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meguard Cleansers.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메노스 보호령 소속 병종.
축복을 한 메노스의 분노[1]를 가압 용기에 가득 담고 보호령 내의 이단자들과 그들의 은신처를 소각해 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원래는 보호령 내에서만 활동하며 위생을 담당하는 목적의 비전투 부대였으나, 개릭 보일이 대제사장으로 역임한 이후에는 보호령 내의 이단자들을 화형시키는 섬뜩한 이단심문 부대로 바뀌었다. 이후, 시그나와 메노스 보호령의 무력 충돌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전투 부대가 되어 장비를 개수하고 실전 부대로서 전장에 투입되었다. 원래 화상을 막기 위한 두꺼운 방화 장갑에 전투용 장갑판을 덧대서 상당히 우수한 방호력을 가지게 되었고 화염방사기(Purifier)에 총검(Gunblade)을 장착시켜 근접전 능력을 보완한 점이 전투 무장과 일반 장비의 차이점.
소각대라는 명칭에 걸맞게 부대원 전원이 화염방사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소각이라는 특수 명령이 있어서 연합 사격과 비슷하게 여러 명의 대원이 참가하여 상당히 넓은 지역에 위력적인 화염폭풍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 Fury of Menoth, 석유를 연상케하는 메노스의 피(Blood of Menoth)를 정제해서 만든 고점도 고인화성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