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배너 사가의 후속작.
2 시스템
전반적인 시스템은 전작과 대동소이한 편이다. 대략적인 시스템은 배너 사가 항목 참조. 피난민들을 이끌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서는데 중간 중간 전투로 인하여 영웅들이 다칠 경우에 쉬어줘야 부상에서 회복되지만, 그만큼 식량이 소비되게 된다. 식량이 다 떨어지게 될 경우엔 피난민들이 조금씩 아사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중간 중간 선택의 시간이 있는데, 이 때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식량을 대폭 잃어버릴 수도 있고 사기가 급락할수도 있다.
전투 시에 바를(Varl)과 인간 중에서 6명을 택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 바를이 보다 강한 아머와 힘 스탯을 가지고 있는 반면, 2X2의 넓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의외로 이렇게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게 중요한 순간에 기동성면으로나, 타격면적(덩치가 큰 만큼, 여러 타일에서 포위공격을 받을 수 있다.) 며능로 발목을 잡는 경우가 왕왕 생기게 된다.
반면, 인간의 경우는 바를에 비해 약한 맷집과 공격력을 지녔으나, 보다 적은 면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훨씬 기동성이 좋은 편. 동시에 추가능력이 꽤나 개성이 강하고 다채로운 편이기에 바를에 비하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때때로 바를을 쓸 수 없는 전투도 등장하기에, 바를들만 키우기보단, 인간 영웅도 적당히 섞어주며 성장을 시켜주는게 차후의 플레이에 유리하다.
2.1 전작과 달라진 점
2.1.1 보다 늘어난 최대 레벨과 스킬랭크의 등장
전작에서 레벨 5가 최대였던 반면, 이번작에선 최대 레벨이 10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전작에 비하여 레벨업할 때 필요한 킬수와 명성수치가 꽤나 떨어지게 되어 전작에서 레벨 4에서 5로 올리는데 20의 명성수치가 필요했던 반면, 배너 사가2에선 13의 명성수치만 필요하게 되었다.
동시에 영웅이 특정 능력치를 최대로 찍을 경우(예를 들어 아머 능력치가 최대 16인 에길이 아머를 16까지 올릴 경우) 각 능력치의 세부 랭크를 올릴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아머 능력치의 스킬랭크의 경우, 확률적으로 아머피해를 경감시켜주거나 확률적으로 아머를 회복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찍을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전작에 비하여 훨씬 다양하게 영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편. 탱커들은 확률적으로 아머피해를 경감시켜주거나, 아머피해를 회피하는 쪽으로 키울 수 있고, 멘더들은 확률적으로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2.1.2 추가능력의 등장
각 영웅들은 레벨6에 도달할 경우, 추가능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알렛이 레벨6이 될 경우, 자기 사격범위 내로 들어오는 적들에게 공격을 가하는 'overwatch'능력을 획득하게 된다.
영웅에 따라 독특하면서 효율이 좋은 추가능력을 얻기도 하기에, 때때로 전작에서 쓸모없던 영웅이 이번 작에선 버프를 받게 되는 경우도 보이는 편. 동시에, 인간에 비하여 바를들은 추가능력의 개성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1] 간접적으로 인간캐릭터들이 버프를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2.1.3 부족민의 변화
전작에선 부족민은 싸우지도 않고 식량만 축내는 쓸모없는 존재들이었지만(그래서 부족민을 의도적으로 전멸시키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이번 작에선 부족민들로 식량을 채집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전작에 비하여 식량이 없어서 고생하는 경우는 상당히 줄어든 편. 동시에, 훈련장에서 부족민을 전투원으로 바꿀 수 있게 되는데, 부족민에 비하여 전투원이 너무 많을 경우엔 식량이 빨리 떨어지므로, 부족민과 전투원의 비율을 적당히 조정해야 한다.
2.1.4 훈련의 변화
전작에서 그저 스파링만 가능했던 훈련과는 달리, 특정 도전과제를 달성해나가는 방식의 훈련이 등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알렛을 활용하여 두 명의 적을 한번에 공격한다던지, 에이빈을 활용하여 3명 이상의 적에게 번개를 날리는 식의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도전과제를 깰 경우, 적지 않은 명성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꼭 하도록 하자.
3 스토리
4 등장인물
바를 영웅에겐 +표시
4.1 메인 캐러밴
- 루크(Rook)
MAX | |
아머 | 11 |
체력 | 12 |
의지력 | 8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Mark Prey(적에게 근접하여 해당 적에게 공격할 수 있는 모든 동료들이 동시에 공격을 하도록 한다.)
추가능력- Call to Arms(랭크와 남아있는 적의 수에 따라, 바로 약탈 상태로 돌입할수있게 한다.)
전작에서 주인공 격으로 등장했던 사냥꾼. 게임 초반에 딸을 잃은 PTSD로 고통을 받고 있다. 허전함과 괴로움으로 꿈에서 조차도 알렛을 그리워하지만, 세상이 멸망해가는 대격변 속에서 수많은 피난민들이 자신만 바라보고 있음에, 부담감까지 어깨를 짓누르는 상황. 다행히 아이버와 오들리프 등 주위인물들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잘 이끌어가지만, 계속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 원치않게 되버린 소박한 영웅. 심지어 여기에 1편에서 벨로워를 죽인 것으로 알려져, 'Sundr slayer'로 소문이 왕이 있는 아르베랑까지 퍼진 상태. 유노의 조언과 급박한 상황에 결국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아르베랑으로 먼 길을 떠나게 된다.
- 알렛(Alette)
MAX | |
아머 | 9 |
체력 | 10 |
의지력 | 12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Thread the Needle(일직선으로 여러 적과 동료들을 공격한다.)
