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 스토리

1 개요

본격 NPC혹사 마크 RPG

Mindblocks라는 개발사에서 만든 스마트폰 전용 샌드박스 RPG게임.현재 기준으로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프리미엄판에서 추가구매를 해야 가능라고 해봤자 사실 이게임은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그렇게 필요하진 않다

2 게임 특징

마인크래프트가 인기를 끌면서 그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이 무수히 많이 생겼다. 이 게임도 그런 종류 중 하나이기때문에 전체적인 게임 흐름은 마인크래프트와 매우 흡사하다. 아무것도 없는 맨손으로 시작해 자원을 모아서 무기와 도구를 만들고 몬스터를 때려잡고 집을 만들어 사는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이 이목을 끄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몬스터이다. 몬스터고 플레이어고 도구고 모조리 블럭 혹은 비트맵 형식의 단순화되어있는 마인크래프트에 비해 이쪽은 땅과 식물만 정육면체고 몬스터들은 판타지 3d게임 몬스터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져있다. 말그대로 맵만 마크모드인 판타지 RPG게임이라는 뜻. 또한 이 게임 장르가 마크에 비해 RPG적 요소가 더 강해 나무 돌 금 철 다이아 칼만 있는 마크에 비해 무기의 다양도도 높다.하지만 마크 각종 모드가 출동하면 어떨까? 그리고 맵이 엄청나게 넓다. 마크에서는 하늘위로 계속 올라가면 그냥 구름만 있고 맨 밑으로 내려가면 배드락이 기다리지만 이쪽은 하늘위로 계속 올라가면 천상이라는 새로운 대륙이 있고 거기에만 있는 몬스터가 존재하며 밑으로 내려가도 지하세계만의 몬스터들이 존재해 탐험하는 맛이 매우 쏠쏠하다. 맵이 엄청나게 넓은만큼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마나를 사용해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마크도 서바이벌에서 모드나 치트로 날수는 있다. 이것때문에 올라가기 힘든 산 지형이나 높은 절벽을 내려오는것 등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또한 최근에는 다이아라는 일종의 캐쉬같은 것이 추가가 되서 원하는 아이템들을 다이아로 구매할수 있다.
다이아는 몬스터를 죽이거나 블럭을 캐었을때 일정 확율로 1개가 드랍되고 일일보상으로는 5일 연속으로 출석하면 50개를 준다 (참고로 이전 버전에선 하루에 다이아50개씩 줬다)

2.1 스포너

구버전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이한 점.

이 게임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선 몬스터가 생겨나지 않는다. 무조건 몬스터 고유의 스포너가 존재하며 그 스포너 주위에서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1마리만 소환된다. 여기서 소환된 몬스터가 스포너와 거리가 너무 멀어지거나 몬스터가 죽을 시 다시 한마리가 소환된다. 한가지 특이한건 NPC도 이 스포너에서 소환된다. 이것때문에 이 게임에서 할수있는 꼼수가 존재한다. 자세한것은 NPC 항목 참조. 스포너는 보통 사방에 십자가 모양 문양이 있는 블럭모양이지만 몇몇 작은 생명체들의 스포너는 수풀모양 블럭이나 산호모양 블럭이기도 하다.


신버전에서는 소울캐처로 몬스터나 NPC를 스포너로 만드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때 마나가 소모되는데 스포너를 만드는데 필요한 마나의 양은 몹의 남아있는 체력량에 비례한다

2.2 탈것

제작해서 움직이는 탈것과 동물에게 안장을 씌어 타고다니는 두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탈것에는 배, 자동차, 잠수함, 비행기가 있다. 배를 제외하고는 모두 각자 연료를 요구한다. 이 연료는 후에 후술할 외계인에게서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연료가 아닌 재료. 대부분 철과 각종 재료를 필요로 하는데 그 필요량이 상상을 초월한다. 동물에 안장의 씌어 타고다니는것은 마크에서도 볼 수 있었던 기능인데 여기서는 운좋게 독수리라도 발견한다면 독수리를 탈수도 있다. 말그대로 타고 날아다닌다. 또한 적대 몬스터도 체력을 50% 밑으로 떨어트리면 타고다닐 수 있다. 심지어 보스도 탈 수 있다.(렉스 한정)보스를 타고 다닐 때에는 보스도 플레이어가 공격하는 몬스터나 NPC를 같이 공격한다. 그것도 몬스터가 길들여지기 전의 데미지로!진정한 의미의 팀킬

