毒島 一
1 개요
블러디 로어 시리즈판 호조
블러디 로어에 등장하는 캐릭터. 2부터 익스트림까지는 故 다나카 카즈미가 담당했고, 4에서는 카시이 쇼우토가 담당하였다.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인조수인을 제작하는 거대기업인 타이론 사에 근무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어렸을 때 자신을 돌봐주며 귀여워하셨던 할머니의 죽음을 보게 된 것을 계기로 불로불사의 생물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것으로 인해 부스지마는 일류천재과학자로 인정받게 되지만, 성격이 파탄이 날 정도로 왜곡되어있다.
롱의 클론인 셴 롱을 만들고, 스턴을 수인으로 개조시키고 유고의 의동생인 카케루를 납치해서 세뇌시키는 악행을 저지른다. 다만 이 때문인지 블러디 로어 시리즈 대대로 이 캐릭터만 엔딩이 좋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블러디 로어 2에서는 본인 엔딩에서만 만신창이가 되고[2] 블러디 로어 3 셴 롱 엔딩에서는 셴 롱의 문자 해독 셔틀(...)로 전락한다.[3] 블러디 로어 3 본인 엔딩이 가장 압권인데 뭔가 잘되려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는 감옥행으로 끝난다.인과응보 블러디 로어 4에서는 용의 힘을 이용하려다가 재봉인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해 마나를 쫓다가 역으로 물렸다. 진심 외형 kof의 야마자키 류지처럼 생겼다.." " 지못미
격투 스타일은 상대를 우롱하는 비겁한 싸움방식[4]이지만, 제휴기술이 많고 강력하다. 정확히는, 심리전을 많이 이용하는 스타일. 위에는 비겁하다고 언급이 되어 있지만, 일부러 뒤를 보여서 방심을 유도한다거나 도망가는 척하면서 그대로 찍어버리거나. 특히 수화하면 기술들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해져서 더욱 심층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캐릭터 설정마냥 천재가 잡으면 엄청나지는 캐릭터. 거기다가 카멜레온으로 변신할 때에는 의태능력으로 투명화시켜서 싸우는 일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에게도 모습은 안 보이나 바닥에 그림자는 표시된다. 덤으로, 의외로 파워가 강력한 것도 특징.
2 여담
여담으로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실재하는 생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파충류이다. 그리고 스토리모드를 안해본 사람이 잘 모르는 특징인데, 말투가 오카마같다(...) 본인을 하지메'쨩'이라고 칭하기도 한다.세상에 또, 말하다가 자주 혀를 깨물곤 한다. 카멜레온이라 혀가 긴건가?[5]또한 시리즈가 갈수록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특징이 있다. 2에서는 위 사진과 동일한 모양새였다가 3에서는 주변머리가 아주 조금 자라고, Extream부터는 옆머리가 존재한다.
- ↑ 딱 봐도 사이코패스이다. 스턴 개조했을 때 혓바닥 내밀고 캬캬컄거렸다.
- ↑ 의외로 다른 엔딩에서 이렇게 취급이 나쁘지는 않다. 거의 모두의 스토리에서 얻어터지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처참한 모습을 보이는 건 드물다. 심지어는 스턴의 스토리에서도!
- ↑ 물론 부스지마 역시 해독 못한다(...)
- ↑ 상대의 고간을 때리는 기술도 있다(...)
불X탁!.상대가 여캐라면..정확히는 가까이 가서 펀치 + 킥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며 커맨드 잡기론 상대방 얼굴에 깔고 앉아 방귀라기 보단...를 뀌는 잡기도 있다. - ↑ 마냥 농담은 아니다. 일러스트
혐짤주의가 실제로 혀가 길게 묘사되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