추가능력- Overwatch(사거리 내로 이동하는 모든 적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전작에서 루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영웅이었으나, 이번 작에선 괴물이 되었다(...). 추가능력의 효과가 굉장히 사기적인데, 초반엔 그 사기성이 잘 느껴지진 않지만 점차적으로 레벨이 올라 추가능력의 레벨이 오르게 될 경우 꽤 적지 않은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알렛의 레벨을 10까지 올려주고, 알렛에게 Gormr Statue[2]를 줄 경우, 적들이 다가오다가 3의 체력공격을 받고, 곧바로 넉백되고 만다(...), 괜히 접근했다가 체력 3만 깎이고 접근도 못하는 적들이 불쌍해질 정도. 실상 주변 동료들은 알렛의 활약을 구경만 하다 적들 체력이 적당히 떨어졌다 싶을 때 주워먹기로 킬수만 채우는 정도까지 난이도가 떨어질 수 있기에, 게임의 재미를 위해선 적당히 활용하도록 하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에이빈으로부터 'Mend(아머 회복)'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아직 소녀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대놓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권력자인 루가와 왕 모두 알렛을 어린 소녀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나마 피난민들 상당수는 알렛의 지도를 군말없이 따르는게 다행.[3] 전체적으로 아이버와 이야기하는게 영락없는 조카와 삼촌 사이(...)[4]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에길과 연애플래그를 찍을 수 있게 된다.
- 아이버(Iver)+
MAX | |
아머 | 16 |
체력 | 17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Battering Ram(적에게 아머공격을 가하면서 뒤로 물러나게 한다.)
추가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중 택 일
이번 작에서 최대 레벨이 증가하면서, 간접적으로 상향된 영웅이다. 전작에선 꽤나 밸런스가 잘맞는 최대능력치에 비해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한정되었기에 탱킹이나 뎀딜 한쪽에 몰빵하거나 어중간하게 키울 수 밖에 없었으나, 이번 작에선 최대레벨이 올라간 만큼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늘어나서 탱킹도 가능한 딜러로 만들 수 있다. 다른 바를 동료들과 비교할 때에, 저 정도 아머를 지닌 딜러가 거의 없는 편이고, 그 때문에 체력공격에 공격력이 깎일 걱정없이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다. 거기에 데미지 딜러로써 최고의 능력인 템페스트를 습득할 수 있는건 엄청난 상향.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루크에겐 지지대 역할을 해주고, 이래저래 소녀라고 무시당하는 알렛에겐 든든한 삼촌같은 느낌을 주는 동료.
[5]
- 오들리프(Oddleif)
MAX | |
아머 | 9 |
체력 | 9 |
의지력 | 13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Rain of Arrows(특정지역에 적이 도달할 경우, 화살비를 내려 체력공격)
추가능력- Slag and Burn(십자형으로 불화살을 날려 공격), Bird of Prey(일시적으로 사거리를 증가하고, 무조건 체력에 데미지를 가함.) 중 택 일
아이버가 주인공의 오른팔 정도라면, 오들리프는 주인공의 왼팔 정도 되는 포지션으로 상승하였다. 전작에 비하여 게임 스토리 내에서의 비중이 확연히 올라간 인물.[6] 성능 면에서도 전작에서 루크와 알렛에 밀려서 둘 중 한 명이 빠질 때에나 간간히 자리를 채워주는 정도였다면, 이번 작에선 루크/알렛과 함께 우선적으로 쓸법한 수준까지 상승하였다. 전체적으로 간접상향[7].
게임 진행에 따라 맵 외부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경우가 간간히 나온다.
- 에이빈(Eyvind)
MAX | |
아머 | 9 |
체력 | 9 |
의지력 | 18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Arc Lightning(대각선으로 인접한 캐릭터에게 피아를 가리지 않고 체력공격), Mend(동료의 아머 회복)
추가능력- Troll Stones(맵 상에 방해물 생성)
전작에서도 멘더의 위엄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작에선 거의 신의 경지[8][9]
전반적인 성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한 뎀딜 능력을 갖춘 서포터. 전방에 나서기보단 후방에서 적에게 전기 공격을 가하거나 동료의 아머를 회복시켜주자.
- 알레오(Aleo)
MAX | |
아머 | 11 |
체력 | 12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Tale Worth Telling(적과 체력차이가 2 날수록 공격력이 1씩 증가하도록 버프)
추가능력- Insult(특정 적의 턴순번을 맨뒤로 밀어버림.)
극초반 루크/알렛에게 구출되는 시인. 전반적으로 동료들을 버프해주는 지원형 동료이다. 특히 Tale Worth Telling의 경우엔 체력이 깎여 제대로 된 공격력이 나오기 힘든 동료에게 그럭저럭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킬이다. 예를 들어, 적과 동료 간의 체력 차이가 10이 날 경우, 이 동료에게 Tale Worth Telling버프를 주고 이 영웅이 해당 적을 공격할 경우에 공격력이 5가 버프된다.
추가로 자기 주변의 아군이 적을 한 명 죽일 때마다 모든 동료들의 의지를 1씩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 하콘(Hakon)+
MAX | |
아머 | 12 |
체력 | 18 |
의지력 | 8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Sundering Impact
추가능력- 아이버와 동일
어쩌다가 예상치 못하게 바를의 왕이 된 인물. 그 동안 명령을 받던 입장에서 명령을 내리는 입장이 되어 심리적으로 곤란을 느끼는 중이다. 볼버크가 레이븐을 데리고 떠나려 할 때에 식량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볼버크와 1:1 대결을 한다.
게임 진행 후반에 회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10]
성능면에선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 거기다 템페스트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딜링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 루딘(Ludin)
MAX | |
아머 | 12 |
체력 | 12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Impale(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적이 한 칸 움직일 때마다 체력 1씩 출혈데미지)
추가능력- Pig Sticker(주변에 동료가 인접해 있을수록 치명타 공격성공률 증가)
전작의 찌질한 모습에서 탈피하여 성격면에서 많이 성장하는 인물. 루크/알렛 파티에서 평민들을 접하게 되며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11] 점차적으로 루크/알렛의 지도력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며[12] 자신의 아버지를 꽉 막힌 사람이라고 비판한다.
성능 면에서 대각선과 1칸 떨어진 곳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과 Impale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는 점 때문에 성능이 좋은 축에 속한다. 에킬과 궁합면에서 상당히 좋은 조합이지만(조건만 맞으면 상대의 아머수치와 상관없이 최소 10 이상의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이 조합이 가능한 경우는 배너 사가1과 2를 통틀어 배너 사가 1 극후반과 배너 사가 2 극초반으로 한정되는게 문제(...). 아이버의 Battering Ram이나 호스본의 Mule Kick스킬과 궁합을 맞춰보도록 하자.