2.3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들도 있고 제작해야되는 펫도 있다. 'ㅇㅇ의 영혼' 같은 식의 이름의 아이템을 얻는다. 포켓몬스터의 포켓볼같은것으로 사용을 누르면 팻을 풀어놓을 수 있고 다시 사용을 누르면 팻이 모습을 감춘다. 고양이, 개 는 공격기능 없이 그냥 말그대로 따라다니는 팻이며 새끼거미, 새끼용, 콘타르,눈사람,mech_pet은 공격기능이 있고 레벨업 기능도 있으며 레벨업을 할수록 체력 공격력이 증가하고 크기도 커진다. 일정 레벨(30레벨)에 도달하면 타고 다닐수도 있다. 다만 얘들은 밥으로 고기를 요구한다.(눈사람이나mech_pet은 먹이로 고기가 아닌 다른 것을 요구한다.) 생각보다 자주 배고파하며 배고픈 상태에선 공격력이 소폭감소한다. 팻은 한번에 여러종류 팻을 모두 풀어놓을 수 있어 소환사처럼 플레이 할 수도 있다.

새끼용 : 외관상 그냥 조그만 용이다. 셋중에 공격속도도 느리고 하늘을 느릿느릿 날고 공격하는 딜레이도 커서 미스도 자주나지만 일단 30렙이 되면 굳이 주변에 독수리를 찾지 않고 용을 타고 날아다닐 수 있으므로 꽤나 쓸만하다. 재료는 공격가능 펫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애쉬코어 한정 드롭템 일렉트라이트와 그 애쉬코어가 함께 주는 용의 심장이기 때문에 (그나마)가장 빨리 만들어낼 수 있다.

새끼거미 : 외관상은 그냥 거미. 그 뿐이다. 지상펫이라 공격속도는 빠르다. 다만 공격력과 이동속도나 체력은 다음에 서술할 외계강아지보다 느리다. 재료는 보스중에서 유난히 빡치는 거미 보스 아라고그 한정 드롭템 아라고그의 눈알이다.

콘타르 : 최종펫이라 그런지 외관도 유니크한데 약간 코뿔소같이 생겼다. 옆에서 보면 영락없는 저글링. 공격속도도 으뜸이고 공격력 체력 이동속도 모두 새끼거미의 상위호환형. 10레벨만 넘어도 전체 딜링능력은 칼공격력을 모조리 찍고 천사의검을 든 고렙 플레이어를 뛰어넘는다. 문제는 재료가 하필이면 최종보스 시바에게서만 나오는 돌연변이원 8개(즉 최소 8번은 최종보스를 잡아야 한다는것)에다가 거미들에게서 가끔씩 떨어지는 독을 40개나 요구한다.

눈사람 : 2015년 크리스마스때쯤에 새로생긴 펫이다.이펫은 펫들 중에 최초로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펫이다. 또한 공격력과 체력도 높은 편이여서 잘 사용한다면 가장 좋은 펫이 될 수 있을 것이다.쟤료는 눈블럭2개와 막대기2개, 양동이1개만있으면 만들 수 있다.먹이로는 눈을 요구한다.


