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3 멀티플레이어 관련 정보 | |||
병과 및 보병 장비 | 탑승 장비 | 도전 과제 | |
맵 | 게임 모드 | 훈장 및 약장 | DLC |
1 개요
기본적으로 확장팩을 제외하고 오리지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드는 시리즈 전통의 컨퀘스트와 더 넓은 맵에서 벌이는 컨퀘스트 대형, 배드컴퍼니 시리즈에서 추가된 러쉬와 분대 러쉬, 그리고 이번 작부터 추가된 팀 데스매치와 분대 데스매치 까지 총 6종.
확장팩 백 투 카칸드에서 컨퀘스트 강습이 추가되고 클로즈 쿼터스에서는 컨퀘스트 도미네이션과 건 마스터가 추가되었으며, 아머드 킬에서는 탱크 전면전이 추가되었고 애프터 매스에서는 스캐빈져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드 게임에서는 제공권과 깃발 쟁탈이 추가됐다.
1.1 종류
- 컨퀘스트 / 컨퀘스트 대형[1]
배틀필드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전통적인 모드. 점령지를 상대 진영보다 적게 점령했을 경우, 플레이어의 사망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티켓이 점점 소모되므로 반복적인 점령과 수비를 요구하며, 보병전/기갑전/공중전 3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진 배틀필드 시리즈의 꽃.
PC판 한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컨퀘스트 대형은 일반 컨퀘스트보다 맵이 더 크며 점령 지점도 늘어난다.
여담으로, 국민맵 수준인 메트로 작전 컨퀘스트는 별다른 우회로가 없고 비슷한 위치에서 끝없는 교전이 벌어지는지라 해당 서버의 설정 티켓 수가 많으면 개인 무기와 총기, 그리고 총기 부착물의 빠른 해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장비 노가다를 하고 싶다면 이 맵만 찾아보자.
- 컨퀘스트 강습 / 컨퀘스트 강습 대형
백 투 카칸드 DLC에서 추가된 모드로, 방어진영은 처음부터 모든 거점을 점령한 상태로 시작한다. 대신 거점이 없는 공격진영은 방어진영보다 약간의 티켓을 더 가진다.
- 컨퀘스트 도미네이션
클로즈 쿼터스 DLC에서 추가된 모드로, 컨퀘스트와 비교하자면 매우 좁으며 여러 층이 존재하고 입체적인 맵에서 빠른 점령이 가능하다. 탑승장비가 전무한 것은 보너스. 다른 FPS 게임의 도미네이션 모드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점령지를 점유하는 데 1초, 중립화하는 데 5초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맵이 좁고 점령지간의 거리도 가까워 끝없는 교전이 이어진다. 이처럼 가까운 점령지간 위치와 빠른 점령 속도 때문에 최단경로만 숙지한다면 메트로 작전 맵에 비해 훨씬 많은 경험치가 미칠듯이 들어온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경험치 2배 기간이 되면 서버가 부쩍 늘어난다.
출시 초에는 승리하거나 패배해도 컨퀘스트 관련 약장을 주지 않았다. 그 덕에 무조건 500~700점의 경험치가 컨퀘스트 모드보다 손해였으며 컨퀘스트 훈장도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머드 킬 DLC 출시 후 패치되면서 도미네이션 약장과 훈장이 추가되었고 승리하면 도미네이션 약장을 준다.
- 러시
배틀필드 배드컴퍼니에서 처음 등장한 모드. 러시아 측의 방어와 미국 측의 공격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공격진영은 한 쌍의 M-COM을 파괴해야만 다음 목표로 진격할 수 있다. 방어진영이 무제한의 티켓을 가지는 대신 공격진영은 한 쌍의 M-COM을 파괴하면 소모되었던 티켓이 다시 복구된다. 방어진영은 공격진영에 의해 한 쌍의 M-COM이 파괴되면 다른 한쌍의 M-COM이 있는 다음 방어지역으로 후퇴하게 된다. 이렇게 방어진영의 모든 M-COM이 파괴하면 공격진영의 승리, 하지만 그 전에 방어진영이 공격진영의 티켓을 모두 소모하게 되면 방어진영의 승리가 된다. 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공격진영이 한 쌍의 M-COM을 파괴할 때마다 양 진영에 추가되는 장비가 강화된다. 콘솔을 타겟으로 한 적당한 기갑전과 적당한 보병전, 컨퀘스트 모드에 비해 빠른 진행이 특징.