- 이샤(Yrsa)
MAX | |
아머 | 10 |
체력 | 7 |
의지력 | 13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Slag and Burn(십자형으로 불화살을 날려 공격)
추가능력- Rain of Arrows(특정지역에 적이 도달할 경우, 화살비를 내려 체력공격), Bird of Prey(일시적으로 사거리를 증가하고, 무조건 체력에 데미지를 가함.) 중 택 일
능력 자체는 유용한 편이지만, 스탯면에서 뭔가 요상한 동료. 데미지 자체가 중요한 궁수 클래스임에도 체력이 상당히 낮은 축이며, 도리어 아머와 파괴스킬이 높은 편이다. 다른 궁수들과는 다른 식으로 써야 하는 동료.
전작에 이어 루딘의 경호원으로 참여하며, 하콘과 볼버크의 대결에서 불화살을 활용하여 볼버크를 진정시키는 활약을 한다[13]. 이후에 사이드 이벤트로 병사들에 의해 끌려가는 마녀를 만날 때에 마녀를 태워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다행스럽게 이 조언에 따르는 선택지는 없다.).
- 모거(Mogr)+
MAX | |
아머 | 18 |
체력 | 14 |
의지력 | 9 |
노력 | 2 |
파괴 | 4 |
기본능력- Bring the Pain(아머 파괴 공격을 가하며, 이후 적이 자신을 공격할 때에 반격으로 입히는 아머공격력을 높힌다.)
추가능력- Malice(지정한 적에게 어그로를 끈다.), Battering Ram(적에게 아머공격을 가하면서 뒤로 물러나게 한다.) 중 택 일
전작에서 하콘의 오른팔 역할을 한 바를족 탱커. 높은 아머스킬과 아머 파괴스킬 덕분에 루크/알렛 파티에서 탱커로 쓰기에 용이하다.
- Tryggvi
MAX | |
아머 | 12 |
체력 | 12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Impale(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적이 한 칸 움직일 때마다 체력 1씩 출혈데미지)
추가능력- Pig Sticker(주변에 동료가 인접해 있을수록 치명타 공격성공률 증가)
전작에서 예약구매 보상으로 나왔던 동료. 전작에서 예약구매를 했느냐 아니냐와는 상관없이(심지어 Tryggvi가 없는 전작 세이브파일을 연동하더라도) 시작할 때부터 동료로 쓸 수 있다. 능력치면에서 루딘과 완벽한 판박이.. 남쪽 늪지대 출신으로, 루크/알렛 일행에게 조언을 준다.
- 에길(Egil)
MAX | |
아머 | 16 |
체력 | 12 |
의지력 | 11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추가능력-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Guts(근접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넉백을 주며, 넉백된 거리만큼 체력공격) 중 택 일
루크/알렛 파티에서 거의 유일한 인간 탱커이다. 애매한 능력치의 호건을 제외한다면, 거의 유일하게 루크/알렛 파티에서 방패를 든 보병[14]. Stone Wall 능력을 잘 활용할 경우엔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아머/체력 손실없이 버틸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어그로를 끄는 아이템을 착용하여 탱커역할을 맡기자.추가능력을 통해 에길에게 부족한 데미지 딜링 역할도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다는 면에서 약점도 보완되었다(루딘/Tryggvi의 impale과 Guts능력의 궁합이 잘 맞으니, 이 쪽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부터 알렛을 짝사랑하는 낌새가 보이더니, 이번 작에선 본격적으로 알렛에게 고백을 한다. 받아줄지 말지는 게이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나도 못해본 연애를 니가 할 수는 없다
- 에이릭(Eirik)
MAX | |
아머 | 11 |
체력 | 11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Rally(동료에게 의지 제공)
추가능력- Track(잠입상태로 돌변한 이후, 일정 수치의 아머를 무시한 공격)
특수능력- Call Bear(...)
전작에 비해 많이 향상된 영웅 제 1위.(...)무쓸모에서 가끔 심심할 때 로스터에 올릴 정도까지 되었으니 많이 향상된거지 뭐 전작에선 능력치로나 스킬로나, 기본능력치가 쟁쟁한 하콘 파티 내에서 거의 활용되지 않던 영웅이었으나, 이번 작에선 꽤 쓸모가 있어졌다. 역시 기본능력은 쓸모가 없지만(...)[15], 추가능력과 특수능력의 쓰임새가 꽤 좋은 편이다.
Track의 경우는 우군 주변에서 발동할 수 있는데, 발동할 경우 잠입상태가 되며 턴이 종료된다. 그리고 그 다음 차례가 되었을 때 이동하여 공격이 가능한데, 스킬레벨에 따라 최대 9의 아머를 무시하고 체력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한 방이면 그런트나 슬링어같은 잡못은 잡을 수 있고, 스톤가드에게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동시에, Call Bear는 말 그대로 곰을 부르는 능력이다. 챕터10에서 남쪽 늪지대의 Kragsmen과 전투할 때에 에이릭이 적의 곰을 붙잡자고 조언하는데, 이 조언에 따르고 곰 한 마리를 제외한 모든 적을 제거할 경우, 에이릭을 곰에 접근시켜 곰을 길들일 수 있게 된다. 그 이후로 곰을 전장에 소환하여 전투에 투입시킬 수 있게 된다. 소환된 곰은 체력공격을 받더라도 아머공격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탱커로써도 활용이 가능하고 공격력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Track능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선 이동속도를 늘리는 아이템을 활용하고, 체력과 의지력을 올리는게 좋다. 여러모로 무쓸모에서 그래도 한 번 써볼만한 영웅으로 향상된 편.
- 거놀프(Gunnulf)+
MAX | |
아머 | 12 |
체력 | 18 |
의지력 | 11 |
노력 | 2 |
파괴 | 2 |
기본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추가능력- Battering Ram(적에게 아머공격을 가하면서 뒤로 물러나게 한다.),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중 택 일
전작에서 우빈의 경호원 역할을 하던 바를. 전반적인 능력치는 하콘과 큰 차이가 없는 정도. 여전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이지만, 아이버나 하콘보다 낫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적다는게 문제. 입맛에 맞게 쓰도록 하자. 게임스토리에서의 존재감은 거의 없는 수준.그래도 대사 한 줄 없는 베르시보단 낫다.
