 | 호원대학교[1] |
생년월일 | 1992년 3월 17일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現 소속 | MysTic→ANGaming→MysTic |
ID | MysTic리즈→MysTic리쯔→MysTicReaz→ANlShadow→MysTicReaz |
카트라이더리그 역대 최고의 뚝심역전의 달인
11차 리그를 박인재가 캐리했다면, 15차 리그는 박현호가 캐리했다.
박현호는 예선전부터 역전하는거에 맛들였나요!
김대겸(전 카트 프로게이머, 현 해설가),15차리그 패자전 13경기 중
1 약력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로 데뷔하여 1차전에선 하위권으로 처지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교통사고로 입원하는 바람에 더이상 카트 리그에 나가지 못하다가 11차 리그로 복귀한다.
11차 리그에서는 처음에는 자신의 라이벌은 없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다가 개털렸다. 2위 김은일 43점, 3위 안한별 37점, 4위 이중대가 36점이었는데 5위 박현호가 16점이었으니, 2차전에서 엄청나게 분발해야 패자전을 겨우 갈까말까한 점수였다. 그런데 박현호가 2차전에서 2연속 1등을 하는 등 엄청나게 분발하여 유영혁이 41점을 먹어서 한 경기만 더 하면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28점을 먹었고, 김은일은 리타이어를 당하는 부진끝에 달랑 7점밖에 못먹었다. 게다가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트랙에서 유영혁은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경기는 거의 끝날 것으로 보였고, 김은일은 2랩 시작 이후 완벽한 꼴찌로 주저앉았고 박현호는 4등이었다. 이때 박현호가 3위 자리만 뺏으면 6점 차를 따라잡아서 재경기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3등 이중대는 끝까지 비켜주지 않았고 행운의 여신이 김은일의 편을 드는 듯했다...
그러나 결승점 바로앞에서 안한별이 역전하여 유영혁은 48점으로 2점이 모자라서 한 경기를 더 끌게 되었고, 박현호와 김은일의 점수는 47대 49로 2점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박현호의 운도 여기까지였던지, 마지막 경기는 김은일 3위 박현호가 5위를 함으로써 54대 49로 패하여 박현호는 집에 돌아가야 했다.
12차 리그에서는 다시 만난 김은일을 누르고 1차전에서 김택환의 뒤를 이어 무난히 2위를 차지하나, 2차전에서 김은일이 조 1위로 경기를 끝내버리는 바람에 3위로 밀려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패자전에서는 우승하며 패자부활전으로 가서 김은일과 재회하였다. 이때 패자부활전에서 마지막 경기 전에서, 일단 박인재, 김택환, 조경신은 리타이어만 면하면 결승은 무조건 갔고, 박준혁, 최영훈은 가망이 없었으며 4위 김은일이 44점, 5위 박정렬이 40점, 6위 박현호가 33점으로 서로 한 자리를 가지고 경쟁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 경기 시작 후, 가장 점수가 좋았던 김은일이 꼴찌로 떨어지고 박현호와 박정렬은 치고 나갔다. 박현호와 박정렬의 점수 차이는 약간 크고, 김은일과 박정렬의 점수차는 몇점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박정렬이 진출하는 상황이었으나, 박현호에게는 다행히도 1위 박인재가 하위권으로 밀려서 경기를 못 끝낼 것으로 보여 다음 경기에서 결판이 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랩 후반에서 대형 사고가 났고, 박인재가 이 틈을 타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와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김은일은 끝까지 8등에 있어서 역전당해버렸고, 박현호는 1등으로 2등인 박정렬보다 앞 순위였으나, 둘의 점수차를 메꿀 정도로 앞서진 못해서, 결국 김은일과 공동 5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13차 리그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공동2위를 하며 승자전 진출의 희망이 있었으나... 2차전에서 매우 부진하여 6위를 하며 종합 4위로 패자전으로 갔다. 이때 1차전에서 매우 부진했던 6위 박정렬과 1차전 7위 박종근이 2차전에서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역전까지 당할 뻔 했다. 패자전에서는 6경기동안 6명이 1등을 하고 전반전이 7경기만에 끝나서 퇴근 시간이 늦어질 것이 거의 확실한 스태프들이 한창 좌절하고 있었는데...
