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류지

오로치 일족
자연의사오로치
오로치 사천왕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나나카세 야시로셸미크리스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팔걸집야마자키 류지매츄어바이스가이델

1 프로필

이름야마자키 류지(山崎 竜二, Yamazaki Ryuji)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Yamazaki Ryuji.jpg
격투 스타일아류식 싸움 가라데(아랑전설), 아류식 스트리트 파이팅(KOF)
생일1963년 8월 8일
신장192cm
체중96kg
혈액형A형
쓰리사이즈불명
출신지일본 오키나와
취미나이프 콜렉션
중요한 것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모든 것
좋아하는 음식말고기 회
싫어하는 것노동(아랑전설3, KOF 97~2002), 깨끗한 것(KOF 2003)
잘 하는 스포츠없음
좋아하는 음악없음
특기3일 정도 잠을 안자고 버티기
성우이시이 코지(石井 康嗣)[1]
별명샤대[2], 야마(횽), 얌마작휘, 산기룡이[3]KOF 2003 당시의 일러스트
역대 아랑전설 보스
아랑전설 스페셜아랑전설 3리얼 바웃 아랑전설
중간보스
빌리 칸
액셀 호크
로렌스 블러드
기스 하워드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료 사카자키
페이크 최종보스
야마자키 류지
진숭수

진 최종보스
진숭뢰
기스 하워드

1.1 전용 BGM

전용 BGM은 C62다. 일본어로는 백군인(白軍人, Shirokuni)과 발음이 같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AST는 두 버전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4].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 OST A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시리즈 - OST AST

일본국유철도 C62형 증기 기관차(한국어 위키 링크)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일단 아랑전설 3에서 야마자키 전용 배경에서 기차가 달리는 연출이 있다.

2 소개

아랑전설 시리즈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최초 등장은 아랑전설 3로 이 때에는 중간 보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7부터 등장한다.

오키나와 출신.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없는 고아였으며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는 알아주는 불량소년이었다고 한다. 13세때 고아원을 탈주했으며 그 후 미군 캠프 근처의 군인들이나 불량배들이 모이는 환락가를 근거지로 삼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며 살아남는 방법을 배운다. 젊었을 때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맘에 안 드는 녀석을 기분내키는대로 박살 내는 불량배였으나 어떤 야쿠자 조직의 간부인 '소리마치'라는 자에게 덤벼들었다가 떡실신을 당하고 그의 실력에 감격한 야마자키는 소리마치를 따라 조직에 들어간다. 소리마치라는 남자에 대한 설정은 구체적인 것은 없으나 그 야마자키가 감격하고 진심으로 믿고 따를 정도의 실력과 인덕을 겸비한 남자였던 모양. 소라마치의 풍모는 배우 스가와라 분타를 닮았었다고 한다.

이후 소리마치를 친형님처럼 모시면서 따르던 야마자키였으나, 소리마치의 조직의 보스가 적대 조직과의 휴전을 위해 소리마치에게 전부 다 덤탱이 씌워서 적대조직에게 넘겨버리는 바람에 소리마치가 살해 당한다.[5] 이에 열받은 야마자키는 모든 일의 원흉인 보스를 쳐 죽여 버리고[6] 홍콩의 구룡성채로 도망가서 잠수를 타버린다.

그리고 구룡성채에서 잠적 중이던 야마자키는 우연히 진의 비전서에 관한 소문을 듣고 비전서를 손에 넣기 위해 사우스 타운으로 향한다. 그러나 사우스 타운에서 테리 보가드에게 패배. 홍콩에서 여기까지 쫓아온 홍푸에게 체포 당하지만 운 좋게 탈옥해서 이제는 사우스 타운에 숨어 다니면서 눌러 살게 된다.

3 설정

원래 설정상 아랑전설 시리즈의 무대, 사우스 타운에서 조직을 이끌며 무기 밀매상을 하고있던 단순한 조폭이었지만 SNK의 이런저런 대전격투 믹스 시리즈인 KOF 97에 추가되면서 뜬금없이 오로치 팔걸집이라는 류지랑 전혀 상관없는 설정이 덧붙여졌다.

허나 이 조치는 그야말로 설정에 "사실은 오로치 일족"이라는 글귀 한줄만 더 추가한 것 뿐으로 스토리상 비중은 전혀 없다. 이른바 졸라 짱 센 각성 야마자키(…)가 등장한 것도 아니어서 이래저래 비난만 들었다.[7]

하여튼 갑자기 발탁된 이유는 사용하는 기술들의 이름이 뱀술사, 큰뱀찢기 등등, 뱀과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이고 결정타로 뱀술사 충전 시 나가는 기술 명이 오로치. 본시 팔걸집에 추가할 오리지널 캐릭터인 스네이크 슬레이너(학살 당하는 뱀)가 기획 되다가 퇴출 당한 뒤에 발매시기를 맞추기 위해서 급히 우겨 넣은 결과라고 한다.[8]

참고로 오로치 일족 설정은 KOF 한정이며 본가 아랑전설과 CVS시리즈에선 오로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9] 근데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이 쫄딱 망한 지금은 KOF의 설정이 정식 설정으로 굳어버렸다.

그러나 자신이 오로치 일족이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야마자키는 자신들에게 합류하라는 나나카세 야시로에게 "그거 좋지. 하지만 부탁하는 방식이 틀렸어. 와도 괜찮다구? 그게 아니라 '이쪽으로 오셔서 저희들을 구해 주십시오!'겠지~~~!"라고 말하면서 오로치와 적대해 버린다. 게다가 "그런 놈이 있으면 박살 내는 맛도 있겠지!"라고 말하는 호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에 야시로는 "이쪽도 처음부터 기대 하지도 않았다.... 일족의 수치가...." 이라며 깐다.[10] 하지만 역시 신념을 거부한 가이델은 죽었지만 야마자키는 제멋대로 하는 행동이 오로치 일족에게 도움이 되어서[11] 놔둔 듯 하다. 애초에 성격도 겉으로는 안 그래 보여도 각성하면 매우 잔인하고 난폭한 다른 이들과[12]달리 야마자키는 각성하든 안 하든 원래 난폭한 성격이라...

KOF 97에서는 돈을 목적으로 기스 하워드와 계약하고 빌리 칸, 블루 마리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한다. 이 과정에서 극한류 도장을 궤멸시킨건 덤[13]. 이후 중간 보스 데모에서는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로부터 이번 대회에는 우리 외의 팔걸집이 출전했다.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지만... 그 자는 야마자키 류지, 바로 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들었으나 위에 설명된 것처럼 이에 개의치 않고, 엔딩에서는 사우스 타운의 기스 타워에 쳐들어간다. 그리고 뭐가 목적이냐는 기스님에게 "시치미 떼지마. 알고 있을 건데! 내 몫의 상금 말이다. 당장 내놔!"라고 윽박 지르며 덤벼들기도 한다(…).