- 호건(Hogun), 모건(Mogun)
MAX | |
아머 | 12 |
체력 | 11 |
의지력 | 13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추가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중 택 일
에이릭이 많이 상향된 반면, 이 둘은 여전히 써먹기 애매하다. 능력치도 좋지 못하고, Bloody Flail의 성능 역시 랜덤성이 강한 편이라 원하는 효과를 얻기가 어렵다. 가끔 로스터에 빈 자리가 있을 때 써먹어주는 용도로 쓰자. 호건과 모건의 능력치가 미묘하게 다른데, 호건의 아머/체력이 12/11이고, 모건의 경우는 11/12인 정도.
볼버크가 이끄는 레이븐이 루크/알렛 파티에서 갈라진 이후, 이 둘도 각자 갈라지게 되는데(호건은 루크/알렛 파티로, 모건은 레이븐으로) 호건은 가족을 위해서 은퇴를 고려하는 반면, 모건은 유노로부터 배달제의를 받은 마차를 몰래 열어보자고 볼버크에게 제안한다.
- 니드(Nid)
MAX | |
아머 | 8 |
체력 | 10 |
의지력 | 12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Bird of Prey(일시적으로 사거리를 증가하고, 무조건 체력에 데미지를 가함.)
추가능력- Slag and Burn(십자형으로 불화살을 날려 공격), Rain of Arrows(특정지역에 적이 도달할 경우, 화살비를 내려 체력공격) 중 택 일
능력치 면에서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같은 파티에 알렛/루크와 오들리프가 있다는게(...)이래서 우리는 줄을 잘 서야 한다 기본능력인 Bird of Prey가 그렇게까지 구린 것은 아니지만, 오들리프나 이샤의 게본능력에 비하면 활용가치가 낮은게 문제. 원거리 영웅이 극도로 부족한 볼버크 파티에 있었다면 나름 중용되었을 것인데, 여러모로 아쉬운 영웅,역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스토리면에서의 비중은 공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존재감있는 편은 아닌 편.
- 그리스(Griss)+
MAX | |
아머 | 15 |
체력 | 15 |
의지력 | 10 |
노력 | 2 |
파괴 | 4 |
기본능력/추가능력- 아이버와 동일
베르시와는 다르게, 존재감이 잠깐이나마 있다 능력치 면에선 밸런스가 잘 잡힌 바를 영웅이지만, 같은 파티엔 밸런스형 바를 영웅으로써 상위호환인 아이버가 존재한다는게 문제..(...) 바를 위주로 로스터를 쓴다면 자리를 잡을 수는 있지만, 인간 영웅의 기동성과 전략적인 유용성을 고려한다면 크게 유용하다고 보긴 힘들다.
- Scathach
MAX | |
아머 | 11 |
체력 | 15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4 |
기본능력- Trample(Run Through와 비슷하나, 보다 체력공격에 초점.)
추가능력- Mule Kick(적에게 체력공격을 가하며 상대를 넉백시킴.)
호스본(켄타우로스) 영웅 3총사 중 한 명. 전반적으로 체력이 높아, 공격력이 높은 편이며, 아머 파괴 능력치가 높다는게 장점이다. 패시브 스킬로 적을 공격한 뒤에 3칸 정도 이동할 수 있는 Hit and run스킬을 가지고 있다.
- Ro'Ech
MAX | |
아머 | 12 |
체력 | 14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4 |
기본능력- Mule Kick(적에게 체력공격을 가하며 상대를 넉백시킴.)
추가능력- Trample(Run Through와 비슷하나, 보다 체력공격에 초점.)
호스본 영웅 3총사 중 한 명. Scathach와의 차이점은 아머와 체력에서의 미묘한 차이와, 기본능력과 추가능력의 순서차이 정도. Mule Kick의 성능이 더 좋은 편이기에 Mule Kick이 기본능력인 Ro'Ech가 좀 더 좋은 편이다.
- Derdriu
MAX | |
아머 | 12 |
체력 | 13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Poison Tipped(적에게 독데미지)
추가능력- Pin(적의 이동거리 단축)
호스본 영웅 3총사 중 한 명. 다른 두명과는 달리, 원거리 영웅이며, 패시브스킬론 다른 두 영웅과는 달리, 의지를 활용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증가시키는 Free Roam스킬을 가지고 있다. Poison Tipped의 성능이 좋아서 매턴 체력 3씩 깎을 수 있으며, 자체 화력 면에서도 모든 원거리 영웅들 중 가장 높은 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 Canary
MAX | |
아머 | 12 |
체력 | 16 |
의지력 | 11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추가능력- Derdriu와 동일
위의 셋 영웅과 같은 호스본 영웅이나, 같은 시기에 합류하는 호스본 3총사와는 달리, 꽤나 늦은 타이밍에 합류한다. Derdriu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며, 원거리 영웅들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나, 합류한 이후 몇번 써보지도 못하는게 커다란 단점. 차후작에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2 레이븐
- 볼버크(Bolverk)+
MAX | |
아머 | 14 |
체력 | 13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4 |
기본능력- Cull the Weak(이 스킬을 쓰고 적을 제거할 경우, 추가 턴 획득)
추가능력- Bear Rage(주변의 적을 도망치게 만들며, 아머를 깎음.)
패시브능력- 한번에 두번 공격한다(대신, 두번째 공격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랜덤한 대상에게 공격).
전작에서 보어스가드를 지키던 레이븐[16]의 수장이며, 이번작에선 레이븐 파티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는 바를. 유노의 제안에 따라 루크/알렛의 파티와 동행하며 보호해주기로 하였으나, 몇몇 사건 이후 이전의 계약을 파기하였고, 대신 봉인된 상자를 멘더 의회까지 운송하는 계약을 한다. 전반적으로 거친 성격의 바를이나, 의외로 츤데레스러운 구석이 있는 편(...). 이후 스토리가 전개되며 심리적인 면에서 꽤 큰 변화를 보이게 된다.[5]
성능 면에서 바를치곤 기본 능력치가 높진 않은 편이나, 패시브 스킬로 인해 연속으로 두번을 공격하기에 오히려 굉장히 강력한 뎀딜을 자랑한다. 대신, 두번째 공격은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동료와 떨어뜨려 활용하는게 좋다.
