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 다이너마이트 네온

트라이건의 등장인물. 줄여서 B.D.N.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곰아빠이시즈카 운쇼.

도적단 '버드래드'의 두목이다.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까마귀? 그래서인지 옷도 번쩍번쩍거리는 괴상한 센스의 옷을 입고 다닌다. 담배 대신에 폭죽을 입에 물고다닌다. 여러모로 괴이한 센스의 캐릭터.

트라이건 1권에서 밧슈 일행이 타고있는 거대 증기기관차 '샌드 스팀'을 습격했지만, 밧슈와의 1:1 대결에서 패한다(정확히는 밧슈가 총만을 부쉈다.). 그리곤 쓰러진 밧슈의 머리로 떨어지는 돌을 총으로 쏴서 튕겨냈다.(이때 부하가 '두목도 마음이 너무 약하다고요!'라고 했다…) 명대사는 '늘 말했잖나… 목숨을 거는 자는 빛난다고!'. 목숨을 걸고 승객을 보호하려 하고,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실력임에도 총만을 부수고 자신을 살려준 밧슈 더 스탬피드를 인정한 듯 하다. 그래서 폭주하는 샌드 스팀을 자신의 차로 부딪쳐서 속도를 줄이는 과감한 행동도 했다.

최근 트라이건 맥시멈의 엔딩에서도 한컷 등장했다. 밧슈의 복귀를 보고 유쾌하게 웃어대는 장면으로. 역시 호적수 비슷하게 인정한 것 같다.

불살 이데올로기의 유명인사 밧슈를 내세우면서도 인정받는 트라이건 팬덤에서 작품의 메시지를 해치는 오점이라는 안 좋은 평가도 있다.[1] 그때문에 트라이건을 깔때 항상 거론되는 인물.지못미
  1. 사람을 가볍게 죽이는 녀석과 좋게 좋게 끝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