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극

바람의 나라의 등장인물

1 만화

고구려의 공신. 본인은 자신의 권세를 확고히 하고자(무휼이 부여와 낙랑을 노리는 것을 허황되다 여기는 입장이었다), 무휼은 그의 군사력을 부여 정벌에 동원하기 위해서 서로 사돈을 맺는다. 배극은 이지대무신왕에게 시집보낸 후 왕실의 외척세력이 되어 백성들의 재물을 빼앗는 등 악행을 저지른다. 그러나 더 과욕을 부려 나중엔 무휼을 제거하고 왕위를 찬탈하려는 야욕을 보였으나 낌새를 눈치챈 대무신왕의 명으로 일가족이 숙청된다.

2 소설

소설판은 만화책 1권의 절반만 다루기 때문에 특별한 비중은 없이 조금만 등장한다. 영채를 후원하여 유리명왕후궁으로 들였는데 모략가답게 영채가 유리명왕의 아들을 낳으면 무휼을 밀어내고 그 아들을 태자로 세울 계략을 세우기도 한다.

3 드라마

만화판의 허접한 퇴장과 다르게 스케일이 큰 반란을 일으킨다. 배극은 부여와 동맹을 맺고 유리왕의 목숨을 인질 삼아 무휼에게 투항을 요구하지만 반란은 실패한다. 배극은 부여로 도망가고 무휼에게 복수를 꿈꾸나 후에 부여성에 쳐들어온 무휼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4 뮤지컬

훌륭한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