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베리온

마법소녀 프리티☆벨의 등장인물.

유럽일대와 미대륙을 영지로 가지는 서군의 마왕. 이명은 기사왕

4대 마왕중 동, 서, 남의 마왕이 모인 회담때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전까지는 프리티 벨이나 밀코코와는 딱히 연관되지 않았던 듯 하다.[1]

회담때 남군의 하급마족과 투닥거리다가, 다카다 아츠시의 더블 바이셉스에 걸렸다.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4대 마왕인 샤르엘지로 스즈키는 걸리지 않았는데, 혼자만 걸리는 추태를 보였다.......[2]

그리고 그때 이빨로 싸웠던 남군의 총리는 벨베리온의 검은 샤르엘에게 닿지 않는다.고했고, 샤르엘의 능력을 감안하면 사실일 확율이 높다.

어째 작중 취급이 영........좋지 않다.[3]

하지만 20화에서 간지폭풍을 보여주는데 서군을 상대로 학살극을 벌이는 니알렙토텝을 순식간에 썰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다만 죽지않고 다시살아나 나타난게 문제였지만...[4]

능력 자체는 왕의 군세왕의 재보가 뒤섞인 듯한 느낌의 것으로 자신을 따르는 영령을 쏘아보내거나 군세처럼 이용하는 능력이다.

니알라토텝曰 심플하게 강하면서 잔재주에도 능하다

여담으로, 리카르도의 회상에 의하면 모든 마왕 클래스중에서 밸런스가 가장 잘 잡혀있다는듯 하다. 사실 능력을 보자면 대인이건 대군이건 광범위하게 통할만한 능력이긴 하다.

공식데이터상으로 마력강도 상상(上上), 마력량 상중(上中)
최강의 마왕 돌 바리온과 북의 군세가 4대 프리티벨과의 전투로 약화된 지금은 명실공히 마계 최강의 세력이다. (근데 나머지 둘과 사실상 콩라인)

헌데 4대마왕중 가장먼저 아야카에게 박살났다.
'앨리스 인 나이트메어'에 제대로 걸린터라 벨베리온은 치명상을 입지만 앨리스 인 나이트메어의 구조를 파악해서 다 날려버리고 탈출. 목숨은 어떻게 건졌지만 마력은 바닥난데다 서군의 마력저장장치까지 날아가버려서 사실상 완전히 리타이어(...)
단지 그와중에 아야카에게 한 말은 이러니저러니해도 이 사람도 한 지역을 맡는 왕이라는걸 잘 보여준다.

뭔가를 악역으로 해서 부순다 해도 대개 더 나빠지기만 할 뿐이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4대 마왕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취급이 안좋다. 그것도 전투력 측정기 쪽으로. 아마도 가장 균형잡힌, 나쁘게 말하면 4대 마왕 중에서는 가장 평범한 마왕이라서 작가도 만만한가 보다.인 듯.

  1. 동맹을 맺은 지로 스즈키나, 샤르엘은 물론, 돌 바리온조차 적대형식으로나마 프리티벨과 연관되어 있던걸 생각해보면, 혼자서 겉돌고 있다........ 다만 이것은 개인적인 것일뿐 니알렙토텝과 관련해서는 몇번 안면이 있다.
  2. 마스케레이터와 싸우면서 다카다 아츠시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더블 바이셉스에 걸리지 않은 상대는 광견 사쿠라, 샤르엘, 지로 스즈키의 마왕클래스 3명이다. 벨베리온은 빠져있다.
  3. 그리고 프리티 벨의 4대 마왕 중 이 항목만 작성되지 않은채 방치 된 것을 보면, 작외에서도 취급이 영 좋지 않다.
  4. 죽이기 무섭게 벨베리온 뒤에 나타나 니들은 아무것도 못한다고 조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