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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이전의 그란 플로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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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나오는 몬스터는 힐가브, 플래그 힐가브 등이 있다. 그 외에는 루가루계, 타우계 몬스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1]. 일단 이 맵에서는 최종 보스 던전으로, 다른던전[2]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몬스터가 출현한다.
직으로 가면 7~8정도 방을 거치면 들어갈 수 있다. 풀은 13방.
과거에는 퀘스트로 플래그 힐가브 20마리 잡아오는 것도 있었고, 숨은 던전들 빼고는 유일하게 그란플로리스 관련 에픽퀘스트 중에서는 마스터 로드를 깨라고 하는 것도 있어서[3] 오직 솔플만 한다면 직으로 3번정도 - 노멀, 익스, 마스터 - 는 갔다와야 했었다. 몬스터들은 좀 귀찮다는 것 외에는 별 것도 아니지만…
파일:Attachment/불타는 그락카락/binoche.jpg
이 던전에서 무서운 것은 일반 몬스터들이 아니고 보스인 '화염의 비노슈'다. 수시로 메테오를 떨어트리며, 화염 아우라를 걸어서 무기에 화속성을 걸고 플레이어에게 조금씩 화염 대미지를 가하기도 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이 코인 쓰기 쉬운 곳이기도 하며 과거에는 초보유저들이 입을 모아서 욕하는 보스였다.[4]
보스방에서는 보스 외에도 시로가루를 먼저 없애야 한다. 가끔 비노슈 때리다가 HP가 회복되는 비노슈를 볼 수도 있다. 조심하자.
참고로 비노슈가 희귀한 확률로 화염의 비노슈 카드를 드랍한다. 무기에 화속성을 마법부여 할 수 있는 카드로 서버마다 다르지만 보통 8자리 숫자의 골드로 거래된다. 초보던전에서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초보채널에서 비싸게 사는 것처럼 속여 저가에 사려는 악질들도 있으니 주의. 가격이 크다보니 경매장 수수료가 엄청나서 직거래를 하기에 경매장 평균가가 시세와 다를수도 있다.
요정이 엄청나게 잘 나오는 던전이기도 하다. 이지에서도 심심하면 요정이 나오고, 보스방에서는 hp/mp FULL! 요정이 두 개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오히려 하드를 돌 때는 요정이 잘 안 나온다. 이뭐..
대전이 전의 다른 던전들과 마찬가지로 이 던전 역시 미러 아라드의 아라드 대륙 입장시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보스방이 우측일 경우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뜬금없이 보스가 겁쟁이 고블린으로 등장한다. 상측일 경우 왼쪽으로 들어가면 타우가드가 보스로 나온다. 흠많무...상측일 때 위쪽으로 들어가거나 우측일 때 아래쪽으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비노슈가 보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