박현호가 그들을 칼퇴근 시켰다. 무려 4경기를 연속 1등하며 후반전을 단 4경기만에 끝낸 것이다![2] 패자부활전에서도 박현호는 치고 나가며 무난히 2위를 차지. 처음으로 그랜드파이널에 나가게 되었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아쉽게도 그저그런 주행을 펼치며 김택환과 공동6위로 리그를 마쳤다.
그 후 팀 스피릿 리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본선 자동진출임에도 불구하고 기권하였고, 14차 리그로 복귀하였다. 이 리그에서는 조별 리그는 김택환의 부진을 틈타[3] 무난히 2위로 통과하여 처음으로 승자전에 갔으나, 승자전과 패자부활전에서 한결같이 바닥만 깔아주다가 그랜드파이널을 못가고 탈락하고 말았다.
15차 리그에서 박현호는 AN게이밍으로 팀을 옮기고, AN게이밍은 비전텍컴퍼니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처음 출전하는 선수가 박현호다 보니 그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박현호는 어이없게 8등으로 추락하여 패자전 진출도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2차전 때. 박현호는 자신만큼 1차전을 조진 조성제[4]를 생각하면서 자신이 잘해야 조성제도 힘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죽을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8등에서 3등까지 올라가는 미친 역전극을 보여주며 패자전에 진출하였다.
패자전에서 박현호는 중하위권에서 4위를 놓고 엎치락뒷치락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10경기에서 김승태가 60점을 먹었는데 4위 김은일은 34점, 5위 박현호는 27점이었는데 11경기에서는 하필 끝나기 10초 전까지만 해도 김승태 1위, 김은일 2위, 원상원 3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김승태가 마지막 코너에서 너무 일찍 꺾어버려서 R키를 누르고 말았다.[5] 그러나 문제는 김은일이 2위, 박현호가 6위라 41대 28까지 격차가 벌어져버렸다. 하지만 그후로 멘붕한 김승태는 갈수록 추락해댔고 김은일도 같이 추락을 하는 와중에 박현호는 그뒤로 치고 나가서 2경기 연속 1등하여 20점을 먹는 바람에 2경기 후의 점수는 1위 김승태 61점, 3위 이중대 51점, 4위 박현호 48점, 5위 김은일 46점으로, 김승태와 김은일과 같이 헤매던 애꿎은 이중대까지 위험해지게 됐다. 14경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마지막 사고 구간만을 남겨둔 상황애서 김은일 2등, 김승태 3등, 박현호 4등, 이중대 8등으로 이렇게 사고 없이 통과하면 AN게이밍의 세 선수는 다같이 패자부활전에 올라가고, 이중대가 탈락하게 되는데...
김은일과 김승태가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마지막 위험구간을 넘기지 못해버렸다! 문제는 김은일의 경우는 마지막에 전혀 사고가 나지 않는 구간에서 카트가 뒤집어지면서 리타이어까지 당해버리면서 점수차가 너무 벌어져 버렸고, 15경기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는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하며 또 리타이어를 당했다.[6] 이렇게 김은일[7]에게 11차 리그의 되갚음이자 팀킬을 하면서 3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였다.
패자부활전에서도 박현호는 역전의 달인답게 초반에는 처져 있었다. 그러나, 후반이 되면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패자전과는 달리 패자부활전 1위 이중선은 김승태처럼 후반에 무너지지 않아서 경기는 빠르게 끝을 향해 다가갔고, 박현호는 뒤늦게 발동이 걸려서 후반에 1위를 함으로써 그나마 차이를 좁혀서 박현호는 4위 박정렬과 9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가 시작됐는데, 시작부터 박정렬이 박현호보다 앞에 있었다. 이 경우에는 무조건 박정렬이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박현호는 죽을힘을 다해 쫓아갔지만 끝내 따라잡지 못하여 떨어지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 당시, AN게이밍 합숙소에는 여러 선수가 있었으나, 집안일은 100% 박현호가 다 했다. 이당시 AN게이밍 선수들의 합숙소 집안일 분배는 박인재:요리, 장진형:방 청소, 박현호:화장실 청소, 김은일,유영혁:설거지, 조성제:빨래 였고, 김승태는 학교가 지방이라 공부해야한다고 집에서 연습하며 대회날에만 서울에 오는 상태였는데, 박인재는 식사때만 되면 밖으로 도망가서 밥을 안하고, 장진형은 맏형이라고 뺀질대면서 남한테 일 미루고, 김은일과 유영혁은 그때 고등학생이라 학교가서 설거지를 안하고[8], 조성제는 제일 먼저 떨어져서 떨어진 후에 집에 가버려서 박현호가 혼자 모든일을 다했다. 패자부활전 직전에 정준 해설위원이랑 인터뷰 한 직후에도 밥하느라 연습을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결승 못갔나? 김승태 박인재는 집안일 안하고도 떨어졌잖아?
