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 시리즈의 등장 액세서리.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서 다양한 부가 효과를 주는 보조 무장이다. 로댕의 상점 '게이트 오브 헬'에서 화폐(헤일로,오브)를 주고 구매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액세서리외에도 스토리를 진행해 감에 따라서 해금되는 시크릿 액세서리가 존재한다.
1 액세서리 목록
불멸의 마리오네트를 제외한 나머지 장신구들은 모두 화폐만 있다면 언제든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불멸의 마리오네트 : 공짜. 베리 이지 혹은 이지 모드를 플레이시 얻을 수 있다. 일종의 오토매틱 시스템을 지원해주는 장신구로 복잡한 작업을 기계로 어시스트하여,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공격과 회피를 자동으로 실행한다. 물론 스스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플레이 도중에 인터페이스에서 액세서리를 빼면 취소할 수 있다. 편리하긴 하지만 콤보 포인트가 절반이상 깎이고, 고난이도 플레이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나머지 한 손의 목적이 분명해 보인다... - 세르게이의 연인 :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서 마담 버터플라이의 분신을 2명 소환한다. 소환된 분신은 베요네타의 공격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위치 타임시 엄청난 콤보수를 기록할 수 있다.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마력이 소모된다. 아쉽게도 2편에서는 삭제되었다.
- 마계 교신기 :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서 지옥의 악동들 '리틀 데빌'을 5마리 소환한다. 소환된 악마들은 베요네타가 공격하는 대상을 추적해서 다단히트 데미지를 준다. 다만 약하고 경직이 없서서 그다지 실용성은 없지만, 1편과 2편의 숨겨진 캐릭터들이 사용하면 매우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세르게이의 연인과 비교하면 보스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마력이 소모된다.
- 도르래의 수호나비 :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서 공격을 막아주는 나비를 5마리 소환한다. 일반적인 공격 한번에 한마리씩 사라지지만, 분노 상태의 적은 한번에 두마리씩, 보스급은 한번에 전부 없앨 수 도 있다. 위치 타임이 발생되지 않는 미션이나 고난이도 플레이시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액세서리다.
- 악인악과의 염주 : 적의 공격을 회피할 경우 위치 타임이 발동되는 대신 폭발하는 트랩을 설치한다. 위치 타임이 발생되지 않는 1편의 논스탑 클라이맥스 난이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사용하는 팁은 시크릿 액세서리인 '시간의 팔찌'를 같이 장착하는 것이 도움에 된다.
- 마하칼라의 달 : 마주한 상태에서 공격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록온 후 방향키나 빠르게 두번 입력하면 공격을 튕겨낸다. 영웅은 방어를 하지 않는다. 다만 튕겨낼 뿐이다.(...) 저스트 타이밍에 발동하는 것이 성공할 경우 반격과 동시에 위치 타임이 발생하며 회피로 발동할때 보다 지속시간이 더 길다.
- 디네타의 별 : 적을 도발할 경우 체력을 회복한다. 위급한 상황에 위치 타임을 걸고 사용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된다.
- 셀레네의 빛 : 피격시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서 위치 타임을 발생시킨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낮은 난이도에서 주로 착용하는 장신구로, 퓨어 플래티넘을 목표로 하는 고수들에게는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버려지는 액세서리다.
- 절망의 시선 : 착용하면 마주한 모든 적을 분노 상태로 만든다. 분노 상태의 적들은 상대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고랭크를 위한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고수들에게 애용된다.
- 보답의 작은 망치 : 2편에 등장하는 신규 액세서리. 토쳐 어택시 점수와 화폐(헤일로,오브)를 추가로 준다.
2 시크릿 액세서리
(?)로 표시되는 시크릿 액세서리. 플레이 도중에 특정한 조건들을 달성하면 해금된다. 매우 강력한 효과를 지닌 장신구로 하나 하나가 베요네타의 특성을 매우 잘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