기본능력인 Cull the Weak을 쓰고 적을 죽일 경우 턴이 종료되지 않고 또다시 이동/공격이 가능한데, 이론적으론 의지력이 다 떨어질 때까지 연달아 적을 죽일 수 있다(...). 만약 적을 죽일 때마다 의지력을 3씩 채우는 아이템을 구매하여 끼워줄 경우, 의지력을 쓰는 만큼 곧바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론 한턴 내에 모든 적을 다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아니면, 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활용하여 공격력을 올려줄수도 있는데, 두번 공격인 만큼 그 파괴력이 곱절로 늘어나서 어마어마한 괴물이 된다.고만해 미친놈들아
대신 여러 적에게 집중공격을 받을 경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누워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적에게 집중포화를 맞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한다.
- 폴카(Folka)
MAX | |
아머 | 17 |
체력 | 12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champion(자신과 주변의 동료 보호.)
추가능력- Shield Smash(방패를 던져, 방패에 맞은 적과 인접한 적들에게 아머공격. 허나, 이후로는 패시브스킬이 적용되지 않는다.)
패시브능력- 체력 공격을 받더라도 아머피해로 흡수된다.
레이븐 파티에서 탱커 역할을 맡는 여성 동료. 상대적으로 눕기 쉬운 볼버크를 지원해주는데 최적의 동료이다. 높은 아머에다 체력 공격을 받더라도 아머가 먼저 깎이기에 여러모로 탱커로 쓰기 좋으며, 심지어 무기가 창이라서 꽤나 유연하게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레이븐에서 부관 포지션에 있으며, 알게모르게 볼버크를 굉장히 챙기는 편. 게임상에서 덩치가 눈에 띄게 큰 편인데, 바를과 키 차이가 거의 안 나는 편이다(...). 덤으로, 공격을 맞을 때의 모션이 굉장히 찰진 편.
초반에 알렛과 대면할 때에 알렛을 조롱하려다가 역으로 당한다[17]
- Sparr
MAX | |
아머 | 10 |
체력 | 10 |
의지력 | 10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추가능력- 알레오와 순서만 차이가 있음.
레이븐에서 오랫동안 일한 시인. 후배들에게 오래된 고참으로써, 옛날 이야기를 푸는 할배 포지션이다(...) 성능은 그저그런 서포터.
- Zefr
MAX | |
아머 | 10 |
체력 | 8 |
의지력 | 18 |
노력 | 3 |
파괴 | 1 |
기본능력- Runic Gale(지정한 범위 내에 랜덤한 위치에 능력치를 올려주는 룬 생성.) Mend(동료의 아머 회복)
추가능력- Breeze(동료에게 한 턴 동안 어느 곳으로든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력 향상)
챕터11에서 만나는 레이븐 파티의 멘더 동료. Bindal에 파견된 Valka(일종의 고위 멘더)이며, 볼버크를 통해 배달된 상자를 열어보게 된다.이후, Bindal에 몰려오는 드렛지들을 피하기 위해 레이븐 대열에 끼어 피난민들을 이끌고 지하통로로 이동하게 된다. 챕터13에서 폴카와 나머지 레이븐이 드렛지들을 막는 동안 볼버크와 함께 상자를 끌고 Valka의 본거지인 Manaharr로 이동하게 된다[18]
공격적인 스킬을 쓸 수 있는 에이빈과는 달리, 전적인 서포터. Runic Gale의 성능도 좋은 편이고, 추갸능력인 Breeze는 사기에 가깝다. 공격력이 강한 볼버크나 Dytch를 우선적으로 노려야 할 적에게 이동하도록 만들 수 있다.
대신, 공격능력이 전무한 편이라서 레벨업을 시키기가 됭장히 어렵다(...). 레벨업이 전적으로 킬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배너 사가의 시스템에서, 공격스킬이 있는 에이빈과는 달리 공격스킬이 전무한 Zefr는 킬수를 올리기 위해선 적에게 접근해서 공격하여 죽여야 한다(...). 역시 멘더답게 맺집과 공격력이 약해서 영 전방으로 올려 킬수를 올리기가 마뜩찮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데, 키우기가 어려운 영웅.
- 올리(Oli)
MAX | |
아머 | 12 |
체력 | 11 |
의지력 | 13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Axe Storm(상대가 막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추가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중 택 일
레이븐 파티의 유일한 원거리 딜러이자, 어마어마한 사기캐
레이븐이 루크/알렛 파티와 갈라진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만나는 동료. 약간 술주정뱅이 느낌이 나는 동료이다. 루크처럼 근접과 원거리 모두 큰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영웅이며, 최대 아머 수치가 높은 만큼, 여타 원거리 영웅에 비해 상대 공격에 잘 버티는 편이다.
무엇보다 올리를 사기로 만드는건 Axe Storm 능력. 상대가 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끼를 던지는데, 운만 좋으면 적이 죽을 때까지 마구 도끼를 던질 수 있게 된다. 도끼가 맞을수록 점차 확률이 떨어지는 방식이라 3번 이상 연속으로 맞추기는 어려우나, 다른 동료들이 적당히 아머를 까주었다면 한 턴 만에 적을 하나 잡거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레이븐 파티에서 유일한 원거리 딜러이자, 꽤나 사기적인 동료이기에 엔딩 때까지 애지중지할 영웅.
- Bak
MAX | |
아머 | 11 |
체력 | 13 |
의지력 | 13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Pig Sticker(주변에 동료가 인접해 있을수록 치명타 공격성공률 증가)
추가능력- Impale(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적이 한 칸 움직일 때마다 체력 1씩 출혈데미지)
루크/알렛파티와 갈라진 레이븐 파티가 이동하는 동안, 어느 마을에서 자신과 마을 주민들을 합류시켜달라고 청하는 영웅. 뭔가 자기의 창을 의인화하는게 뭔가 이상하다.
