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TV 스페셜 오리지널 스토리 3D2Y 편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시마다 빈[1][2] / 탁원제.[3]
월드 해적단의 부선장으로 과거 세계의 파괴자라 불렸던 대해적 반디 월드의 형으로 대해적이라 불리우는 동생과는 달리 병약하고 전투 능력이 없는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참모이다.
원래부터 바다를 누비며 자유로운 여행을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었지만 병약했기에 동생인 반디 월드더러 자신 대신 바다로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같이 가자는 반디 월드의 권유에 같이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리고 반디 월드는 점점 거대한 해적선의 선장이 되며 대해적이라 불리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저 자유를 위한 것이었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해적일 뿐이었기에 세계의 파괴자라는 이명이 붙은 반디 월드는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모조리 박살냈지만, 비요잭은 동생인 반디 월드와는 달리 반디 월드가 그런 싸움 자체를 하지 않기를 바랬다.
그렇기에 자유의 상징인 꿈의 배를 제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포로로 잡혔을때, 반디 월드는 형을 구하기 위해 일부로 적선에 쳐들어가 눈에 상처를 입으면서까지도 형을 구하고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놓는등 형제애를 과시했었다.
그러나 CP의 잠입과 그들의 매수로 인해 부하들이 간부들을 제외하고 모조리 배신하여 부하들을 믿었다가 뒤에서 기습공격들을 당해 부상을 입은 반디 월드를 두고 간부들에게 부선장으로서 명이라고 모두 살아남아 도망치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하며 여기 있어봤자 개죽음이라고 한다.[4] 그러나 당시 기절하지 않았던 반디 월드에게는 그것이 믿었던 형의 배신으로 여겨졌고, 30년간 냉동인간 상태였던만큼 그 때의 일을 어제일처럼 생각하여 동료도 형제도 믿지 않게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병약해보이는 이미지와 별개로 의외로 비범한 인물이다. 주로 반디 월드의 어깨에 올라타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알다시피 반디 월드의 속도는 모아모아 열매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빠르다. 그런데도 어깨에서 떨어지거나 별다른 힘든 내색없이 어깨에 올라가 있는것을 보면 대단한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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