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밤꽃에서 넘어옴)
밤나무
Japanese chestnut이명 : 율목(栗木)
Castanea crenata Siebold & Zucc.
분류
식물계
현화식물문(Phanerogamia)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참나무목(Fagales)
참나무과(Fagaceae)
참나무속(Quercus)
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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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요 서식지는 한국, 만주, 일본, 등 동북아시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도와 상관 없이 전 지역에서 자란다.
주로 열매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수종으로 예부터 산기슭이나 민가의 뒷뜰에 식재되었으며, 녹음효과가 좋아 녹음수로서 적당하다.
높이는 10∼15m이며 지름 30∼40cm이다. 국악기의 재료로도 쓰이며, 산조가야금, 아쟁, 거문고의 뒷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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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zdH5WQ.jpg
6∼7월에 개화하며 냄새가 독하다. 꽃말은 '진심'
밤꽃 냄새가 남성의 정액과 유사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그 냄새를 싫어하지만 여자들은 딱히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위성DMB의 방송 프로그램 <약간 더 위험한 방송>에서 밤꽃 냄새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남자들은 밤꽃 냄새를 이상하다고 한 반면 여자들은 향긋하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일단 밤꽃의 향기가 정액 냄새와 비슷하다는 것은 사실. 실제로 밤꽃의 향기 성분 중 스퍼민과 스퍼미딘이 있는데 이것이 정액에도 들어있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즉 똑같은 성분의 냄새다. 다만 정말로 여성과 남성간 선호도 차이가 유의미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딱히 연구나 자료가 없다. 기껏해야 저 위의 방송자료 하나... 그도 그럴게 누가 이런 연구를 하겠냐 그러면 여자들은 정액냄새도 향기롭다고 생각하나? 는 질문도 중요 떡밥중 하나다
속설에는 밤꽃향기를 알아채는지를 보고 처녀인지 아닌지를 가리기도 했다고 한다. "여자 혼자사는 집 마당에 밤나무가 있으면 여자가 바람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 밤꽃의 연관성 때문인 듯.

3 열매

밤나무의 열매는 밤나무니까 밤이고 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