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부산시가 추진하는 북항 재개발 매립지 해양문화지구에 들어설 오페라하우스이다. 건축가는 노르웨이 출신의 스노헤타이며, 대표작은 오슬로 오페라하우스이다.
2 논란
2.1 야구장 논란
일부에서는 해당 소식을 접한 뒤에 "상류층이나 가는오페라하우스보다 야구장을 짓는게 더 낫다."라는 식의 태도로 반응했다.
2.2 짝퉁 논란
이번 부산 오페라하우스를 건축하게될 스노헤타의 대표작인 오슬로 오페라하우스와 모양새도 컨셉도 비슷해서 짝퉁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같은 건축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우려먹는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3 사업 현황
부산시는 롯데측간의 건립비 기부약정으로 1000억원을 따냈다.
그에 따라 2008년 롯데측에서 사업비로 20억원을 기부, 2012년에는 80억원을, 2013년에 260억원을, 2014년에는 40억원을, 2016년에는 300억원을 기부했다.
그러나 사업비 문제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그리하여 사업비도 2629억원에서 2115억원으로 줄어들었고 당초 건립면적도 5만 2284제곱미터에서 3만 9670제곱미터로 대폭 축소된다.
내부 컨퍼런스 홀(300석)을 없애는 대신 야외공연장을 늘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