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민해경 편

불후의 명곡 2 4~5회. 멘토는 민해경이다.

1 4회(6월 25일) - 1차 경합: 1992년 가요톱텐 1위곡들

예성,종현,양요섭을 대신해 FT아일랜드의 이홍기, 2PM의 준수, 엠블랙의 지오가 합류했다. 기존과는 달리 200명의 명곡 판정단의 투표로 순위를 결정했다.대놓고 나가수 따라잡기

순위가수경연 순서곡명
1위2AM 이창민세번째유승범- 질투
2위2PM 김준수여섯번째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
3위시스타 효린네번째박정운- 오늘같은 밤이면
4위FT아일랜드 이홍기다섯번째김현식- 내사랑 내곁에
5위엠블랙 지오두번째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6위시크릿 송지은(feat. 방용국)첫번째이현우-
  • 계속 되는 6위 굴욕 송지은

송지은은 이현우의 꿈을 선곡. 앞선 무대들 보다는 긴장하지 않고 잘 소화해냈음에도 6위를 차지했다. 일각에서는 방용국의 랩하고 뭔가 언밸런스해서 점수가 낮지 않았냐는 지적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데 뒤의 가수들이 더 임팩트가 커서 묻힌듯 하다.

  • 퍼포먼스킹 창민.

나가수에 김범수가 있다면 불명에는 창민이 있다 드라마 질투로 유명한 유승범의 질투를 선곡한 창민. 원곡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컨셉에 웃통벗기, 김범수처럼 뒤돌아서서 팔벌리기등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덕분에 1위를 하는데 성공.

  • 원곡 능욕, 이홍기.

김현식내사랑 내곁에를 선곡한 이홍기는 가장 많은 욕을 먹었다. 원곡의 느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놀자풍으로 곡을 해석해버렸기 때문. 죽어가던 김현식이 부르던 노래를 신나게 편곡한것 자체가 원곡에 대한 능욕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2 5회(7월 2일) - 2차 경합: 민해경의 노래

순위가수경연 순서곡명
우승시스타 효린다섯번째미니 스커트
FT아일랜드 이홍기첫번째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엠블랙 지오두번째사랑은 이제 그만
2PM 김준수세번째보고싶은 얼굴
2AM 이창민네번째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시크릿 송지은여섯번째내 인생은 나의 것

4회까지는 조금씩이나마 평이 갱신되고 있었지만, 5회부터는 평이 갱신되지 않는다. 옆 방송국에서 워낙 강한 무언가를 터뜨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