후속작인 98과 02에 두 번 더 출전하지만 이는 드림매치성 출연이였고, 네스츠 사가에서는 관련이 없어서인지 쭉 소식이 없다 다시 오로치가 등장한 2003에서 나왔다. 이 때는 블루 마리 대신 가토와 팀을 맺었다. 엔딩에서는 오로치의 힘이 조금 영향을 끼쳤는지 갑자기 맛이 가더니 빌리와 가토를 공격한다. 둘 다 야마자키의 뱀술사를 피하고 빌리는 야마자키와 한판 붙지만 가토는 시시하다는 듯 떠난다. 헌데 이 야마자키의 폭주(?)가 오로치의 힘이 영향을 끼친건지 아니면 야마자키 본인의 광기가 극에 달한 건지는 알 수 없다. 이후 출연이 없었으니....[14] 하지만 피가 요동친다고 낄낄 대던걸 보면 오로치의 힘에 반응한듯.

오로치와 관련된 설정 때문인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작중 내내 오로치 사천왕과 협력하고 있으며, 주로 나나카세 야시로와 함께 행동한다. 그런데 캐릭터 스테이터스 창을 보면 야마자키도 나와있는데, 즉 대회 날 팀 메이트로 얻는 게 가능하다. 다만 시작부터 쿄에 대한 호감도가 최하위인데다가 고유 이벤트 자체도 없어서 호감도를 올리기가 엄청 힘들다.

특유의 광기와 카리스마 때문인지 인기투표에서 1위를 먹은 적도 있다. 아니, 97 스페셜팀 자체가 KOF에 등장했으면 하는 캐릭터 투표로 구성된 팀이다[15]. 덕택에 고정팬도 상당수. 다만,상기한 왠 쓸데없는 오로치 설정과 이상하게 부각되어버린 광기 이미지덕에 야마자키는 에이지, 빌리, 96보스팀마냥 새로 나온게 마냥 기쁜건 아니였다. (사실 KOF로 넘어와서 이미지 이상하게 된게 한둘이 아니지만)[16]

KOF로 넘어오면서 복장이 변했다. 원래 아랑전설 시절에는 상체에 검은색 반팔 티셔츠 한장만 걸치고 있었지만 KOF로 넘어오면서 긴 티셔츠에 조끼를 걸친 모습으로 변했다. 2003에서의 변한 모습이 원조 아랑전설 시리즈의 복장.

KOF XIV에서 오로치 떡밥이 다시 풀리면서 차기작에 참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강렬한 캐릭터성으로 많은 인기를 가진 캐릭터였기에 참전할 확률은 높다고 봐도 될듯.[17]

4 야마자키와 광기

아랑전설 3 당시에는 평소에는 냉정하고 이지적으로 행동하며 계산이 빠른 교활한 성격이나, 가끔씩 주머니 속에 넣고 있는 왼팔을 뺄 때마다 정신을 잃고 맛이 가서 폭주하여 광기에 몸을 맡겨 눈앞의 모든걸 파괴하는 엽기적인 성격으로 변모한다는 설정이 있었다.[18] 이래서 평소에는 왼팔을 안 쓰고 싸우며 흉악한 기술을 쓸 때마다 왼손을 사용한다.[19]

첫 등장인 아랑전설 3 동영상을 보자.

게임에서의 모습은 주로 사시미나 기를 사용하는 공격(새드매저나 드릴의 어퍼컷, 배로갚기 등)등 잔혹한 공격들을 왼손으로 사용하고 뱀술사를 포함한 그 외의 일반적인 타격기를 오른손으로 사용한다.기스의 떡을 내뿜게에 발리지만 2회전에 길로틴도 나온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광기를 보이는 면이 강조되어 그냥 미친 놈에 가깝게 되었다. 기술을 쓰거나 필살기를 쓸 때 성우의 연기도 완전히 미친놈 수준의 열연을 펼치는 지라 설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약 때문에 돌아버린 인간으로 보일 정도.

사실 아랑전설 시리즈 본편에서부터 징조가 있었다. 리얼바우트때는 중간 데모에 한해서 기스한테 완전히 맛이 간 대사를 했고, KOF 97 가동 반년전에 가동을 시작한 리얼바우트 스페셜 시점에서 이미 입가에서 침을 질질질 흘리면서 광소를 터뜨린다. "케에헤헤헤헤!! 끼야아아아~!"라고(...) 즉, 본편(원작)인 아랑전설에서도 이미 맛이 가 있던 거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리얼 바웃 아랑전설때의 드릴과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드릴을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다만 저 사례를 들면서 야마자키 광기부각을 너무 KOF로 돌리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아랑전설시절에는 야마자키의 광기가 드러나는 상황이 한정적이었고 KOF쪽이 터뜨린 캐릭터 붕괴 사례가 너무많아서(...). 심지어 아랑3, 리얼바우트에서는 기본 잡기를 할 때마다 "이히히히"라 웃기까지...

KOF 98때는 제대로 맛이 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팔걸집에 속한 오로치 사천왕(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 캐릭터가 대전 상대일 경우 한 바탕 정신 나간 듯 웃은 다음 썩소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생긴다. 하지만 같은 오로치 팔걸집이라 해도 매츄어바이스에게는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로치 사천왕에게만 이런 모습을 보인다.

KOF 2002에서 야마자키의 등장 장면은 아랑전설 3처럼 상대편을 바로 앞에서 응시하다가 뒤돌아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코트를 떨구며 "이 피래미가..."라고 하는 것이지만, 동캐 대전에서는 vs 오로치 사천왕 이밴트가 발생한다. 서로 자리 바꿔서 각자 허공에다가 욕하는 게 아니다. 또한 승리 후 입가에서 침을 흘리며 웃을 때가 있다.

Yamazaki.jpg
이랬었다가 02UM의 승리 대사와 승리 일러스트에서 간만에 이지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오오 야마자키 오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때부터 계산하면 거의 13년 만에 돌아왔다고 봐야 할 정도.

다만 승리 메시지나 일러스트만 이지적으로 돌아왔지 2002에서 훨씬 더 맛 가버린 대전 상에서의 모습은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한 예로 MAX2 마무리 모션이 상대의 목을 이빨로 물어서 반대편으로 던진 후 입가에 침을 흘리며 웃는다.

맛이 간 성격과 성질 더러운 거라면 둘째 가라도 서러운 지라 야가미 이오리 못지않게 인간관계가 개막장이다. 특히 맛이 안 가있더라도 폭력적인 건 여전해서, KOF 98 인터뷰에서는 스텝들을 모조리 다치게 하거나 죽여버렸을 정도이다(...)[20] 다만 근본은 사업하는 마피아라 그래도 필요에 의할지언정 협력을 하는 경우는 좀 있어서, 쿄 빼고 전부 공기 취급하고 그나마 쿄도 증오의 대상으로 삼는 이오리보다는 낫다.

