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만화,라이트노벨 전문점.
부산점은 부산진구 부전동, 김해점은 김해시 전하동에 있다. 사실 김해점의 정체는 물류창고다.평소에 가보면 항상 문이 닫혀 있다. 부산점은 22시까지 영업.
- 부산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59 (부전동 223-1, 동호빌딩 2층) - 2호선 전포역 5번 출입구
- 김해 물류창고 :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로176번길 97-21 (전하동 41-16) -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 1번 출입구
공식 사이트는 [1] 이다.
라이트노벨과 코믹스를 주로 취급하고 있지만 굿즈나 넨도, 피규어등의 캐릭터 상품을 팔기도 한다. 굿즈의 경우 러버스트랩, 클리어파일, 네소베리 등등 여러 종류를 취급한다. 또한, 시드 사운드, 상록수 등의 국내 동인 음반과 일본 애니메이션 OST 음반 역시 취급한다. 당연하지만 유명 시리즈의 신간이나 한정판이 나오는 경우 예약을 받으며, 코믹존보다 훨씬 널널하게 예약할 수 있다.
지나가면서 일반인 들이 바라 볼때 엘레베이버까지 별로 특이한 점도 없고 간판도 그저 만화, 서점이라 되있어 잘 모르는데
2층 매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들어서는 즉시 "아, 여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애니/라노벨 관련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다. 또한, 매장 내에서는 애니 OST가 상시 방송된다.
밟지 않고 피해서 올라가는게 암묵의 룰이라 카더라
그걸 모르는 덕력 부족한 자가 매장 바로 밑에 나의 호랑이님 포스터를 밟으면 보는 사람은 마음이 깨진다 카더라
라이트노벨 전문점이 거의 없는 부산의 덕들에게는 거의 성지로 취급받고 있다. 부코(벡스코) -> 부경대 모펀/ 서면 삼보게임랜드 -> 북컬쳐 코스는 그야말로 남부지방 덕들의 암묵적인 정석 코스. 그렇기 때문에 부코나 북컬쳐에서 낮익은 사람들도 만나고 또한 친목적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드노벨과 노블엔진 등 작가 사인회도 몇번 열린 적이 있다. 나와 호랑이님 작가 사인회도 개최된 적이 있다.
회원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쇄 기록식 카드를 사용하는 코믹존과 다르게 회원증 그런 거 없다. 또한, 코믹존과 다르게 카드 결제 시에는 적립이 불가능하다...이뭐병. 어째서 적립이 불가능하냐고 물어 보니 카드결제 수수료 때문에 적립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회원일시 10%할인과 더불어 적립을 같이 해준다
일반적인 애니 굿즈 말고도 '프랑스 전투식량'이나 쇼가콜라등 마니악한 것들과 그리기 전문 재료, 마블이나 디즈니 팬북 같은 것도 판다
물건을 사면 비닐봉지에 포장해 주어도 대부분 가방에 넣어서 간다.. 이유는 봉지에 북컬쳐라고 떡하니 써져 있기 때문. 그러나 당신이 일코러가 아니라면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