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콘탁테(러시아어: ВКонтакте[1], 영어: Vkontakte, VK)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몰도바에서 주로 사용하는 유럽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구소련권 이외에도 이스라엘 등지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러시아를 포함한 구소련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유명인사들 중에도 브콘탁테 계정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은 상황. 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와 유로마이단때도 브콘탁테가 시발점이 되어 시위 규모가 커졌다. 따라서 권위주의적인 푸틴 정권에서는 이전부터 브콘탁테를 좋지 않게 바라보고 있던 상황. 러시아 정부는 브콘탁테의 개발자이자 CEO였던 파벨 두로프에게 유로마이단 시위 참가자 정보를 넘길것을 요구했고 파벨 두로프는 이를 거절. 결국 파벨 두로프는 러시아를 떠나 독일으로 망명을 하였고 브콘탁테는 친정부 인사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그리고 파벨 두로프는 독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인 텔레그램을 개발했다.
유튜브 등지에서 폭풍 삭제 크리를 맞은 동영상 업로드 유저들이 피난처로 쓰는 곳이기도 하다.- ↑ 브깐딱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