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르 타르가르옌

Valarr Targaryen

바엘로르 타르가르옌 왕세자와 제나 돈다리온의 장남.

동생은 "더 어린"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타리스며 부인은 티로시의 키에라. 둘 사이에서 유산한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 키에라라는 여자는 후에 발라르의 사촌 다에론 타르가르옌과 결혼하여 222AC에 바엘라라는 딸을 낳는다.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서 애쉬포드 마상시합에 참가해 다섯 대전사가 되었으나, 도전 해오는 기사들은 죄다 약해빠지고 그나마도 발라르에게 설설 기어서 영 시원찮았다. 후에 덩크를 위한 7인의 결투 재판에서 참가한 아버지에게 자기 갑옷을 빌려줬다.

결투 재판에서 아버지가 죽자 그의 장례식을 지켰는데, 승리한 덩크가 보기 괴롭다고 쫓아냈다. 재판이 끝나고 몇 개월 뒤 동생 마타리스와 함께 봄의 대역병에 걸려서 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