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보르지긴(몽골어: ᠪᠣᠷᠵᠢᠭᠢᠨ Borǰigin, 한국 한자: 孛兒只斤 중국어 병음: bo er zhi jin, 한국어 발음: 패아지근)은 우리들한테 흔히 알려져있는 칭기즈 칸 황족과 그의 후계자들의 성씨이다. 만주어로는 보르지기트(만주어: ᠪᠣᡵᠵᡳᡤᡳᡨ Borjigit, 한국 한자: 博爾濟吉特 박이제길특)이다. 사실 칭기스 칸이란 '세상의 뜻'으로 이는 진짜 이름이 아니다. 칭기즈칸은 칭호일 뿐이고, 진짜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였다. 칭기즈 칸의 후계자 성씨도 다 보르지긴이다. 보르지긴 씨족은 몽골 제국을 13세기(1271년)에 통합하고 보르지기 쿠빌라이는 보르지기 태무진의 손자로 원나라를 중국에 세웠다. 보르지기 씨는 계속하여 몽골 제국과 아시아의 다른 부분을 다스렸다. 1368년에 우카아투 칸아래서 보르지기트는 중국을 잃었지만 가족의 구성원은 몽골을 계속 다스려 17세기에는 청나라의 내몽골의 49개 씨족 중의 최강이 되었다. (중국 바이두를 참조하시라: http://baike.baidu.com/link?url=kXb9GcN1-XBcTQMVN4FOU6benUQxC5olJi4tX297GMLa82xwvUE0L7PdHe_UM3FgxplGB_zrsY4BwKSJi1zXkq)
참고로 보르지긴계의 시조는 "보돈차르"이고 그는 알랑 고아의 막내 아들이었다. 물론 보돈차르의 할아버지인 보르지기다이 메르겐이 직접적인 보르지긴씨족의 족조이긴 하지만 그것은 이름뿐이었고 실질적으로 보르지긴계를 이룬 것은 보돈차르였다.
이 가문이 성장하고 쇠퇴하는 과정은 예수게이, 칭기즈 칸, 몽골 제국에 매우 잘나와 있으니 그쪽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