밸런스 문제가 심각하다. 100이면 90 방어진영이 패배한다.
- 분대 러시
방식은 러쉬와 같지만 여기서 플레이어는 4개의 분대 중 하나의 분대에 속해 분대 vs 분대 형태로 게임이 진행된다. 공격진영에는 러시 모드에 비해 훨씬 적은 수의 티켓이 주어지지만, 대신 하나의 M-COM만 파괴해도 다음 목표로 진격할 수 있다. 분대원 간의 호흡이 중요한 모드.
- 팀 데스매치 / 팀 데스매치 접근전
양 진영에 설정된 수만큼의 티켓을 먼저 소모하게 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이다. 다른 FPS 게임의 데스매치 모드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맵의 아주 좁은 일부 지역만을 사용하며 장비는 하나도 없이 오직 보병과 보병 간의 전투만 가능하다. 기갑전, 공중전이 아닌 대인전 감각을 익히고 싶거나 닥치고 총격전을 좋아하는 유져라면 이 모드를 추천한다. 타 FPS를 하다가 배틀필드 3를 처음 잡게 되면 반동과 탄도학 같은 특성에 적응하기 어려운데, 이 모드에서 그 감각을 익히기에 딱 좋다.
접근전 DLC에서만 가능한 팀 데스매치 접근전은 팀 데스매치와 별 차이가 없으나 팀 데스매치에서 불가능한 분대원 옆에서 리스폰이 가능하다.
- 분대 데스매치
방식은 팀 데스매치와 같지만 여기서 플레이어는 4개의 분대 중 하나의 분대에 속해 분대 vs 분대로 형태로 게임이 진행된다. 분대 러쉬와 같이 분대원 사이의 호흡이 중요한 모드. 적을 탐색하고 아군의 위치를 숨기는 일의 중요성이 올라가며, 따라서 소음기, MAV, T-UGS등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든 맵에서 브래들리 IFV 1대가 기본적으로 스폰되며, 이를 먼저 선점하는 분대가 승기를 잡게 된다. 잘만 사용하면 최하위권에서 순식간에 1등이 될 수 있다!
- 건 마스터
클로즈 쿼터스 DLC에서 추가된 모드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건 게임과 유사하다. #[2] 처음엔 기본 권총으로 시작하며 2킬 시 다음 단계의 무기로 넘어가고 탄약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운영자의 서버 세팅에 따라 자유자재로 무기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전혀 손대지 않은 기본 세팅은 MP-443 → M93R → 44구경 매그넘 → PP-19 → P90 → SPAS-12 → MK3A1 → ACW-R → MTAR-21 → AUG A3 → SCAR-L → LSAT → L86A2 → M417 → JNG-90 → M320 저속탄 → 대검순으로 진행된다. 내가 올린 킬 수는 죽더라도 초기화되지 않으므로[3] 어떻게든 적을 죽이는데 목숨을 걸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 무기인 대검이며, 이걸로 한 명을 죽이면 그 플레이어가 1위를 하고 게임이 종료된다. 문제는 게임이 가장 힘든 순간이 바로 대검 직전이라는 것인데, 대검 직전의 무기가 저속탄이라[4] 그 1킬을 하지 못해 신 나게 죽어나가는데다 모드 자체의 구조도 약장을 따기 어려운 구조라 경험치도 벌기 어렵다.[5]
- 기갑 전면전
아머드 킬 DLC에서 추가된 모드로, 양 진영 모두 같은 수의 티켓을 가지고 시작하며 점령지는 맵의 정 가운데 딱 한 곳만 존재한다. 점령지가 한 곳인 만큼 데스매치 모드와 마찬가지로 맵의 일부만을 사용하며, 공중장비는 등장하지 않고 탱크와 자주대전차포만 등장한다. 장비가 대량으로 나오는 모드의 특성상 들어가 보면 대부분 공병 클래스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공병 관련 점수를 따기 좋다. 아아, 장비 세계에 엔지가 가득해…
- 스캐빈저
애프터 매스 DLC에서 추가된 모드로, 기본적으로 컨퀘스트 도미네이션의 룰이지만, 모든 인원이 권총 한자루와 수류탄, 대검만을 소지한 채 리스폰된다.[6]
즉, 의무병은 구급낭과 제세동기, 유탄발사기, M26 MASS를 사용할 수 없고 지원병은 탄약상자와 C4, 클레이모를 사용할 수 없으며 공병은 RPG나 SMAW, 수리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식. 병과 선택은 그냥 겉모습 차이 뿐이다.
