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마르코스

Bongbong_Marcos.jpg
누가 생각난다...

필리핀의 정치인이자 독재자의 아들.

필리핀을 그야말로 말아먹은 천하의 개쌍놈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인데다가 그의 후광만 믿고 부통령 후보에 도전하며 아버지의 만행을 부정해서 그런지 욕을 많이 쳐먹긴 한다. 물론 본인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하겠지만...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금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고 있고, 최근에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지지에 힘입어 부통령 후보로 나섰지만 간발의 표 파이로 낙선.

여담으로 안철수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