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olus
게임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 시타델에 대사관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다. 모성의 이름은 이룬(lrune). 키가 작고, 배가 나온 특이한 구조의 환경 수트로 온 몸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본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2 역사
의외로 시타델에 온 세번째 종족.[1] 볼러스의 뛰어난 상업/교역 능력을 본 시타델이 대사관을 만들어주었다.[2] 하지만 시타델은 이들이 아직 의회에 참석할 정도로 책임감이 있지는 않다는 명목 하에 의회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에 대사 '딘 코랙'은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3]
다만 의회에 참석을 못했을 뿐이지, 시타델의 경제/무역에 관한 자리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매스이펙트에서 돌아다니다 은행과 통상무역 비스므리한 곳에 가면 죄다 볼러스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은하계의 금융업은 사실상 볼러스가 꽉 잡고 있다는 식. 군사력으론 1척의 드레드노트급을 가지고 있으며 크루시블 건설에 협력한다.
3 생물학적 특징
이 종족은 암모니아 기반의 생명체인 데다가, 모성이 매우 기압이 높고, 온실효과가 심한 금성 같은 곳이기 때문에 항상 환경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4] 이때문에 대화를 할 때 숨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이 소리가 플레이어의 귀를 짜증나게 만든다.
자신의 신체 모형을 잘 활용할 줄 아는지, 매스이펙트3 멀티플레이에서 볼러스 케릭터로 전투를 할 때면 몸을 공처럼 쓰며 구른다.
볼러스도 바이오틱 능력자가 존재한다.
4 문화
키가 작고 힘이 약하기 때문에 이들은 주로 육체적인 일보다는 상업에 종사하며[5], 사회 구조도 이에 맞추어 만들어져 있다. 싸움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도 튜리언의 군대에 의존하고 있다.[6] 자주를 포기하고 일종의 종속국 형태로 튜리언 소속에 들어가 있다. 이에 대한 세금도 꼬박꼬박 내고 있다.
원래 근본이 부족생활을 하던 탓인지는 몰라도, 인간을 'human'이 아니라 'earth-clan'(지구 부족)이라고 호칭한다.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이며, 쿼리언의 경우 모성 없이 떠돌아다닌다고 'clanless'(부족 없는)라고 멸시 한다. 쿼리언과 친하면 들을 때마다 빡친다.[7]
게임 내에서는 주로 악덕 상인, 밀수업자, 혹은 피자 배달부(...) 등 개그 캐릭터의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마라의 충성도 퀘스트에 나오는 볼라스의 개그는 필견.
매스 이펙트 인필트레이터에서도 등장한다. 이름은 나오지 않고 그냥 볼루스라고 표기 되어 나온다. 왠일인지 개그캐릭터 역할은 아니다.
5 등장인물
- 딘 코랙
- 시타델에 상주하는 볼러스 대사. 인간에게 별로 감정이 좋지 않다.
- 발라 본
- 시타델에 있는 재정 고문. 사실 섀도우 브로커의 요원이다. 매펙3에서 섀도우 브로커는 리아라가 되었지만, 이 사실은 전혀 모르고 계속 섀도우 브로커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시타델 DLC에 포함된 투기장 컨텐츠인 아맥스 아레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자로, 많은 시민들이 감탄하고 있다.
물론 곧 빼앗기게 된다돈을 쳐바른 결과이긴 해도 실력도 인정받는 편. 이게 대단한것이, 그 따리몽땅하고 근본적으로 신체능력이 다른 종족에 비해 떨어지는 볼루스가 1위를 해먹는다는게 참......돈으로 메크를 한가득 끼얹나?ME3 멀티에서 볼루스 캐릭터를 만나보면 이해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