16차 리그때는 유영혁과 팀을 짜서 O3Attack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하였는데, 결승에서 유영혁이 초반에 치고 나갔고, 강력한 우승 후보 하품호 팀에서 신하늘이 엄청나게 못하는 바람에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에 성공하였다. 17차 리그때는 박현호는 개인적으로 친한 이기학[9]과 O3ONDA라는 팀으로 나갔는데 AN게이밍 감독 안한샘은 혼합팀이라는 이유로 그들을 왕따시켜서 팀내 연습도 못하고 둘이서만 연습하다가 본선에서 둘다 컨디션이 안좋은 바람에 1라운드에서 듣보잡 팀 3팀에게 밀려 압도적인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O3ONDA가 아니라 오존 간다 됐습니다 그것도 조 꼴찌로 집에 가게 생겼습니다 집에 가게 생긴 게 아니라 갔죠[10] 이 때문인진 모르나 17차리그 후 박현호는 AN게이밍을 떠났다.
1년 뒤 시즌 제로에 이준성,신현준,김주원다 처음본다 이준성은 그래도 16차때 나왔는데 안습과 같이 팀 챔피언스라는 팀으로 출전하여 상대팀 SL모터스포츠와 매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현호는 스피드전 선수들 중에서 아이템전 잘하기로 유명한 선수중 하나이고, 팀의 아이템선수 신현준은 스피드전은 공방 양민 급이나 아이템전은 이은택 뺨치게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챔피언스는 아이템전은 웬만하면 이길 것이고 스피드전은 신현준이 리타만 안당하면 다행인 상황애서 세 명이 점수를 따야 하기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비록 지기는 했지만 팀 챔피언스는 1세트 스피드전을 4대3까지 따라가는 좋은 성과를 냈다. 거기다가 한 판은 팀 챔피언스의 승리 이후 SL모터스포츠 박건웅 선수의 컴퓨터 문제로 재경기를 해야했는데, 재경기에서는 더 압도적으로 이겼다. 2세트 아이템전은 1경기 팀장전에서 쳐발린 후 박현호와 신현준의 대활약에다가 상대팀 아이템선수 김강산의 부진을 이용하여 3연속 승리하여 승기를 잡았는데...
SL모터스포츠가 부진한 아이템선수 김강산 대신 스피드선수인 김승래와 안성수의 활약으로 3연속 승리하여 4대3으로 역전패당하고 말았다! 아마 김현철 팀장과 이효영 매니저는 그날 선수들에게 엄청 미안했을 것이다. 팀장과 매니저 경기에서 이기기만 했으면 아이템전을 4대0으로 압승할 수 있었는데 지는 바람에 경기를 더 끌어서 4대3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박현호는 그 다음 시즌인 배틀로얄에도 출전하였다. 그러나 오프라인 예선에서 저번 리그에서 자신을 떨어뜨린 김승래와 재회했는데, 김승래가 5연속으로 1등을 하며 경기를 빨리 끝내는 바람에 슬로우 스타터인 박현호의 실력이 발동되기도 전에 경기가 끝나서 박현호는 어이없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11] 에볼루션 리그에는 불참하였다. 아마 공식 리그를 접은듯.
그러나 군대는 가지 않고 있다.[12]92년생 선수들중 마지막으로 남은 미필인 형독, 조성제, 이은택 다 올해 겨울에는 군대 간댔는데...