맵의 특정 지점에는 랜덤한 주무기가 일정 시간마다 생성되며, 유저들은 생성된 주무기를 주워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단, 길바닥에 굴러다니던 무기라는 것을 반영해서, 대부분의 화기는 탄창 두개 분량의 탄약만 주어진다. PP-19와 P90 같은 대용량 탄창을 가진 PDW나 탄띠식 경기관총은 예비탄창도 없다.
맵의 딱 한곳에 고정 및 파괴 불가인 탄약박스가 존재하며, 탄약박스가 있는 곳은 대부분 아주 외딴 곳이거나 주요 격전지라 보급도 쉬운 일이 아니다.
생성되는 주무장은 1레벨부터 3레벨까지 있으며, 1레벨은 PDW들, 2레벨은 샷건이나 저격총 같은 특수한 주무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3레벨은 카빈, 돌격 소총, 탄띠식 경기관총으로 이루어져 있다. 1레벨 PDW들은 보조 장비가 전혀 부착되어 있지 않으며 2~3레벨부터 보조장비가 추가된다.
- 제공권
엔드 게임 DLC에서 추가된 모드로 말 그대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전투기를 탄 상태에서 하는 컨퀘스트 도미네이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모든 유저는 오직 전투기에서만 스폰할수 있으며 각 맵마다 3개의 점령포인트를 가지고 싸운다. 점령포인트에는 비행선이 떠있으며 점령시간이 일반 컨퀘스트에 비해 매우 짧다.
전반적으로 항공기 관련 약장이나 과제를 하기 쉽다. 무엇보다 항공기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깃발을 점령할수 있으므로 점수를 얻는데 좋은 맵이다. 한 판만 깃발점령하는데만 집중해도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할수 있다 .
그리고 한 진영당 전투기 스폰 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32인, 64인 서버의 경우 제공권 서버에 접속하면 정말 피 터지는 전투기 스폰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아무래도 콘솔기준으로 만들어진 모드라서 그런것인지 한쪽 진영에 제공되는 전투기는 12대 뿐이다.
제공권 모드의 전투기에는 사출 시트가 없다. 무력화가 뜨면 빌빌대다가 죽어야한다.
- 깃발 쟁탈
엔드 게임 DLC에서 추가된 모드다. 말 그대로 CTF모드.
전반적으로 타 게임의 CTF와 다른점은 없다. 상대방의 깃발을 탈취하여 아군 진영으로 돌아오면 된다. 당연히 아군 깃발이 빼앗기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다만 장비 활용으로 인한 변수가 큰 배틀필드이니 다양한 상황이 발생한다. 가끔씩 헬기 공수로 깃발을 뺏어 오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적군이 본진 앞까지 쳐들어와서 공방전만 벌이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모드의 가장 난점중 하나는 장비 스폰인데 장비 스폰지점이 적군이 손쉽게 침입이 가능해서 적군 장비를 다 탈취하거나 스폰하자마자 박살내는 플레이가 흔하다는거다 특히 송유관 맵의 경우 미군 진입로에 미군 장비가 스폰되므로 제때제때 팽겨가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아군장비로 학살하는 경우를 손쉽게 볼것이다- ↑ 컨퀘스트 대형은 콘솔판에서 플레이 할 수 없다.
- ↑ It is based on the popular "Gun Game" mod for Counter-Strike.
- ↑ 단 자신의 무기가 최종 단계의 대검이 아닌 상태에서 대검을 사용해 적을 즉사시켰을 땐 당한 플레이어의 킬 수가 1포인트 강등되며, 그 단계의 무기에서 0포인트일 때 당하면 무기가 전 단계로 강등된다.
- ↑ 저속탄은 상대를 적중시켜도 바로 죽지 않는다. 그냥 바닥에 굴러떨어진다! 그냥 유탄발사기로 수류탄을 쏜다고 생각하면 된다.
- ↑ 대부분 무기 약장은 그 무기를 들고 3킬시 올라가는데, 2킬만 하면 무조건 다음 단계의 무기로 변경되므로 답이 없다.
- ↑ 권총의 탄약이나 수류탄의 소지 수량은 특기의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