5 게임내 운용

필살기인 뱀술사는 그의 심벌격인 기술. 이를 이용한 고급(高級) 테크닉인 뱀캔이 있고 그외에도 모래뿌리기라든가 폭탄 박치기, 장풍 반사기인 배로 갚기, 반격기인 새드매저, 길로틴, 조폭스러운 심판의 비수(...사시미?)가 있다.

등장한 시리즈에서 대체로 약손,어퍼등의 기본기 판정이 뛰어났으며, 특유의 고급테크닉 뱀캔과 기습 폭탄 박치기를 통한 심리전까지 가능한 제법 쓸만한 캐릭터였다. 봉인기술과 주력기술이 명확하게 나뉘어져있는 것도 특징.[21]

무작정 러쉬를 가는 것보다는 견제, 수비, 심리전 위주의 플레이가 되겠다.

그러나 점프공격 계열이 대체적으로 좋지 못했고,[22] 캐릭자체의 성능보단 심리전을 통한 테크닉으로만 승부를 봐야했기때문에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23]설령 강캐로 평가받는다 해도 정확한 테크닉 운영이 필수인 상급자용이기도 하다.

6 야마자키의 기술

6.1 특수기

  • 확 찌르기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07.gif

야마자키의 약손 특수기. 단독시 1,2히트째에 중단판정이 있으며, KOF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특수기다. KOF 시리즈에서는 근접 강손->확 찌르기->뱀술사의 연계가 가능하다. 단, 이 경우 뱀술사는 1히트만 하기 때문에 쓰는 일은 거의 없다. 발동이 바넷사의 그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02에서는 모드콤보의 주역이 되었다.
  • 승천
  • 짓밟기
야마자키의 다운 공격. 야마자키는 이 기술과 눈 부수기를 둘 다 가진 덕에 신의 아들 취급도 받았다. 애석하게도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삭제되었다.
  • 눈 부수기
야마자키의 기상기. 넘어졌다 일어나면서 흙을 냅다 뿌리고는 바지를 짜증스런 표정으로 털어낸다. KOF에서는 짤렸지만 이 기술을 재구성한 모래 차기가 대신 추가되었다. 물론 KOF에는 기상기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필살기.
  • 올려치기
야마자키의 공중 특수기.

6.2 필살기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04.gif

약으로 발동하면 장풍을 흡수하여 자신의 기를 채우고, 강으로 발동하면 상쇄후 붉은 피보라같은 형태로 반사시켜 보내는 리플렉터 계열의 기술이 된다. 이게 의외로 데미지가 높고 속도가 빨라서 여차하면 상대방이 장풍 딜레이에서 회복되기 전에도 쳐맞는다.
장풍 상쇄 말고 근접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2히트후 상대를 띄우는데(안 띄우는 시리즈도 있다), 데미지도 쥐꼬리만큼에 추가타도 불가능해서 봉인기, 단지 02모드콤보에서 가끔 사용할 뿐이다.
사실 상대방이 쏜 장풍 자체를 반사한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쏜 장풍을 없애고 자기 장풍을 쏜다고 보는게 맞다. 당장 드릴 최종버전인 이 기술 난사가 장풍이 없는 김갑환에게도 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마이의 화접선 만은 기탄이 아니라 물건(?)이기 때문인지 흡수하거나 붉은 장풍으로 만들지 못하고 부채를 그대로 되돌려 보내기만 한다.(KOF 시리즈에서는 화접선도 다른 장풍과 마찬가지의 취급) 98UM 클래식 야마자키는 약 배로 갚기가 흡수하고 한번 더 발동해서 방출하는 식으로 변경되어 심리전이 가능하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용도가 약간 달라져 장풍을 받아낸 다음 나중에 빨간색 장풍으로 돌려주는 경우의 수도 존재한다. 뱀파이어 시리즈의 아나카리스가 쓰는 장풍반사기 형태라고 보면 됨.
  • 심판의 비수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15.gif

사시미를 꺼내 공격하는 기술. 아랑 시리즈에서는 사시미를 꽂은 뒤 그어버리는 연출이었는데 KOF 시리즈에서는 사시미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이후 KOF 98 UM에서는 클래식 야마자키에게 아랑전설 시절의 심판의 비수도 구현. 그런데 희한하게도 캡콤 VS SNK에서는 뛰어가면서 칼을 두어번 긋다가 마지막타는 찌르기로 구현되었다. 자세히 보면 우에서 좌로 휘두를땐 칼날이 없고 좌에서 우로 휘두를땐 칼날이 생긴다. 그리고 공격을 끝내면 또 사라지고... 뭐지?
  • 새드매저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05.gif

야마자키의 자랑거리이자 밥줄기술중 하나인 도발기반격기. 상(공중공격 포함), 중단, 타점이 높은 하단의 반격이 가능하다. 발동이 빠르고 후딜도 짧아서 기본기믿고 덤비는 상대에게 유용하다. 웬만한 반격기들이 다 그렇듯이 가드불능기도 반격 가능. 여담으로 RBS에서의 연출은 혀를 내밀고 "덤벼봐.."라는 대사를 날리며 상대를 약올리다 상대방의 공격이 들어오면 맞기 전에 뒤로 슬쩍 피한 뒤에 어퍼컷으로 반격을 날리는 형태인데, KOF에서는 얼굴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고 휘청거리다가 어퍼컷을 날리는 괴기술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잘 보면 어퍼컷을 칠때 드릴같은 기 뭉치가 나타나는데 이 드릴형태의 기 뭉치는 드릴 피니시에서 3배 크기로 확대되어서 나온다.
사실 보면 반격기 치고는 나사가 빠졌는데 역가드를 반격해도 헛치는 경우가 많고 기스의 비상 일륜참의 가드 포인트에 막혀 헛치는 경우도 있다.
  • 기합 넣기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16.gif

발로 내려찍기를 한다. 2타째 중단판정이 있으며, 보통은 봉인급 성능이지만 2002에서는 모드 콤보용으로 쓰인다. KOF 98UM에서는 클래식 야마자키 한정으로 모래차기가 잘리고 기합넣기만 남았는데 약공격에서 들어갈 만큼 빨라지고 풀히트시 마무리가 확정이라 콤보용으로 썼다.
  • 모래 차기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17.gif

