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민해방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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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출신 탈북자들이 결성한 북한 자유화 운동 추진 시민단체다. 이름이나 설립취지나 북한의 혁명무장세력(다른 말로 반군)에 가깝지만, 반체제 활동에 대한 통제가 엄한 북한에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남한에서 활동하며, 사설 무장단체를 허가하지 않는 대한민국 법을 준수하여 비무장 시민단체가 되었다. 실제로 북한에 보내는 메세지(라디오, 풍선선전물 등)에는 '조선인민해방전선'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북한군 내부 인사들과 연대한 반체제 활동과 남한 내 김정일 찬양행위 저지, 국가보안법 위반 행위 고발 등 북한 김정일 정권의 독재정치, 공포통치를 종식시키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와 유사하게 주로 유사군복을 입고 활동하는[1] 북한 자유화 운동 단체로 국민행동본부애국기동단이나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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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현재 대북 선전물 풍선 날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 왼쪽의 사진에 신경쓰면 지는거다.
  1.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제 9조 ①항에 의거, 현역 군인이 아닌 사람은 원칙적으로 군복이나 이와 비슷한 복장을 착용해서는 안 된다. 단서 조항에 의거, '문화·예술활동'중이라면 유사군복 착용이 가능하겠으나, 이들 단체의 행위를 '문화·예술활동'으로 볼 수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