성능 면에선 강력한 데미지 딜러가 될 여지가 있으나, 그 이상의 데미지 딜러인 볼버크가 있는 상황에서 영 기회를 주기가 마뜩찮다. 치명타율을 높히는 스킬랭크를 올리는게 여러모로 쓰기 유용한 편.
- Dytch
MAX | |
아머 | 11 |
체력 | 11 |
의지력 | 11 |
노력 | 3 |
파괴 | 4 |
기본능력- Track(잠입상태로 돌변한 이후, 일정 수치의 아머를 무시한 공격)
추가능력- Rally(동료에게 의지 제공)
Bindal에서 동굴로 피난 간 이후 합류하는 동료. 성능면에서 에이릭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허나, 에이릭은 곰을 소환할 수 있다 능력치도 에이릭보다 좋은 편이고 보다 유용한 Track스킬이 기본능력이라 여러모로 성능이 더 좋은 편.
기본능력치 자체는 평균이하이나, Track을 통한 잠입과, 이후 일정 수치의 아머를 무시한 공격력이 꽤나 강력한 편이다. Zefr와 조합하여 Dytch가 먼저 Track을 써서 잠입을 하고 Zefr가 Dytch에게 Breeze를 쓸 경우 Dytch가 멀리 떨어진 까다로운 적 하나를 골라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 Gudmundr
MAX | |
아머 | 14 |
체력 | 11 |
의지력 | 9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Stone Wall(상대의 공격에 저항)
추가능력-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Guts(근접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넉백을 주며, 넉백된 거리만큼 체력공격) 중 택 일
Bindal을 탈출할 때 합류하는 동료. Bindal을 탈출할 때에 후위에서 시간을 끄는 Gudmundr를 도와주지 않을 경우, 파티에 합류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여러모로 에길의 하위호환.그나마 니드와는 달리, Gudmundr는 줄을 잘 슨 편이라 에길의 하위호환임에도 그럭저럭 쓸모가 있는 편이다. 좋은 탱킹능력을 지녔지만, 맞으면서 탱킹을 해야 하는 폴카와는 달리, Gudmundr는 돌벽 스킬을 이용해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고 탱킹이 가능한 편이다.
- Krumr+
MAX | |
아머 | 13 |
체력 | 17 |
의지력 | 9 |
노력 | 3 |
파괴 | 4 |
기본능력-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추가능력- 추가바람이 할배는 키워본 적이 없어서..
꽤 괜찮은 성능을 지닌 노장 포지션의 바를 동료. 허나, 여러모로 개성으로 똘똘 뭉친 레이븐 파티에서 좀 재미없는 스탯구성을 지닌 동료인 편.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동료들과 조합을 맞춰서 작전을 짜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전형적으로 적의 라인을 정면으로 깨는 데미지 딜러 유형의 동료이다. 드렛지 대열 사이에서 아이나르토프트(바를의 도시)의 깃발이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드렛지 대열에 그대로 돌격을 감행한다.
- Sigbjorn+
MAX | |
아머 | 12 |
체력 | 16 |
의지력 | 11 |
노력 | 2 |
파괴 | 2 |
기본능력- Tempest(인접한 적들 여럿을 동시에 공격)
추가능력- Forge Ahead(동료 한 명의 턴 순번을 바로 다음으로 바꾼다.), Sundering Impact 중 택 일
전작에서 술배달 임무 도중 술을 혼자 먹어버린 그 바를(...). 역시나 전형적인 데미지 딜러 유형의 바를 동료. 템페스트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모로 뎀딜에 능하다.
이후, Sigbjorn와 어찌 대화하느냐에 따라서 볼버크와 Sigbjorn간에 싸움이 생기기도 한다.
- 에킬(Ekill)
MAX | |
아머 | 14 |
체력 | 12 |
의지력 | 13 |
노력 | 3 |
파괴 | 3 |
기본능력- Guts(근접한 모든 캐릭터들에게 넉백을 주며, 넉백된 거리만큼 체력공격)
추가능력- Run Through(상대를 뚫고 가며 아머 데미지를 가하고, 뚫은 이후 체력 공격), Bloody Flail(상대에게 무작위로 아머와 체력 공격), Axe Storm(상대가 막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 공격) 중 택 일
전작에서 프로스트벨러를 지도하던 에킬이다. 참고로, 배너 사가1을 연동하지 않을 경우엔 절대 쓸 수 없는 동료[19].
전체적으로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많이 낮아진 편. 허나, 성능 자체는 꽤 좋은 편인데, 에킬이 지닌 Guts능력이 꽤 좋은 편이다. 적에게 넉백시킬 공간만 충분하다면, 적의 아머가 얼마나 되고 에킬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와는 상관없이 최대 5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건 매력적. 이 것도 한 명의 적이 아닌, 사방의 적 모두에게 가능하다.
zefr의 Breeze능력과 궁합이 좋은 편이고, Bak을 6레벨까지 키워서 ImPale능력과 조합을 이루는 것도 좋다. Bak로 먼저 적에게 ImPale능력을 시전한 이후, 에킬로 Guts능력을 쓸 경우에 적을 넉백시킬 공간(5칸)만 충분하다면 상대의 아머와는 상관없이 최소 11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20] 여기에 적이 넉백된 이후 다시 이동하려 할 때에도 출혈 데미지가 적용되기에 실질적으론 공간만 충분하다면 어떠한 적이던 제거하거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이다.
다만, 레이븐 파티에 개성이 강한 동료가 많다는 점, 추가능력으로 Guts를 얻을 수 있는 동료가 적지 않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간접너프를 받은 편.
- 베르시(Bersi)+
MAX | |
아머 | 12 |
체력 | 16 |
의지력 | 11 |
노력 | 2 |
파괴 | 2 |
기본능력/추가능력- Sigbjorn과 동일.
능력치도,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공기 수준
배너 사가2에서 대사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동료이다. 존재감 없기론 가장 독보적인 동료. 그래도 니드나 그리스는 조금씩이라도 활약이 있는 편이지, 베르시는 스토리 내에 등장하는 장면 하나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최대 능력치는 Sigbjorn과 아예 동일하며, 전작 연동없이 새 게임을 할 경우 레벨이 겨우 3에 불과하다는 점에서[21] Sigbjorn만도 못하다(Sigbjorn는 5렙에서 시작.). 전작과 연동하더라도, 모거, 하콘, 거눌프, 루딘, 파숄트 등등 쟁쟁한 로스터에 끼워줄만큼 매력적인 동료가 아니라서 거의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22].