mech_pet : 유일하게 이름이 영어인펫, 이펫의 이름은 아직 한글 패치가 되지 안았다. 이펫의 겉모습은 로봇처럼생겼는데 그안이 비어있다.그래서 이펫을 타면 다른 펫과는 달리 마치 조종석에 앉아서 조종하는 느낌이 들게한다. 물론 펫을타지않았다고 해서 공격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공격는 대부분 근거리 공격을 하는 NPC나 몬스터와는 달리 2가지의 원거리 공격만 한다. 왼쪽은 기본공격, 오른쪽은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미사일은 '티켓'(노란색 티켓말고 미사일처럼 생긴것)이라는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미사일의 공격력은 기본공격의 3배이다. 체력 또한 전에 말한 콘타르보다 훨씬 더 높다.문재는 재료. 로봇이다보니 필요한재료도 야생에서 구할수 있는 게아니라 조합을하여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그재료의 래시피는 잠겨있어서 퀘스트를 해결해야만 언락 할수 있다 근데 그 퀘스트는 스토리가진행 되면서 반드시 해결해야할 퀘스트가 아니라 서브퀘스트 즉, 스토리와는 상관 없는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전부 해결하는것보다 그냥 다이아1500개를 주고 사는게 더나을 것이다.먹이로는 연료를 요구한다.


새끼 에쉬코어의 용혼 : 위에서 말한 mech_pet이 나온 버전의 그다음 버전에서 나온 펫이다. 이펫의 레시피는 다른 펫과는 다르게 잠겨있는데 20일연속으로 출석하면 잠금해제를 할 수 있다. 참고로 이글을 쓰는 지금은 이 펫이 업데이트 된지 아직 일주일도 안돼서 (이 글을 쓸때에는 9월11일이다)펫을 얻진 못했다 즉 이펫에 대하여 아는것이 없다 그러므로 자세한건 펫을 얻었을 때 쓰도록 하겠다.

내가 돌아왔다!

새끼 에쉬코어는 후에 서술할 에쉬코어의 새끼인 걸로 추정되며 공격력과 체력은 새끼드래곤이랑 비슷하다. 하지만 레벨업을 하면 할수록 체력과 공격력이 새끼드래곤을 뛰어 넘으므로 열심히 키워보자 공격속도는 새끼드래곤처럼 공격하기 때문에 빠른편은 아니다.

3 몬스터

몬스터들의 이름은 녹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플레이어에게 적대관계인지 우호관계인지 알 수 있다. 공격가능한 몬스터들은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자신이 적대하고 있는 상대로부터 필사적으로 도주한다. 도주가 성공하면 체력을 보충해 다시 달려들 것이니 최대한 쫒아가 죽여주는것이 좋다.

3.1 평화 성향

플레이어게 털끝만큼의 적대감도 없는 몬스터... 라기보단 그냥 고기셔틀 및 탈것셔틀이다. 이름은 초록색 이름이며 공격기능도 없고 적대 몬스터들이나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저항하지 못하고 그냥 도망다니다 죽는다. 이쪽 몬스터들은 사실 몬스터랄것도 없이 사슴 고양이 소 돼지같은 일반 동물들이다. 이들 중 플레이어와 비슷한 정도의 체격을 가진 동물들은 타고다닐 수 있다.

3.2 중립 성향

대부분의 NPC가 이쪽이며 이름이 노란색이다. 평소에는 플레이어와 우호적이며 빨간색 이름 몬스터들과 싸운다. 하지만 무기를 들고 공격하면 빨간색 이름으로 바뀌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단, 빨간색 이름으로 바껴도 플레이어가 멀리있고 주변에 적대 몬스터가 존재하면 여전히 그들과 싸운다.

