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켓(메이플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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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
BGM
	블랙마켓	Black Market
유형	마을/상업지구
권장 레벨	1레벨
주요 몬스터	-
주요 NPC	행크, 트레이더 사무장 제이시, 샤론, 셰릴, 쉐리
연결된 실내	-
부동산	-
편의시설	택시 정류장, 오닉스 분해기, 골든뱅크
특이사항	암시장 블랙마켓 이용가능

대규모 중고 장비 거래 시장인 블랙마켓은 커닝시티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트레이더에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를 의뢰하거나, 등록된 상품들을 살펴보고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이 젊은 여자라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무슨 일이 있을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1 개요

메이플스토리2 경제의 중심

커닝시티 인근의 흑성회가 운영하는 암시장이다. 샤론, 셰릴, 쉐리 3명의 트레이더에게 거래를 요청할 수 있으며, 꼭 여길 가지 않더라도 현재는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2 상세

아이템이 등재된 뒤 30분~1시간 이후부터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이며 판매가 완료되면 알림메시지가 우편함으로 전달된다. 판매대금은 그러부터 48시간 뒤에 15%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마찬가지로 우편을 통해 전달된다. 또한 아이템등급별로 최대가격이 정해져있으며 엑셀런트 이상의 아이템은 무조건 블랙 마켓을 통해야만 거래 가능하며 클로저스의 블랙마켓 시스템과 유사하다. 엑셀런트 템을 제외한 유저간의 거래는 물물교환만 가능하기 때문에 좋으나 싫으나 블랙마켓을 이용해야만한다. 또한 소비재나 기타아이템등의 다량이 한칸을 차지하는 아이템들은 1, 10, 100, 999개 단위로만 노출되며 항상 가격이 낮은 첫페이지만 보이기 때문에 팔고 싶으면 항상 최저가와 비슷하게 맞춰야한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메소의 가치가 많이 하락하고 작업장들의 힘이 약해졌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나친 제한이라면서 클바브웨의 재림이 될 것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희귀아이템들은 구매매크로의 기승으로 구매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48시간 제한의 경우 당장 돈이 필요해도 무조건 이틀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매우 많다. 현거래를 막기 위함이라는 방책에는 다수 공감하지만...어차피 이런건 무용지물이다. 유저간 메소거래 제한등으로 현거래는 잡템 교환, 낮은 등급의 저레벨 아이템을 비싼 가격에 올리고 상대방이 사가기 등으로 이미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48시간 제한이 있어봤자 어차피 우편함으로 팔렸다고 실시간 알림이 가는 상황에선 별 의미 없는 제한책인 것. 이렇듯 어차피 할 사람들은 현거래를 다 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용지물인 48시간 제한을 고집하는 바람에 선량한 유저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다행이도 이러한 불만사항을 받아들여, 12월 31일 패치로 OTP 혹은 넥슨 플레이패스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정산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2015년 12월 31일에 활발히 거래되던 퀘스트 아이템인 '새끼 개구리'가 뜬금없이 필터링 때문에 검색이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2016년 2월 25일 패치로 블랙마켓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변경점을 살펴보자면,

• 48시간의 대기시간이 사라졌다. 이전에는 대기시간인 48시간을 몽땅 기다려야했다면 이제는 판매즉시 대금이 우편으로 들어온다.
• 1~2시간 사이의 등록시간도 사라졌다.
• 대신 등록기간은 48시간으로, 그 후에는 재등록을 해야한다
• 아이템 등급에 따라 달랐던 블랙마켓 한계금액이 모두 3억으로 고정되었다.
• 수수료가 감소했다. 본 15%에서 10%p감소한 5%로 감소했다.
• 대신 등록금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자신이 올리는 물품에 일정비율에 대한 금액을 지불해야 불랙마켓에 등록할수 있게 변경되었다.
• 1/10/100/999개로 고정되어 있던 아이템 갯수가 유동적으로 변했으며, 구매시에도 원하는 만큼 구매할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