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크 펜졸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등장인물.
신전기사단에 소속된 기사의 일원으로, 노골적으로 귀족들의 지배 행위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생각을 가진 위그라프 폴즈와는 달리 사리사욕을 위해서만 행동하였다. 기공도시 고그 출신의 전직 기공사로, 그 때문에 다른 신전기사들과는 다르게 을 사용한다.

사자전쟁 도중, 바람에 독가루를 날려 라그 군과 골타나 군을 몰살하려 하였으며, 그 자리에 나타난 람자 베올브에 의해 죽는다. 후에 뮤론드에서 루카비의 부하로서 환생하지만, 람자의 손에 의해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만다.

이 아저씨가 들고 나오는 총은 파는 총 중 가장 비싼 미스릴 총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여유가 있다면 훔치기로 훔쳐두면 유용하게 써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