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지명이자, 던전 지역 이름.
통칭 흐르는 숲 그란 플로리스.
위치는 헨돈 마이어에서 왼쪽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정작 정식 설정상에 따르면 이 숲은 헨돈마이어의 북쪽에 있으며, 설정상 벨마이어 / 수쥬 / 데 로스 제국의 국경지대에 위치하는 숲이다.
엄청나게 거대한 숲이며, 말 그대로 흐르는 숲이기 때문에 길을 파악하기 어렵고 혼자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란 언급이 있을 정도의 마경. 에픽퀘스트중 그락카락의 보스 타우왕 샤우타를 잡는 퀘스트에서 GSD가 눈이 안보이기 때문에 직접 들어가기 어렵다고 부탁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젊은 시절 새넌 마이어에게 패배한 풍진이 정줄놓하고 들어와서 서바이벌(…)하다가 나무에 꽃히는 번개를 보고 번뜩하여 풍진권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 번개가 키놀의 번개만 아니면 좋으련만
주로 서식하는 종족은 루가루, 고블린, 타우 등이 있다. 타우의 경우 원래는 우호적인 종족이었는데 전이의 영향으로 포악하게 변해버렸다.
세컨트 임팩트 이후 배경음악들이 전부 갈렸는데, 이전 그란플로리스 던전의 BGM과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서 이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었다.[1] 어찌 보면 이 BGM이 올드 유저를 구분하는 척도가 되기도... 그리고 2013년 대전이 패치로 삭제되었다.
관련 던전: 머크우드, 머크우드 깊숙한 곳, 선더랜드, 프로스트 머크우드, 포이즌 선더랜드, 그락카락, 불타는 그락카락, 어둠의 선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