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의 유닛에 대해서는 식충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한국에서 쓰이는 표현 중 하나.
원래는 할 일 없이 빈둥 빈둥 놀면서 밥이나 축내는 사람을 이른다.응? 여기서 파생되어 자기 할 일을 제대로 못하거나 안 하면서 보수는 꼬박 꼬박 받는 사람들도 싸잡아서 이렇게 부른다.
유사어의 경우 일일히 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지만, 인터넷에선 전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니트 등으로 부른다. 후자의 경우 먹튀라는 말도 많이 쓰인다.
완벽히 1:1 대응되는 한자어론 식충이(食蟲-), 같은 의미지만 좀 더 모욕적인 단어로 "밥버러지"가 있으며이 분이 좋아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좀 순화된(?) 버전으로는 바보가 있다.
본래 밥도둑도 이와 똑같은 의미였으나, 아시다시피 밥도둑은 '밥을 축내게 만드는 맛있는 반찬'의 의미로 변화하여 오늘날 일상에선 조금 다른 뜻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
2014년 상반기에 방영되었던 KBS 사극 드라마 중 정도전에서 주인공이 자주 내뱉는 말버릇으로 잠깐 인기를 탔다.밥버러지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