전작에서 가장 존재감없고 무쓸모 영웅이 에이릭이라면, 베르시는 배너사가2에서 여느 인남캐보다도 허접한 안습캐라고 할 수 있다.
- 파솔트(Fasolt)+
MAX | |
아머 | 19 |
체력 | 13 |
의지력 | 9 |
노력 | 2 |
파괴 | 3 |
기본능력- Malice(지정한 적에게 어그로를 끈다.)
추가능력- Bring the Pain(아머 파괴 공격을 가하며, 이후 적이 자신을 공격할 때에 반격으로 입히는 아머공격력을 높힌다.)
전작에서 에이나르토프트 근처에서 잠깐 합류하다가 이탈했던 동료. 에이나르토프트가 드렛지에게 무너진 이후로, 소수의 바를들을 이끌고 남서쪽 지역까지 드렛지 무리를 뚫고 온 근성가이. 파솔트에 따르면, 드렛지들 중엔 바를을 보자마자 공격하는 적들도 있으나, 상당수는 노약자에 불과해서 자신들을 보면 도망치는 통에 겨우겨우 뚫고 나올 수 있었다고.
배너사가2 동료들 중 가장 높은 아머스탯을 지녔으며, 스킬 역시도 탱킹에 특화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아머스탯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끼워주거나 어그로를 올리는 아이템을 끼워줘서 탱커로 활용하자.
- 니켈스(Nikels)
MAX | |
아머 | 9 |
체력 | 9 |
의지력 | 14 |
노력 | 3 |
파괴 | 2 |
기본능력- Mend(동료의 손상된 아머를 회복)
Zefr의 조수격인 멘더. 볼버크가 이끄는 레이븐의 명성과 이야기들에 감탄하는 면에서 여러모로 호기심이 많은 청년으로 보인다. 심지어 레이븐에 입단하고 싶다고까지 말한다. [23] Zefr는 평소 니켈스를 자기 아들과 같이 여겼다고 한다.[24]
4.3 기타 등장인물
- 유노
고위 멘더인 Valka이자, 에이빈의 애인. 전작에서 드렛지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에서도 직접 전투에 참여하진 않지만, 간간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25]
- 왕 메이놀프
루딘의 아버지이자, 수도인 아르베랑에서 인간들을 이끄는 왕. 허나, 수도 바깥의 백성들은 팽개쳐두고 아르베랑의 성문을 잠그고 있는 상태, 그로 인해 성벽 바깥의 백성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26] 루딘의 말에 따르면 평민의 삶에 신경쓰는 인물도 아니고, 여러모로 완고한 인물. 알렛이 왕을 알현할 경우, 대놓고 소녀라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27]
- 루가
전작에서 드렛지 군대의 위협을 받았던 보어스가드의 영주. 전작에서 레이븐과 주인공이 열심히 방어에 신경을 쓰는 동안,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 이번 작에선 초반에 갑자기 등장하며 주인공파티를 따라다닌다. 그래서인지, 알레오가 어린 아이들을 배우로 삼으며 짠 연극에선 보어스가드가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루가가 방관만 했다고 깐다.
스스로는 수도에서 겪을 정치싸움에 앞서서 가르침을 주겠다는 입장인데, 여러모로 직접 도와주는 것도 전혀 없으면서, 뒤에서 이래라저래라 꼰대질하는 느낌이 드는 인물이다.[28] 전반적으로 왕과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인물.
여담으로 손 한 쪽이 없다.
- Dagr
루가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부하. 꽤 과묵하고 충성심이 강한 부하이다.[29]
5 적
- 벨로워
실질적으로 등장은 없지만, 볼버크가 그의 입장에서 꿈을 꾸게 되면서, 제한적으로 드렛지들의 상황이라던가 느끼는 바가 스토리에서 드디어 드러나게된다. 확실한 점은 그들은 다른 종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 없고 살육만 아는 괴물이 아니란 것. 그들 또한 두려움, 기쁨, 사랑, 복수심 등 감정을 명확히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 눈없는 자 (Eyeless)
벨로워와 더불어 2편에서 처음 등장한 또 다른 불멸자 Sundr. 거대한 Stonesinger의 모습으로, 볼버크로 진행하게 되면서 처음 대면하게 된다. 능력은 전장에서 죽은 자에게 빙의.[30]
- 이름없는 Stonesinger
- ↑ 볼버크를 제외한 나머지 바를들은 그저 다른 바를이 쓰던 기본능력을 가져다 쓰는 정도이다
- ↑ 3 이상의 체력공격에 넉백효과를 주며, 적을 죽일 때마다 의지2 회복. 체력1 증가. 극초반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 그나마 극초반에 알렛에 반기를 드는듯한 피난민이 있긴 한데 이후에 그런 반발은 보기 힘든 편
- ↑ 알렛이 루딘에게 현명한 조언을 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 옆에 있던 아이버 왈, '너 언제 그렇게 현명한 말을 할 수 있게된거냐??' 알렛 왈 '아이버에게 배우고 나서부터요??' 아이버 왈 '다신 그런 실수하지 말거라ㅋㅋㅋ'
- ↑ 5.0 5.1 중간에 아이버는 유노, 에이빈과 함께 알렛/루크의 파티에서 떠나게 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벨로워에 빙의된 볼버크와 1:1로 맞붙게 된다. 유노가 볼버크에게 배달을 하도록 제안한 상자 안엔 벨로워의 시신이 있으며, 벨로워의 시신을 끼고 이동하는 도중에 벨로워의 영혼이 볼버크에 빙의되어 버렸다.
- ↑ 1편에서 루크와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선택에 따라 드디어 둘이 서로 동침까지 하게된다!
- ↑ 전작에서 Rain of Arrows 초기 스킬의 데미지가 썩 좋지 않아 한번 쓰고 거의 안 쓰인다면, 이번 작에선 그럭저럭 레벨이 오른 상태로 쓸 수 있기에 Rain of Arrows 고레벨의 좋은 성능을 곧바로 체감할 수 있게 된다.