KOF 시리즈에서만 사용하는 기술. RBS의 기상공격 눈 부수기(모래뿌리기)를 KOF식으로 어레인지한 기술인데 발로 바닥의 모래를 차서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한다. 강손->모래차기->뱀술사의 연계가 가능하며 여기서 뱀술사는 다시 캔슬이 가6능하다. KOF 97에서는 약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빠르고 히트백까지 없었기 때문에 모래차기-뱀캔의 반복으로 무한콤보가 성립된다. 무한콤보가 아니라도 기본기->모래차기->뱀캔->대시 강손->심판의 비수 or 뱀술사라는 모드 콤보 비슷한 운용으로 화끈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모래를 찰 때의 웃음소리가 매우 비열하다.(캬햐햐햐햐)어째서 모래가 없어야 할 맵에서 모래를 찰 수 있는지...
  • 폭탄 박치기

파일:Attachment/야마자키 류지/c03.gif

야마자키의 주력중 하나. 상대를 잡아 박치기를 하는 커맨드 잡기. 데미지가 쏠쏠한 한편 각종 통상기에서도 연계되고 뱀캔등과 같이 병용함으로써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야마자키의 심리전에 보탬이 되는 감초같은 기술. 리얼바웃 스페셜까지는 악명높은 메테오 스매시 커맨드(→←↓↑ + C)라서 맘대로 쓰기가 힘들었다. KOF와 RBS시리즈의 연출에 차이가 있는데, RBS시리즈엥서는 박치기와 동시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야마자키가 주저앉아 아픈 머리를 감싸쥐고 고개를 젓는 연출이 있는데 KOF에선 짤렸다.(...) 여담으로 이 기술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박치기왕 김일의 '원자폭탄 박치기(原爆頭突き)'의 패러디. 몸을 뒤로 젖힌 뒤 다리를 올리고 체중을 실어 들이받는 자세라던가 이름까지 거의 같다.
왼손을 휘둘러 플리커잽을 날리는 기술. 팔이 왜 늘어나는지는 묻지 말자.고무고무 뱀! 어쩌면 주먹이 아니라 채찍을 날리는 걸지도 임창용? 사용하는 버튼에 따라 대공, 상단, 하단[24]으로 나뉘고 모으기도 가능하며 모으기 도중 특정 버튼을 눌러 뱀술사 캔슬도 가능하다. 시리즈에 따라 끝까지 모을시 하단, 상단, 대공을 3연타로 날리는 '오로치'라는 기술이 파생되기도 하며 KOF 시리즈에서는 상단이 공중 히트시 미끄러지면서 강제 다운. KOF 97 당시엔 뱀술사 캔슬은 게이지 채우는데도 최적화된 기술이었다.
  • 마무리
쓰러진 상대를 두 번 밟은 뒤 모래차기 모션으로 날려버리면서 웃어제끼는 다운공격기. KOF 98 UM에서는 웃는 모션에서 완전 무적이라는 기묘한 옵션까지 추가되면서 한두번 낚시용으로도 쓸만해졌다.

6.3 초필살기

점프해서 상대방의 머리를 잡은 뒤, 바닥에 긁으면서 구석에 내치는 기술로 KOF 97에선 빗맞으면 약펀치 한방의 데미지만 주던 똥같은 판정의 필살기가 KOF 98에선 엄청난 무적시간과 함께 돌아왔다. 리버설로 사용하면 상대방의 기술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기똥차게 바닥에 긁어주었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야마자키의 부실한 대공을 책임지는 기술중 하나.
이 역시 리얼바웃과 차이점이 있는데 리얼바웃에선 날아 오를 때의 어퍼공격이 없다. 그냥 상대를 향해 덮쳐서 목을 잡고 지이이익 끌다가 집어 던지는 연출인데 KOF의 연출과 리얼바웃의 연출 각각 나름대로 팬층이 나뉘어 있는 편. 리얼바우트 스페셜에서부터 어퍼공격이 추가되었고, 그것이 KOF 시리즈에도 이어졌다. 98 UM FE에서는 클래식 야마자키의 하단 뱀술사가 다운 공격도 가능해져 길로틴 이후 하단 뱀술사가 확정으로 들어간다.[25]
야마자키의 잡기 초필살기. 잡은 후 연타수에 따라 모션과 데미지가 달라진다. 시리즈마다 최대연타의 공격모션이 변하며, 20히트를 아득히 넘어가는 히트수와 호쾌한 이펙트로 히트시의 쾌감이 뛰어난 초필살기이다. 단, 시리즈에따라 3초를 넘어가는 긴 타격시간때문에 자칫 불상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4단계 드릴은 뱀술사 난타인데 이게 히트하는 상대에게 기를 꽤 채워주는 편이라서 3단계를 선호하는 유저도 제법 있는 편.

각 단계의 달라지는 모션은 다음과 같다. 마지막 공격은 늘 새드매저 펀치의 다단히트 버전이며 MAX버전이 더 히트수가 많다.
노말 1단계: 확 찌르기-길로틴의 어퍼-근접 강발
노말 2단계: 근접 약발-원거리 약발-수직점프 강발-지상 날리기-밟기-원거리 강발
노말 3단계: 다시 잡아 든 다음 폭탄 박치기 8연타
노말 4단계: 뱀술사 21연타
노말 5단계: 배로 갚기에서 사용되는 장풍 7연타
MAX 1단계: 7번 밟고 근접 약발-원거리 약발-모래차기
MAX 2단계: 모래차기-심판의 비수 12연타
MAX 3단계: 다시 잡아 든 다음 C잡기 모션으로 14번 땅에 박아 버린 뒤 폭탄 박치기
MAX 4단계: 뱀술사 33연타
MAX 5단계: 배로 갚기에서 사용되는 장풍 11연타

리얼바웃 2와 KOF 98 UM의 우라 야마자키는 4단계 조건을 만족시킨 후 ABC를 누름으로써 궁극의 5단계 드릴이 사용 가능하다. 연출은 배로 갚기 난사. 장풍이 없는 캐릭터에게도 배로 갚기를 난사하는 걸 보면 그냥 장풍을 쓰기 싫어서 안 쓰는 것 같다.

여기서 덤으로 마지막 다단히트 공격 에서 손 버튼을 눌러놓으면 웃어제끼는 도발까지 먹여줄 수도 있다.

  • ...!!
야마자키의 MAX2. 잡기 초필살기지만 너무 느려서 아무도 잡히지 않는다. 읽기도 상당히 난감하다. 느낌표라고 읽어야 하나? 일단 걸리면 양팔을 미친듯이 휘둘러서 상대를 가격후 쓰러진 상대의 목을 이로 물어(??!!) 반대로 던지고 발광한다.
  • 광권
야마자키의 리더 초필살기. 악몽...그리고 광기의 사시미 찌르기를 사용한 뒤 2002 시절의 MAX2와 같은 난무를 행한다. 가드불능 속성이 붙어있지만 커맨드도 난감하고[26] 2002 시절의 광기와는 달리 발동 중 암전이 터져서 발동되면 다 눈치채버린다.