3.3 적대 성향

말그대로 플레이어를 보면 처음부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몬스터들. 곰, 호랑이, 뱀같은 육식동물부터 시작해서 용, 늑대인간, 악령같은 판타지적 요소의 몬스터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1. 맹수류
곰, 호랑이가 속한다. 별거 없이 그냥 달려들어 때리는게 다이며 주는것도 고기가 다이다. 호랑이 가죽이나 웅담같은걸 기대하고 앵벌이 하는 바보짓은 하지말자.
2. 이족 보행 몬스터류
늑대인간, 근원(Source of ~)이 속한다. 모두 다 밤에만 스폰된다. 말그대로 무난한 몬스터들인데 가장 큰 특징은 도망치는 시점이 좀 빠르다. 그리고 도망갈때는 말그대로 사력을 다해 도망친다. 늑대쪽은 보통 창고를 많이 드랍하며 근원들은 각종 고급 재료나 마법 무기 등을 드랍한다. 참고로 근원 중에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NPC도 존재한다.
3. 용족
불을 사용하는 그냥 용, 냉기를 사용하는 푸른 용, 전기를 사용하는 노란 용이 있다(이쪽은 보스급 몬스터에서 설명). 데미지도 매우 강력하고 체력도 매우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행능력. 날아다니면서 간을 보다가 내려와 순간적으로 폭발적으로 피해를 입힌 후 다시 위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후에 서술할 NPC 농사 하기도 매우 귀찮다. 작정하고 육지에 내려와 맨발로 뛰어와 발로 마구 할퀴는 공격도 있는데 이때는 공격속도 공격력 모두 엄청나 매우 큰 피해를 입는다. 공통적인 전리품으로는 용의 심장(hp와 mp를 100%채워주는 최종회복템)과 용의 비늘을 드랍한다.
4. 해골류
지옥에서만 볼 수 있는 몬스터들. 창병, 검방패 든 일반 전사, 마법사 등 여러종류가 있다.
5기글
밤에만 나타나는 몬스터 이다.기글은 종류가 다양한데 기글, 스노우기글,어둠의기글로 나눌수 있다. 또 크기에 따라 애기기글,기글씨,기글할아버지로나뉘는데 크기가클수록 능력치가 높다. 스노우기글은 눈지역에서만 스폰되며 어둠의 기글은 지옥에서만 나타난다.기글은 지옥과눈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몬스터들이 있다.

3.4 보스급 몬스터

딱봐도 포스가 남다른 몬스터들이 있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적대몬스터이며 일반 적대 몬스터(심지어 용을 기준으로도)에 비해 격을 달리하는 데미지나 체력을 자랑하며 당연히 죽이면 그 보상도 격을 달리한다.

