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바디 오브 프루프>의 등장인물. 배우는 존 캐롤 린치.(John Carroll Lynch).[1]
필라델피아 시경의 형사. 덩치 좋고 머리 빠진 전형적인 백인 남자 형사 캐릭터. 파트너인 샘 베이커 형사와 짝을 이루어 수사를 한다. 처음에는 메간 헌트의 월권 비슷한 참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격렬히 항의하지만 그녀의 실력이 뛰어난 데다 그녀와 개인적으로 친해지면서 팀 비슷한 것을 이루게 된다.
베테랑 형사인 만큼 육감도 뛰어나고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뜀박질도 잘 한다. 성격이 다소 급한지라 아이 유괴 사건 때에는 빡치는 바람에 피의자를 두들겨 패려고 하다가 커리어가 큰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메간 헌트 등의 활약으로 지옥에서 빠져나온다.
17년 전 결혼한 아내가 있으며, 그 동안 쭉 아이가 없다가 아내가 임신했다. 아이가 18살일 때 그가 66살이 된다고 하는 거 보아 지금 현재 48살. 즉 늦둥이라는 것. 그런데 아이 가지기 전에 시즌 1에는 아내랑 매일같이 싸우고 집에서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하는 등 순정파 기질이 있다.- ↑ CSI : Crime Scene Investigation 시즌 10 에피소드 5에서 고등학교 미식축구 팀 코치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