- ↑ 중간에 드렛지에게 쫒겨 절벽으로 몰린 상황에서 계곡 밑의 돌을 끌어올려 돌다리를 만든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여파로 수염이 세고 주름이 생기게 되었으나, 이를 자신은 '성숙해졌다'고 웃어넘긴다.
- ↑ 드렛지의 대이동을 이끈 '어둠'에 유노와 에이빈이 관여한듯한 정황이 보인다. 예를 들면 알렛이 '어둠'이 왜 생겼냐고 물어볼 경우, 에이빈은 "내가.."라고 말하려다가 유노가 말을 가로채는 식.
- ↑ 루딘이 살아있느냐 죽었느냐에 따라서 최후에 왕/루가 중 지지하는 세력이 달라진다. 루딘이 살아있을 경우 왕은 바를들을 성벽 안으로 불러들이는 반면, 루딘이 죽었을 경우엔 바를들이 왕자를 지키지 못한 것에 분노하여, 바를들을 성벽 안으로 들이는 것을 거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콘은 자신과 바를에 유리한 세력에 붙는데, 루딘이 죽었을 경우엔 성벽 밖에서 도시를 공격하는 루가에게, 루딘이 살아있을 경우엔 성벽 안으로 들여보내주는 왕에게 붙는다. 그리고 루크/알렛이 지지하는 세력이 자신과 다를 경우, 모든 바를들을 이끌고 루크/알렛을 배신하게 된다.
- ↑ "나는 그동안 무역루트는 알았지만, 평민들은 거래하는 법을 안다"고 말한다.
- ↑ 챕터10에서 루가의 수하인 Dagr가 도시를 공격하는 드렛지의 후방으로 침투하여 포위하는 전략을 고안하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루딘이 그간 루크/알렛에게 감명받은 것을 바탕으로 그 작전에 자원하게 된다. 이 작전을 채택할 경우, 루딘은 사망하고 Dagr 혼자 도착하게 되는데 전반적인 행적을 놓고 볼 때에 루가의 지시에 의하여 Dagr가 루딘을 암살한 것으로 보인다.
- ↑ 바를들은 신들에 의하여 만들어질 때 불을 거치는 과정을 거치고, 그 고통스런 기억이 남아있기에 불을 무서워한다
- ↑ 방패를 든 보병은 인접한 동료와 자신의 아머를 1씩 증가시킨다.
- ↑ 의지를 채우려면 한턴 휴식하거나, 뿔피리를 부는 방법 등등 대안이 굉장히 많다.
- ↑ 배너 사가 세계관에서의 용병집단
- ↑ 폴카-너는 역할에 비해 너무 작은 소녀구나. 알렛-그럼 당신은 덩치에 비해 역할이 너무 작군요.
- ↑ 마지막 아이버와 볼버크가 맞붙을 때에 유노에 의해 정신지배를 당하여 아이버를 지원해준다.
- ↑ 전작에서 오네프를 받아들이며 프로스트펠러의 식량을 털어야만 에킬이 루크 파티에 끼게 되고, 오네프를 받아들임으로 인해서 에길이 죽게 된다. 반대로, 오네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엔 에킬이 프로스트벨러를 떠나지 않게 되어 루크 파티에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에킬/에길 중 단 하나만 배너 사가2로 넘어올 수 있는 셈. 루크/알렛 중 어느 영웅을 쓰던지 간에, 전작과 연동하지 않을 경우엔 무조건 에길이 동료로 남게 된다.
- ↑ Bak가 찌르기 공격할 때의 데미지+출혈데미지 5+에킬의 Guts능력을 통해 넉백시키며 주는 데미지5
- ↑ 이 게임에서 모든 동료들은 최소 3레벨에서 시작한다.
- ↑ 그나마 전작에서 1렙으로 엔딩을 본 동료라 할지라도, 배너사가2로 넘어올 경우 최소 3렙으로 끌어올려준다는게 다행이랄까..
- ↑ 멘더가 정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을 쌓아야하는데, 그중 하나로 레이븐의 일원으로 경험을 쌓고싶다는 것
- ↑ 허나, Bindal에서 시작한 지하통로에서 드렛지들을 이끄는 Sundr(사령관 격인 드렛지)인 Eyeless에게 파티가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여기서 니켈스가 후위에 남아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나머지 피난민들이 무사히 지하통로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 레이븐을 쫒아온 Eyeless가 니켈스의 시신에 빙의하여 등장한다.
- ↑ Zefr에 따르면 유노는 정신지배를 사용한 죄목으로 Valka협의회에 의해 사형당하였다. 이후에 에이빈이 유노의 시체를 들고 도망쳤는데, 아무래도 시체를 부활시킨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그 때문인지, 대형 뱀에게 잡아먹혔음에도 뱃속에서 살아남고 도리어 뱀의 배를 찢고 나온다. '어둠'의 등장과 연관이 있는듯한 의심이 들게 하는 행보.
- ↑ 다만 왕의 입장도 명확한것이 가진 식량은 한정되있고, 저 수많은 집단의 사람들을 모두 보호하고 먹여준다는 건 완벽하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 왕- 이 소녀는 누구냐? 루딘- 보어스가드에서 Sundr를 살해한 자입니다. 왕- 너의 시골처녀애인 소개는 관두거라!
- ↑ 꼰대질을 넘어, 몇번 자기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할 경우엔 암살을 시도한다!! 다만, 루가가 문제삼는 플레이어의 선택들이, 여러 사람의 목숨을 잃게 했던 경우가 대다수라서 주인공의 무능함에 대한 보복(?)에 가깝다. 이 전투에서 주인공이 승리하더라도 루가는 도망치는데, 이후 스스로 병력을 모아 아르베랑에서 왕과 대적하게 된다.
- ↑ 그간 플레이어의 행보에 따라 루가가 주인공의 뒷통수를 때리는데, 그 때 주인공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상 어려운 적은 아니나, 주인공이 누우면 패배처리되니 조심하자.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루가는 도망치고(...) Dagr만 포로로 잡히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처형시킬 수 있다.
- ↑ 죽은 아군에게도 빙의가 가능하다! 볼버크나 바를들에게 빙의하게 되면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