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12세. 배우는 데이비드 매주즈(David Mazouz). 원작 및 타 매체에서 그 동안 등장한 '어린 브루스 웨인'보다 나이가 많은 편. 양친이 사망한 후 높은 곳에서 떨어지려 하거나 이상한 그림을 그리거나 자해를 하는데, 사실은 자신을 시험하기 위한 행동이다.[1] 그 외에도 부모를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나름대로 혼자 조사하며 단서를 모으고 있다. 알프레드의 옛 전우 레지가 알프레드를 공격하고 그간 모은 정보를 가지고 사라지자 캣의 도움으로 찾아내지만 뻔뻔한 그의 모습에 살의를 느끼지만 결국 죽이지는 못한다. 그리고 이 일이 웨인 엔터프라이즈 이사진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사진에 대한 조사를 하는 중 들켜 낭패를 보기도 하지만 루시우스 폭스의 힌트를 이용해 아버지의 서재에서 뭔가 엄청난 걸 발견한다.
그런데 어째 이후의 행보는 안습하다 (...). 갤러반에게 휘둘려 웨인사의 지분 51%를 넘겨줄 뻔하다가 마지막에야 마음 바꿈+경찰의 난입으로 무산되고 그 후에도 갤러반의 조카 실버에게 휘둘리기 일쑤다. 순진한 걸 넘어서 멍청해 보일 지경. 팬덤 내에서도 "얘 배트맨 맞아?"라는 소리가 간간히 나오고 있는 걸보면 말 다했다 (...). 다만 이는 브루스 웨인이 아직 어린 나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얼마든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당연하지. 저 멘탈로 배트맨 되면...
에피소드 10에서 엄청난 반전을 보여주는데 셀리나가 알려준 사실을 기반으로 실버가 사실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배우를 고용해서 실버에게서 살인범의 이름을 알아낸다. 중간에 실버가 망설이자 대사를 치는데 나중에 셀리나에게 플래그를 꼽는다.벌써부터 바람둥이의 기운이
그런데 막판에 갤리반이 브루스의 집에 침입하는데 예고편을 보아하니 그에게 납치된 것 같다. (...).어째 작중 포지션이...
이후에 살인범을 찾다 살인범을 알고 있는 갱과 알프레드를 싸우게 만들고 그 덕에 알프레드는 한동안 병원신세를 진다. 그 후 살인범의 집을 찾아가 총을 겨누지만 그도 그냥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총을 두고 나오고 범인은 그 총으로 자살한다.
이 때 브루스는 '살인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범죄를 연구한다'며 가출해서 셀리나와 함께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2]
일단 프리퀄이기 때문에 배트맨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만약 시즌이 장기적으로 진행된다면 막판에 서비스용으로 등장하는 건 가능할 지도...그 전에 마의 16세부터 넘기고
브루스 웨인 역의 데이비드 매주즈(David Mazouz)는 앞으로 배트맨으로 나아가기 위해 실제로 크라브 마가, 복싱, 주짓수 등의 격투술을 훈련했다고 한다.
또한 고담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브루스 웨인의 도플갱어는 '올빼미 법정'과 관련이 있으며 그는 빌런이 아니라고. 또한 '브루스 웨인의 도플갱어'는 성장한 브루스 웨인의 바람둥이 기질에 영향을 줄 것이며, 어쩌면 고담 시즌 3에서 올빼미 법정은 이 '브루스 웨인의 도플갱어'를 통해 웨인 그룹을 지배할 음모를 꾸밀 수도 있다고 한다.
고담 시즌 3에 등장하는 브루스 웨인의 도플갱어는 브루스의 외모를 제외하고는 전혀 다른 말과 행동을 보일 예정이며 데이비드 매주즈(David Mazouz)가 역시 도플갱어를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