7 시리즈별 성능

7.1 아랑전설 시리즈

7.1.1 아랑전설 3

게임이 망해서 사람들이 잘 기억을 못하지만 야마자키의 첫 등장 작품. 비중은 중간보스. 등장 모션은 상대편을 바로 앞에서 응시하다가 뒤돌아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코트를 떨구며 "이 피래미가..."라고 하는 것으로, 꽤나 신선하고 간지폭풍이었다. 물론 다른 모션들도 간지가 흘러서 이때부터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성능은 정말 간단하게 말해서 존내 쎄다.(...) 유일하게 타격계열(기본기, 필살기 등)반격기와 장풍계열 반격기가 둘 다 존재하는 캐릭. 아랑전설3에서도 장풍계열 반격기는 배로 갚기였다. 장풍반사용도로 쓰지 않을 경우, 손만 위로 올리는 모션을 취하는데 데미지는 하나도 없다. 심지어 플스, 새턴판 혹은 해킹롬으로 야마자키를 선택해서 장풍을 날리려고 해도 헛모션만 취한다.

7.1.2 리얼 바웃 아랑전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선 심판의 비수, 다운공격인 누르기와 함께 몇몇 신의 자식만이 가진 기상기인 눈 부수기가 추가되었다.[27] 커맨드도 기상하면서 C 연타로 매우 간단. 모션도 넘어졌다 일어나면서 흙을 냅다 뿌리는 걸로 매우 치사한 기술이다. 게다가 기술 시전 후 바지를 짜증스런 표정으로 털어낸다. 이 시리즈에서 기상기나 다운공격을 가진 캐릭은 일부인데, 야마자키는 다운공격, 기상기 전부 가지고 있는 신의 아들이었다. 그리고 뱀술사는 하단공격이 없었지만 중단, 상단이 통합되어 있었다. ↓↙←C로 뱀술사 시동. 이상태에서 C버튼을 떼면 중단. ↗유지한 채로 C버튼을 떼면 상단공격으로 보다 연한 대처가 가능했다. 거기에 끝까지 모으면 반 이상이 넘어가는 데미지와 무한쾌감을 선사한다. 이후 뱀술사는 R.B스페셜에서 하단 뱀술사가 생기면서 현재 뱀술사 커맨드로 바뀌었다. 그리고 근접↘C로 상대방을 붙잡고 실실 쪼개면서 서너번 박치기를 하는 잡기[28]가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폭탄박치기로 업그레이드 되어버렸다(...).

아무튼 막강한 잡기거리의 폭탄박치기와 드릴, 압도적인 사거리와 판정의 뱀술사 등으로 중간보스였던 아랑전설 3에서 공격력만 좀 약해졌을 뿐 여전히 매우 강하다.

7.1.3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2에서 다운공격인 누르기 대신 '마무리'가 추가되었는데 상대를 두번 밟은 후 걷어차서 날려버리는 모션으로 이후 KOF 98 UM에서 클래식 야마자키에게 이 기술이 재현되었다.

걷어차서 날려버린 다음에는 야마자키가 강제로 웃는 모션이 나온다. 상대가 일어나고나서까지 웃어제끼는데 웃는동안에는 전신무적도 모자라 잡기무적까지 붙어있어 구석에서 사용시에는 우선권은 상대방에게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이지선다를 당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기술이 되었다.[29]

발동이 느린 중단 발꿈치 찍기 모션의 '기합 넣기'가 추가되었는데, KOF에서는 98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올려찰 때도 판정이 생겨서 연속기로 넣기 쉽게 되었다.

강력한 커맨드 잡기 기술인 폭탄 박치기의 커맨드가 →←↓↑ + C라서 단독 사용시 점프 C가 폭발할 가능성이 꽤 큰데 ↑보다 C를 약간 먼저 입력해주는 느낌으로 사용해주면 지상에서도 능숙하게 사용 가능하다.(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 쿠사레게도의 잡기인 '게도의 낙인찍기'와 커맨드가 같다.)

드릴은 총(摠) 5단계가 있는데 4단계 성공후 ABCD를 동시에 누르면 배로 갚기 성공시 나가는 장풍을 난사해대는 연출이 나온다. 또한 이 5단계는 역시 위에 언급한 裏 야마자키의 기술로 재현되며 KOF에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다운공격이 안 들어가 오히려 4단계보다 대미지가 낮다.

KOF에선 A와 C를 같이 연타하면 되기 때문에 4단계를 성공시키기가 매우 쉽지만, 아랑전설에서는 오직 C만 연타해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혼이 실리지 않은 연타로는 성공시키기가 힘들다. 거기다가 RB에서는 초당(...) x회라는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연타를 해야 4단계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

이 캐릭터가 사기 캐릭터가 됐던 이유는 바로 새로 추가된 뱀캔. 몇몇 기본기 판정에 경직이 길어서 97처럼 쉬운 뱀캔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오히려 이것 때문에 스페셜보다 더 강화돼서 아랑전설 3와 KOF 97의 악몽을 또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7.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7.2.1 KOF 97

개나소나 무한을 가지고 있던 시절이라 야마자키도 당연히 무한을 가지고 있었다. 모래차기 - 뱀캔 - 모래차기 - 뱀캔...다만 역시 테리의 그것과 난이도를 비교하면 섭하다. 팔걸집으로 추가돼서 그런지 이 때는 괜찮은 정도의 강캐로, 고수가 잡으면 무서워지는 캐릭터였다. 이때도 반격기인 새드매저가 무척 강했다. 다만 새드마조가 가드가 가능한 공격이라 점프공격에 새드마조를 들이밀었다간 공중공격을 맞고, 어퍼컷으로 반격을 날리는데 상대방이 착지해서 가드당하고 곧바로 반격당하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 다만 길로틴이 대공 어퍼의 판정은 좋지만 추가타로 잡히지가 않아 약펀치 1대 데미지의 초필 대공기라고 많이 까였다.(...) 그래도 폭탄박치기와 드릴덕분에 먹고살만 했다.

근래들어선 캐릭터 자체가 더욱 연구되면서 뱀캔의 활용을 극대화해 이번치장급에 이름을 올려도 될정도로 초강캐로 인정받게 되었다.[30]

기타 단점으로 캐릭터 인간관계가 지나치게 나쁘기 때문에 기를 주거나 받는 캐릭터가 상당히 적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알려졌지만 야마자키는 기를 받지 않아서 그렇지 야마자키한테서 기를 받는 캐릭터는 보가드 형제처럼 스토리에서 엮이거나 갱생바보 김갑환, 역시 누구한테서도 기를 받지 않는 이오리를 빼면 의외로 상당히 많다. 대부분 정상인 캐릭터도 받아주고 웬만하면 기를 잘 받지 않는 뉴페이스팀도 기를 받아주고 장최는 추가로 받으며 특이하게 삼신기인 치즈루도 받는다! 계산해보면 기를 받는 캐릭터수가 다른 정상인 캐릭터들보다 3명 적은 대신 각성/노멀 뉴페이스팀(정상인 캐릭터들의 기를 받지 않는다) 총 6명에, 장최는 추가로 받기까지 하니 야마자키가 기를 물려받기에는 최악이지만 기를 물려주기에는 오히려 최강이라는 답이 나온다.

