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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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이름 백재현(白在鉉)
출생 1970년 2월 24일
본관 수원 백씨
신체 177cm
가족 2남 1녀 중 둘째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데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

2 소개

전유성, 김미화와 함께 개그 콘서트를 고안한 사람이자 대학로의 인기 뮤지컬 루나틱의 기획, 연출자이기도 하다.[1]

몸이 뚱뚱했을때, 국내 프로레슬링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백재현 프로레슬러 데뷔를 내건 이벤트성 단발 대회였으나, 한창 인기가 있을 때라 꽤 화제를 뿌렸다. 당시 프로레슬링 팬들은 연예인 이름만을 빌려 걸고 하는 대회에 회의적이었으나, 그래도 인기인이다 보니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찾아 주어 흥행은 된 편이다. 경기에서는 짧은 훈련 기간과 현역 프로레슬러와의 커다란 기량 차이로 인해 떡실신이 되어 패배했으며, 이후 다시는 프로레슬링을 하지 않았다. 당시 백재현을 상대한 선수는 그나마 봐 줘서 살살 다룬 것이었다고.

1999년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였을 때는 100kg이 넘던 뚱캐로 유명하였다. 그러다가 개콘 하차 후,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30kg이상 줄였는데 얼굴살이 빠지면서 부정교합이 드러나 양악수술을 하면서 인상이 크게 변해서 지금의 백재현을 몰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학로 등지에서 공연 기획을 하거나 연출, 출연도 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꽤 활동을 하였으나, 아래 성 범죄와 성 소수자에게 가혹한 국내 환경 때문에 재기는 상당히 어려울 듯.

3 동성 성추행

2015년 5월에는 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의 성기를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과거 2001년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게이바에 간 적 있지만 영화 배역때문에 가 본 것이지 자신은 게이가 아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 걸로 보아 성적 취향에 대한 많은 소문이 과거부터 있어 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건의 포인트는 게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을 성추행 한 사실이지만, 대중의 관심은 오로지 그의 '강제 커밍아웃'에 집중되어 있는 듯.
6월 1일 준강제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었다.
7월 10일 법원은 백재현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7월 15일 검찰은 항소장을 제출했다.

2015년 11월 27일 재판부가 검찰의 항소장을 기각하였다. [1]
  1. 정확히 말하자면 백재현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대학로 공연집단 <포유>의 공연을 본 전유성이 <포유>의 공연형식을 방송에 맞게 변형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들자는 기획을 제안하였고 당시 KBS의 간판 코미디언이었던 김미화가 KBS의 예능부서에 개그콘서트 포맷을 적극적으로 홍보, 추천하여 개그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이 생기게 된것. 1회성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첫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지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