1. 렉스
육식공룡이다. 근대 크기는 매우 작다. 기껏해봐야 플레이어보다 머리하나 더 큰 정도. 그나마 보스몹 중에선 가장 약한 몬스터. 크립토나이트(후반 고급 무기 재료)를 드랍해 고급템 재료 앵벌이에는 좋다. 밀림에서 등장한다.티라노사우르...
2. 아라고그
거대한 거미. 데미지도 꽤 아프고 거대한 덩치로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는것도 짜증나지만 문제는 이놈의 주변에는 항상 일반거미들이 열댓마리씩 몰려온다. TNT가 아니고는 한번에 잡몹을 정리할 수 있는 공격수단이 없는 블럭스토리의 특징때문에 유난히 짜증을 주는 몹이다. 특별히 주는 보상으로 아라고그의 눈알이 있다. 이 눈알은 그냥 목걸이로 장착 하면 마나가 일정수치 올라가지만 이 눈알로 만드는 신비한 반지를 착용하면 마나가 %수치로 올라간며 비행속도가 증가한다. 동굴 깊숙히 들어가면 나온다
3. 메갈로돈
그냥 상어보다 몇배는 큰 거대상어. 일단 등장무대가 바다인데 적당히 해변으로 유인해서 육지에서 공격하자니 주둥이 부분은 공격판정이 닿지 않는데 정작 메갈로돈 본인은 공격이 가능해 전투가 불가능하다. 잠수능력을 키워주는 장신구를 착용하거나 잠수함을 타고 들어가 공격하는것이 답이다. 공격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전리품으로 메갈로돈의 이빨을 주는데 이 역시 목걸이로 장착 하거나 에어링이라는 반지로 만들 수 있다. 둘 다 잠수시간과 수영속도에 관여한다. 또한 이 이빨은 삼지창을 만드는 재료도 된다. 가까운 근해에는 거의 없고 매우 먼 바다에 나가야 겨우 보인다.
4. 텐타클론
정말로 거대한 오징어. 보스급 몬스터 중에서, 아니 이 게임 통틀어 가장 거대한 몬스터. 크기도 거대한 만큼 체력도 무지막지하다."네놈의 체력을 찢고 죽인다! 큰 덩치! 체력도 존나게 크겠지! 찢고 죽인다!" 대신 자체 공격력은 정말 보잘것 없다. 적절한 체력회복 아이템을 덕지덕지 두르고 있다면 충분히 죽일 수 있다.죽이는데 드는 무지막지한 무기수량은 무시하자 죽이면 천사의 검과 에어링 등을 전리품으로 떨어트린다. 메갈로돈과 마찬가지로 매우 먼 바다에 나가야 겨우 찾을 수 있다.
5. 히드라
렉스와 비슷한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머리 아홉달린 뱀같은 용. 렉스에 비해 체력, 데미지 모두 훨씬 더 우월하다. 전리품은 렉스와 비슷한것이 함정.
6. 다크 보스
해골들의 왕. 생긴건 해골몹 중 다크 나이트와 똑같이 생겼는데 크기만 크다. 문제는 이놈 자체 데미지는 뒤에 후술할 애쉬코어나 시바보다도 더 강하다. 지하세계를 내려가 지옥 깊숙히 내려가야 겨우 만날 수 있다. 맨몸으로 잡기는 왠만하면 추천하지 않으므로 이놈의 시선을 최대한 다른쪽으로 끈 후 스포너만 챙겨 지상으로 올라가 NPC들을 고기방패 삼아 때리자. 시야가 나빠 플레이어를 잘 발견하지 못한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인 점이다.
7. 애쉬코어
앞에서 서술한 전격을 사용하는 황금색 용. 하늘 위에 있는 천공섬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다른 용들에 비해 데미지, 체력 모두 월등하다. 이 용만이 드랍하는 일렉트라이트라는 재료는 무기중 최종 무기인 천사의 검의 재료이기도 하며 진 최종 보스라 불리는 시바의 스포너를 만드는 재료도 되며 애완용 새끼용 영혼 만드는데도 필요한 등 매우 중요한 재료다.
8. 시바
먼가 인도 힌두교 신 이름 같지만 정작 소환해보면 나오는것은 개구리. 우리 농촌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갈색 얼룩 개구리다. 물론 크기는 용의 크기와 거의 흡사하며 이놈 혓바닥에 한번 공격당하면 방어력이 제 아무리 높아도 피가 훅훅 깎이는데 공격 속도도 무지 빠르다. 게다가 이놈도 아라고그와 마찬가지로 부하 몬스터를 계속 소환하는데 날아다니는 조그마한 용이다. 체력도 부하 몬스터 치고는 꽤 높은데다가 공격력도 높다. 이놈을 잡으면 돌연변이원이라는 재료와 천사의 검을 드롭하는데 이 돌연변이원으로 만드는 도구중에는 어떤 블럭이건 10개 복사하는 능력이 있다. 그냥 돌이나 모래에 쓰면 매우 잉여스러운 도구지만 정말 구하기 힘든 블럭들(철블럭이나 금블럭 등)을 복사하면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9.드래곤의 제왕
블럭스토리가 새로 개편되면서 만들어진 진 최종보스.
레벨은 무조건100으로 고정되며 다크보스를 뛰어넘는 데미지에 텐타클론급 체력, 부하로 3마리 용중 2마리를 랜덤하게 거느리는데다 위에 탑승한 드래곤로드까지 무지막지한 딜링을 퍼붓기때문에 꼼수없이 이기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녀석이 나오면 플레이어와 펫 이외의 것은 전혀 공격하지 않기때문에 NPC를 이용한 꼼수도 불가능하다(...)굿럭. 드랍템은 복제자,파괴자,용의비늘,용의심장,일랙트로닉을 준다.