그 외에도 치즈루와의 상성이 뼈아프다. 이론상으로는 축사가 뱀술사에 끊길것 같지만 실전에서는 축사 쓰는것을 보고 뱀술사로 반격하는건 불가능이고 찍어야 한다. 실패하고 헛쳤다? 축사가 확정딜캣으로 날아오는건 기본이요, 덤으로 순식간에 구석에 몰린다. 거기에 기까지 없다면 야마자키는 사망확정이라고 봐줘도 무방하다. 기본기라 쓰고 어퍼라 읽는다[31] 싸움에서는 이길 수 없고 압박에서 탈출할 만한 무적기도 없다. 그나마 있는 반격기도 축사가 본체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씹힌다. 즉 이 상성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는 뱀술사로 축사를 얼마나 정확하게 찍는지, 그리고 기 없는 상태에서 치즈루에게 몰리기 전에 선빵으로 밀어붙이느냐 등 기량에 의해 결정된다.

그 외에도 상성까지는 아니지만 버그로 먹고사는 고로와 마리한테 하필이면 버그가 유난히 잘 먹힌다. 고로를 상대로는 가불 지뢰진 확정 상황 및 루트가 타 캐릭에 비해 많고 마리를 상대로는 타 캐릭이 필드에서 먹히지 않는 버그가 야마자키한테 먹힌다.

대기 중일 때 아군이 패배시 사시미를 꺼내쥐고 주먹을 부들부들 떨며 분노한다.

7.2.2 KOF 98

길로틴과 새드매저, 그리고 배로 갚아주기가 강화되었지만(돌려치는 장풍이 일반 장풍에서 왕장풍으로 승급), 모래차기의 치명적인 약화(약 기본기에서 이어지지 않고, 히트백 증가)가 모든것을 말아먹었기 때문에 전작에서 강함의 핵심이었던 화끈한 한방 콤보를 잃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딱히 강한 편은 아니다. 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강한 것도 아닌 주제에 다루기는 까다롭고 폭탄박치기는 다른 잡기에 비하면 데미지는 많이 약한데 커맨드도 좀 그렇고 잡기거리도 좀 그렇다.그러나 캡콤VS SNK의 야마자키를 해보면 이 캐릭터가 오히려 사기캐라 느껴질 것이다. 그래도 야마의 고수가 되려면 폭탄박치기는 필수. 확실한 한 방콤보가[32] 존재하지 않으므로.

다만 여전한 뱀캔(딜레이는 조금 늘었다.), 강화된 길로틴과 새드매저(반격모션시 가드불능으로 변경), 그리고 커맨드 잡기라는 것 하나만으로 우월한 폭탄박치기 등으로 심리전에서 압박을 들어가면 좀 까다롭지만 어떻게든 먹고살 수 있었다. 견제로 쓸만한 서서 약손 등 기본기도 비교적 충실한 편.

쓸만한 기본기와 봉인 기본기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다는 평도 있지만, 더 정확히 정정하면 세심하게 사용해야 할 기본기가 있다고 하는 편이 맞다. 하단 기본기는 모조리 써야 되고, 지상 기본기는 B와 C와 CD를 봉인, 공중은 근접 공대지에 D, 원거리 공대지는 B, 근접 대공으론 C, 원거리 대공과 백점프 공격으론 상황에 따라 날리기와 A, B를 구분해서 써 주면 좋다. 1, 2개의 봉인 기본기가 있긴 한데 이 정도는 평균적. 다만 잘 쓰지 못하면 봉인해야 하는 게 맞다.

7.2.2.1 KOF 98 UM

강버전 기본기들이 전체적으로 빨라지고 후딜이 줄어 쓸만해졌는데, 특히 어퍼가 굉장히 쓸만해졌다. 그리고 뱀캔의 기 모으는 효율이 낮아졌으며 뱀술사 하단이 진짜로 하단이 되었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인 클래식 야마자키는 여러가지로 리얼바웃 시절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는데 뱀술사의 경우 모션과 모으는 포즈가 리얼바웃 시절의 모습이며 하단 버전의 경우 노멀판처럼 하단인데 느리다. 거기다 큰 뱀이 추가되었으며 뱀캔 딜레이도 노멀판보다 적다. 뱀캔이 97수준으로 매우 빠르며 근접 C - 뱀캔 - 앉아 C나 스텝모드에서는 근접 C - 뱀캔 - 걸어서 근접 C 같은 콤보가 가능할 정도. 심판의 비수 역시 한 번 찌르고 긋는 리얼바웃 시절의 형식으로 변경.

모래차기가 없는 대신 기합 넣기가 매우 빨라 약공격에서 들어가며 뱀술사보다 안정적인 짤짤이 콤보가 가능하고 다운 공격기인 마무리가 상당히 좋다. 그리고 기합 넣기 풀 히트 시 마무리는 확정으로 들어간다. 약 배로 갚기는 장풍을 흡수한 상태에서 한 번 더 사용하면 자동으로 왕장풍을 발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폭탄 박치기가 없어졌다.

드릴은 ABC를 입력해 발동하는 5단계가 추가되었다. MAX판의 경우 체력이 강화되어 MAX 초필살기의 데미지가 시원찮은 본작에서는 겔럭티카 팬텀, 파이널 브링거 버그 데미지와 함께 독보적인 데미지를 자랑한다.

FE에서는 소소하게 강화되는 가운데 원거리C가 캔슬 가능해지게 되면서 원거리C가 폭발해도 상대방에게 닿기만 하면 살 길을 찾을 수 있었다. 클래식 야마자키는 하단 뱀술사가 다운공격이 가능해졌고[33] 중단기인 확 찌르기가 강제다운이 되고 중단기 이후 추가타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7.2.3 KOF 2002

98에서 지옥을 봐서인지 흉악한 캐릭터로 되돌아왔다. 등급은 확실한 강캐로, 없는거 없는 만능 캐릭터가 되었다. 모드콤보, 어퍼, 견제 등등에 악몽...그리고 광기라는 신 초필이 등장. 기가 많으면 많을 수록 강력한 캐릭터가 된다. 하지만 여전히 다루기가 까다롭고 상성이 많은데다가 결정적으로 98에 비하면 기모으기가 매우 까다로워져서 결코 편한 캐릭터는 아니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남들보다 좀 낮게 뜨는 버그가 있다. 띄우고 에이리얼로 따라가 공중콤보를 퍼먹이는 형식의 무중력게임이었다면 엄청난 매리트였겠지만 공중콤보라도 띄우는 놈은 지상에 붙어서 띄우는 게 대부분인 KOF시리즈에서는 그야말로 동네북, 일단 쿠사나기 쿄의 모콤인 칠오개-약역철-황물기-약역철-황물기-약역철이 타이밍 신경 안 쓰고 들어간다. 그것 뿐이면 다행이다. 빌리 칸은 가뜩이나 까다로운 캐릭터인데 구석에서 남들은 안 맞는 약 강습비상곤-초화염선풍곤이라는 데미지 대박 콤보가 혼자 들어가서 구석에 몰리면 매우 답답해지며 김갑환은 약 반월참-강 봉황비천각으로 띄운 다음 대시해서 강 삼연격-삼연격(헛침)-더블되차기-강 삼연격-삼연격(헛침)-더블되차기를 무한으로 넣을 수 있다. 물론 빌리 칸김갑환은 개캐인만큼 대전에서 매우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라서....