최근 국가대표길드에서 개최한 국대리그에 MysTic 1팀으로 참가하였으나, 4강에서 고구려길드를 만나 결승은 아쉽게 가지 못했다.
그리고 고구려는 마르시아를 꺾고 우승했다 카더라
2 경력
2012년 카트라이더 이벤트 리그 우승
2012년 넥슨배 카트라이더 16차리그 우승(팀명:O3Attack)
3 타임어택 영상
매우빠름 팩토리 모험의 시작 1:17:83 뉴 코튼 블랙
S2 문힐시티 지피의 시청광장 1:25:99 세이버 HT- ↑ 실용음악과로 추정.
- ↑ 물론 그렇게 빨리 끝내는 바람에 박준혁, 김은일 등 패자전 정도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 강호들이 탈락하고 패자전에서 탈락이 거의 확실해보였던 김경훈이 진출하는 이변도 일어났다.
- ↑ 여담으로 이때 김택환은 조 7위라는 심각한 부진을 겪고 카트리그를 은퇴하였다.
- ↑ B조 1차전 7위. 그러나 4위와의 점수차는 박현호보다 더 컸다.
- ↑ 사실 자세히 보면 2등을 달리던 김은일이 역전을 위해 김승태에게 몸싸움을 걸어서 김승태가 라인이 꼬여서 일어난 사단. 즉 김은일은 본인의 해당 경기 1위를 위해 스스로 자신의 진출 기회를 발로 차 버린 것이었다. 이보다 전 경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김은일이 실수를 해서 감속이 된 김승태를 결승점 직전에서 역전해서 결승점에 들어간 경기가 있었는데 그때 김은일이 역전하지 않았으면 경기가 12경기에서 끝나고 김은일이 5점 차이로 박현호를 꺾고 패자부활전에 갈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 ↑ 어느 수준이냐면, 리타이어를 한 지점에서 10초를 더줘도 못들어갈 정도로 뒤처져버렸다!
- ↑ 이 일 이후 17차리그 시즌제로 배틀로얄 3연속 오프라인 예선탈락을 함으로써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이번에 하는 에볼루션 리그는 불참하려는 듯. 군대 갔다고 한다.
- ↑ 근데 집에 와서도 안해서 역시 박현호가 대신 했다고 한다(...)
- ↑ 11차 리그 패자전 탈락, 12차 리그와 13차 리그 오프라인예선 탈락 후 카트를 접었다가 복귀한 선수
- ↑ 안한샘 감독 자체가 원래 1군,2군,길드원 차별하기로 유명하다. 17차 리그만 봐도, 2군팀인 O3Strike 또한 그에게 배척당하여 똑같이 팀내 연습도 못하고 겉돌다가 한발짝 차이로 카이겐에게 밀려 1라운드 탈락했다.
- ↑ 2014 패치 이후에 리그에서는 선수 간의 격차가 줄어들어서 탑급 선수라 해도 예선 컨디션이 나쁘면 떨어지는 일이 잦았다. 예를 들어 배틀로얄 리그 우승팀 유베이스 알스타즈의 에이스 이재인은 시즌 제로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졌고, 김은일은 시즌 제로와 배틀 로얄 모두 예선에서 떨어졌으며 MysTic 길드에서 유영혁 다음으로 잘한다는 김승태 또한 강진우와 안성수에게 밀려 시즌 제로 본선에 나가지 못했고 배틀로얄 때 인제 레이싱 팀을 이끌고 대활약을 한 황선민은 2라운드에서 자신을 밀어낸 선수가 기권해서 겨우 패자부활전에 갔는데 또 거기서 떨어졌다. 그런데 여기서도 자신을 밀어낸 선수가 기권해서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겨우겨우 진출했고, 원상원 또한 시즌 제로에서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졌다가 기권자가 생겨서 겨우 올라갔으며 17차리그 3위 박정렬은 시즌 제로에서, 무관의 황제 전대웅은 배틀 로얄에서 예선탈락하고 말았다.
- ↑ 박현호는 2016년까지 대학생 입영연기를 사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따로 사유를 대서 연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