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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Mobile
버진모바일 로고
버진그룹의 이동통신 사업부문.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으로 진출했다.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현지 통신사와 합작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즉 진출한 국가는 영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프랑스.
영국 버진 모바일은 세계 최초의 MVNO이다. 사용하는 MNO는 원래 Orange UK였으나, 프랑스텔레콤과 도이체텔레콤이 합작사업을 시작하면서 T-mobile UK도 사용한다. 10대와 20대를 타겟으로 메시징으로 승부를 걸어서 메시징 무제한 요금제 같은 것으로 크게 성공했다.
미국 버진 모바일도 영국과 마찬가지로 텍스트 중심으로 시작하였다. 여긴 스프린트와의 합작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히 지분을 뺀 상태. 한때 SK텔레콤이 한때 미국에서 운영했던 MVNO인 helio를 쓰던 사람들은 모두 버진 모바일로 회선이 옮겨졌다. 대신 SK텔레콤이 버진 모바일의 2대 주주로 들어갔다. 2012년, Metro PCS, Boost Mobile과 함께 미국 저가 통신사[1]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회사 중에 하나이며 확실히 통신비도 미국 메이저 통신사에 비해 절반 또는 절반 이상이나 싸다. 예를 들면 음성 300분/무제한 문자/2GB 3G 요금제가 $35. 다만 3G 속도는 200 ~ 500kpbs 정도의 낮은 속도에 불안정하다는 불만도 많다는 듯.- ↑ 미국에선 주로 저가 통신사는 약정 후불제가 아닌 선불제(Prepaid Plan)이다. 위약금이 없고 통신비도 싸지만 대신 전화기는 제돈주고 사야하는 방식. 단말기 라인업은 폴더폰 15달러짜리부터 아이폰 4s같은 600달러짜리까지 다양하다. 저가 통신사에 따라서 언락폰이 있으면 그대로 써도 되는데도 있지만 꼭 그런건 아니다. 미국 버진 모바일도 자기네 단말기만 쓰도록 막고 있는중. 다만, 다른 저가 통신사에 비해 단말기 가격은 아이폰 라인 빼고는 합리적인 편이다. 예를들면 1GHz 싱글코어 CPU에 ICS 달린 쿄세라 스마트폰이 $80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