하지만 빌리나 김갑환은 까다로울지 언정 저 모콤을 제외하면 야마자키는 쿄에게서 상성적으로 압도적으로 유리. 아테나, 켄수vs 노멀, 각성 야시로와 더불어 2002내에서 꼽아주는 최악의 상성 중 하나. 쿄가 전통적으로 상성을 심하게 탄다지만 02에서 야마자키는 가장 쿄를 괴롭히기 딱 좋다. 사실 그 전작인 97, 98에서도 쿄입장에서 야마자키는 상성 내지 까다로운 캐릭이였으며 일단 레드킥은 새드매저와 뱀술사에 털려, 가포 터지지 않는 이상 황물기도 뱀술사에 털린다. 강 칠오개 가드패턴은 새드매저와 길로틴으로 대처하기 좋다.

바이스와 같이 98에서 그저 그랬다가 2002에서 엄청나게 강해진 케이스. 어째 중약캐에게 강하고 간판 개캐에게 살짝 밀리는 것 까지 비슷하다...

여담이긴 하지만 멕시코 스테이지 왼쪽 끝 전봇대에 그의 현상수배가 붙어있다!

7.2.3.1 KOF 2002 UM

2002 시절보다 약화되었다.

일단 약손이 약화된 것이 치명타. 확 찌르기의 발동이 좀 느려졌으며, 신필살기 나사박기가 추가되었지만 쓸모는 없다. 그 외에 뱀술사 중단의 발동이 빨라지고 하단은 다운공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폭탄 박치기는 데미지가 커졌으며 심판의 비수의 후딜이 커져서 강버전이 막히면 죽어야 할 정도.

광기는 공격판정 지속 시간이 줄고 느려졌으며 히트 후 딜레이가 늘었다. 그리고 길로틴이 공격판정이 커지고 체공시간이 길어진 대신 상대를 더 낮게 띄우게 되었으며, MAX2는 빨라지고 암전이 좀 더 늦게 켜지게 되었다.

7.2.4 KOF 2003

아랑전설 때의 복장으로 되돌아왔다.

2002 때보다는 약화되었지만 커맨드 잡기가 비정상적으로 강한 시스템 때문에 폭탄 박치기를 이용한 OX 퀴즈가 꽤 강력했다. 그리고 악몽...그리고 광기를 대신하는 새로운 리더 초필살기인 광권이 추가되었다. 2002시절 맥투와 광기와 짬뽕한 스킬 격. 대신 암전이 터져 다 보이기 때문에 기습은 힘들다.

노멀 초필살기 드릴 4단계의 데미지가 왠만한 리더필살기 급으로 태그콤보 후에도 안정적인 콤보로 들어가고 OX퀴즈 때에도 엄청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단, 빗나갔을 시 후딜레이가 상당하기에 리스크가 있다.

7.2.5 스트라이커로서의 야마자키

KOF 99 에볼루션, KOF 2000에서도 스트라이커로 등장했다. 99 에볼루션쪽은 저스티스와 다크가 있으며 저스티스는 점프 D 이후 새드매저 막타, 다크는 상대 앞으로 점프 C 후 목을 잡는다. 2000은 99 에볼루션의 다크와 동일.

7.3 크로스오버 작품

7.3.1 CAPCOM VS SNK

기본적으로 캡콤의 대전격투게임에서 커맨드잡기의 성능이 엄청나게 약한데다가 1편에서는 가뜩이나 비효율적인 3레이셔 캐릭 중에서도 꽤 중하위권. 독수라는 신필살기가 추가되긴 했는데, 연속기로 안 들어갈뿐더러 모으기가 가능한데 끝까지 모아도 가드 불능 옵션 같은 것도 없는 쓰레기 기술. 아랑전설이나 KOF 시리즈와 달리 원거리 강P의 발동이 상당히 빨라졌으며 캔슬까지 된다는 것은 좀 위안이 된다.

EX 야마자키는 커맨드 잡기로 폭탄 박치기를 가지고 있고 모래 뿌리기의 존재로 연속기면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노멀보다 약간이나마 더 성능이 좋았다. 폭탄 박치기는 KOF 때처럼 연속기로 넣는 짓은 캡콤 시스템을 따른 관계로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잡기 거리가 상당하고 데미지도 좋기 때문에 꽤 쓸만.

maxresdefault.jpg
아랑전설 시리즈KOF에 없던 승리포즈가 하나 추가되었는데 쓰러뜨린 상대의 머리를 집어들고 비웃는 것이다.

7.3.2 CAPCOM VS SNK 2

2에서는 노멀 야마자키와 EX 야마자키가 적절히 퓨전되는 동시에 용도 불명의 독수가 삭제됐고, 모래 뿌리기의 커맨드가 간편해진 덕분에 앉아 약P 짤짤이 - 모래 뿌리기 - 뱀술사 연속기를 쓰기 쉽게 되면서 상당히 강력해졌으나 그 와중에 폭탄 박치기가 버튼 강도에 따라 잡기 거리 및 데미지에 차별화가 가해졌으며 약으로 써야 전작 정도의 잡기 거리가 나오는건 좀 뼈아프다. 그래도 전작에 비해 상향이 이뤄진 편이지만 이럼에도 중캐 정도의 위치.

C 그루브를 추천하며, 2레벨 길로틴에서의 추가타는 중 심판의 비수 정도가 적당. 사실 구석에서 강 모래 뿌리기 - 약 뱀술사도 가능하긴 하지만 타이밍이 까다로워서 추천하지 않는다. 2레벨 드릴에서의 추가타는 필드일 경우 4레벨 9타째에서 모래 뿌리기 - 강 뱀술사, 구석일 경우 막타까지 넣은 뒤 중 심판의 비수가 좋다. 물론 2레벨 길로틴과 드릴 양쪽 모두 여분의 게이지가 있다면 1레벨 길로틴으로 마무리해주는게 최고 데미지이고, 필드에서는 2레벨 길로틴 - 1레벨 길로틴의 연결 타이밍이 까다로우니 이 쪽에 유의.

