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1 分斷

동강이 나게 끊어 가름.

1.1 관련항목

2 分團

하나의 단체를 몇 개의 작은 단위로 나눔. 또는 그 집단.

이 단어를 처음으로 듣는 곳은 보통 초등학교이다. 분단은 책상이 모인 덩어리를 가리킬 때가 많다. 짝꿍과 연결된 2좌석씩 4-5줄, 총 10석 정도를 묶어서 분단이라고 한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분단을 2줄이 아닌 1줄로, 즉 시험대형으로 묶어버릴 때도 있다.

간혹 반장말고 분단별로 아이들을 대표하는 분단장을 두기도 한다. 군사독재 시절엔 반장소대장학생이라 불렀는데 분단장은 분대장학생이었다. 그 시절엔 학년별 회장을 대대장학생, 총학생회장을 연대장학생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