드릴은 1레벨에서는 암전을 보고 점프로 피할 수 있지만 2레벨부터 0프레임 잡기가 되기 때문에 점프 약공격을 가드시키거나 맞춘 뒤의 심리전 등을 활용하면 레벨 2 드릴에서부터의 연속기들을 노려볼만한 상황이 꽤 자주 온다.

8 그 외

2002um 야마자키 류지 일러스트가 아주 간지나게 그려졌는데 기스 하워드 뺨칠정도로 포스를 느끼게 해준다

  1. 가토와 성우가 같다.
  2. 공격할때마다 쌰아~! 쌰아~!라고 소리내기 때문에 붙여졌다...
  3. 한자를 한국식 그대로 읽었을 경우에 이렇게 된다. 격투천왕에서 이렇게 불린다.
  4. 정확하게는 차이가 안나는 게 아니라 똑같다. RBS AST에는 야마자키 테마 곡이 없기 때문에, 아랑3 AST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
  5. 조직의 간부들이 모두 온건파였던 데 비해 소리마치는 강경 노선을 타고 있었고, 소리마치 때문에 휴전이 힘들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6. 일격에 죽이지 않고 천천히 고통을 맛 보였다고 한다.
  7. 사실 매츄어나 바이스, 그리고 게닛츠만 봐도 팔걸집이 꼭 각성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매츄어나 바이스도 "각성" 내지는 "폭주"란 타이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헤븐즈 게이트 같은 기술로 오로치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가.
  8. 사실 같은 팔걸집 일원인 매츄어, 바이스도 이런 식으로 우겨넣어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여캐 둘을 만들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자 '루갈에게 비서 두 명 있던거 쓰자!' 해서 뚝딱 만들어졌다(...).
  9. 특히 당시의 아랑전설 시리즈 개발 스텝은 각종 인터뷰 등에서 오로치와의 관련을 부정하고 있다. 즉, 오로치 일족이라는 설정은 KOF 한정이라는 이야기.
  10. 야시로가 이런 반응을 보인것을 보면 아마도 전생에도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11. 애초에 KOF 97에서 사천왕의 목적이 격투가들이 싸우는 에너지를 모아 오로치 부활에 쓴다는 것이니, 야마자키가 날뛸수록 생기는 에너지도 많을 것이다.
  12. 자체적으로 각성을 거부한 가이델 예외.
  13. 국내에는 97 팀 스토리가 요약본으로만 전해지던 2000년대 초반에 용호팀 플레이시 각성 야시로가 "다시보는군, 극한류 공수였던가... 그런데 너희들, 그런 약해빠진 도장출신으로 잘도 남았군 그래."라는 대사 때문에 야시로가 범인인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야시로가 료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넘어가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97스페셜팀 스토리에 야마자키가 도장 한군데를 작살내는 장면이 직접 서술된다. 구체적으로 어느 도장인지는 언급되지 않지만, 야마자키가 범인이라고 보면 타쿠마가 느낀 살기도 설명이 가능하고 더 앞뒤가 맞는다.
  14. 사실 XIII 전까지만 해도 스토리가 오로치와 무언가가 있을 것으로 풍겨지는 분위기가 강했다. K'가 출전한 이유도 친 겐사이가 그가 지닌 쿠사나기의 검의 힘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 내보낸게 이유.
  15. 일반적으로 1,2,3위 캐릭터로 정해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고, 세 잡지에서 각각 진행된 인기 투표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것이다. 야마자키는 패미통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팀메이트인 마리와 빌리는 각각 게메스트, 네오지오 프리크의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16. 대표적으로 용호의권 캐릭터들은 대부분 심각한 개그캐로 전락했고, 아랑전설이 그나마 오래 버텼지만 앤디 스토커가 된 마이, 심각한 정의덕후가 된 김갑환, 그리고 엉덩이를 까는 히가시 죠 등등 여지없이 조금씩 망가졌다.
  17. 그러나 참전하지 않았다
  18. 소리마치가 생전에 야마자키가 왼팔을 쓰는 실력을 칭찬해주었기 때문에 왼팔을 쓸 때마다 그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고, 그 때문에 이성이 사라진다고 한다. 일종의 PTSD내지는 트라우마로 볼 수도 있겠다.
  19. 한편, 게임상의 도트는 2P 기준으로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다. 중간보스라 2P 포지션으로 등장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정에 걸맞는 적절한 디자인인 셈. 그런데 1P 기준이면 오른손에 손을 넣기에 와일드 앰비션 및 몇몇 일러스트에선 오른손을 주머니에 넣는것으로 그려졌다(...).
  20. 정확히는 뱀술사로 카메라맨의 머리를 박살 내고, 모래 차기와 괴성으로 사운드맨의 각막을 파열시켜버렸으며, 리포터에게 구두를 핥으라고 한 뒤 머리를 붙잡고 폭탄 박치기로 안면을 강타해버렸다(...)
  21. 킹오브 98에만 해당. 97, 02, 98um, 02um에선 모콤 등의 이유로 봉인기가 없다
  22. 좋지 못하다기 보다는 사용처가 명백히 갈라졌다. 예를들면 점프D는 하단에 미칠듯한 판정을 보유 했으나 야마자키 몸 위쪽의 판정은 없었으며 점프C 같은 경우는 공중 판정에 압도적인 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단이 텅~ 비었다
  23. 킹오브97, 02는 예외
  24. 리얼바웃 아랑전설까지는 대공과 상단밖에 없었지만 리얼바웃 스페셜에서 하단이 추가되었다.
  25. 마무리도 좋지만 거의 개피일 때나 해야 할 정도로 후딜이 조금 있어서 불안하다.
  26. 순옥살 커맨드다. 응?
  27. 이후 눈 부수기는 KOF에서 모래 뿌리기로 어레인지 되었다.
  28.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서 그냥 근접 C는 상대방의 얼굴을 손아귀에 잡은채로 냅다 던지는데 이건 상대방과 자리를 바꾸는 것이고 근접↘C는 자리를 바꾸지 않는다. 유일하게 잡기가 2종류 있던 캐릭으로 길로틴으로 구석에 박아놓고 두들겨 패다가 박치기 잡기로 한번 더 자빠뜨리고 누르기로 다운공격을 하면 배경 끝부분으로 떨구어 Out of Bounds를 유도하기가 쉬웠다.
  29. 다만 클래식 야마자키는 폭탄박치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30. 근접강손->모래뿌리기->뱀캔->강손->심판의 비수->스턴
  31. 실제 둘 다 모두 어퍼가 주력 기본기다.
  32. 97은 무한이나 그 자체 데미지가 강했고 02는 모드콤보
  33. 그래서 길로틴 이후 확정으로 들어간다. MAX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