4 NPC

고기방패, 아이템 셔틀

시작부터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플레이 방향을 잡아주고 퀘스트를 주며 잠겨있는 제작법을 풀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케릭터들이지만 문제는 이들도 그냥 평범한 중립 몬스터로 판정이 나있기 때문에 몬스터 스포너에서 소환되며 죽일수도 있고 죽여도 다시 소환되며 심지어 죽이면 아이템까지 드롭한다.(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각종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준다!) 물론 초반의 저렙 플레이어가 함부로 그렇게 죽일 수 있을정도의 유리몸은 아니다. 그리고 마법사가 나오면서 NPC들 에게도 래밸이 생겨서 NPC 들도 자신의 래밸에 따라 체력과 공격력의 차이가 생긴다. 또 달라진 점은 NPC 들이 다른 몬스터와 싸워서 피가 많이 닳았을때 막타를 때리면 예전에는 경험치와 드랍텝을 드랍했는데 이젠 드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이 다음은 NPC의 종류밑 설명이다.
1.테드
도끼와 방패를 든 바이킹이다. 다른 인간NPC들은 8등신에 키큰 체격을 가진것에 비해 매우 땅딸막하고 생긴것도 우스꽝스럽다. 그런데 NPC중에선 생명의 근원 다음으로 가장 체력도 많고 데미지도 강한 놈이다. 죽이면 총, 총알, 화약, 방패, 철광석 등 다양한 템을 드랍한다.
2.파울라
이 게임 통틀어 유일한 여자. 맨몸에 검 하나만 들고 있다. 인간NPC중에선 가장 만만한 케릭. 검으로 베고 찌르고 발로 차고 동작은 매우 현란하다. 드랍템은 사냥꾼의 검 하나다.
3.아론
검과 방패를 든 인간 전사. 대사를 들어보면 무슨 제국의 기사라고 하는데 이 게임에서 딱히 왕국같은건 찾아볼 수 없어서 괴리감이 드는 부분이다. 검, 방패, 전사의 갑옷 등 무기 방어구류를 드랍한다.
4.스켈레톤
춤추는 스켈레톤. 성능은 아론과 거의 비슷하다. 가만히 놔두면 온종일 춤을 춘다. 드랍템은 뼈와 검과 스켈레톤 투구정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주인공에게 자기 보스인 다크보스를 죽여달라고 한다.하극상 명목은 자신의 춤을 예술로 봐주지 않아서.
5.설인
설인을 화나게 하지마. 분명 후회할걸?
정말 오묘하게 생긴 생명체들이다. 퀘스트는 꽤나 중요한 퀘스트가 많긴 하지만 정작 NPC 그 자체는 성능도 별로이지만 드랍하는 템은 좋은 편이다.
6.쉐도우 헌터
이름 듣고 겉모습 보면 간지폭풍 암살자일것 같은데 정작 이 게임에서 위치는 그냥 상점주인(마크로 치자면 주민 정도의 포지션). 일정량의 금이나 재료를 주면 필요한 간단한 아이템을 교환해주는 정도이다. NPC 자체 성능은 아론과 파울라 중간정도이며 피가 반만 빠져도 도망가는 졸렬함을 볼 수 있다. 드랍템은 아무래도 상점주인이라 그런지 매우 다양하다. 검도 두종류 중에서 주고 거의 최종재료템에 가까운 언옵테이늄을 드롭하기도 한다.
7.엔젤고블린/고블린워리어
곡괭이를 들고 다니는 전사고블린들이다. 주는 퀘스트는 하나도 없다. 각각 천상과 지하동굴에서 살며 전자는 에픽검이라는 검과 고블린 갑옷을 주고 후자는 곡괭이 시리즈를 준다. 공격속도가 꽤나 빨라서 가볍게 볼 상대는 못된다.
8.미스터 고블린
멍청하게 생긴(생김새가 머리가 온몸의 비율중 거의 1/3을 처지한다) 커다란 고블린. 말투가 왠지 왈도체이다. 이놈이 주는 퀘스트는 좀 깨기 난해하다(요구하는 재료가 너무 괴랄하게 많기 때문). 문제는 이 퀘스트를 깨야만 언락되는 고급무기 제작법이 많아 지나치기도 어렵다.
9.생명의근원
NPC중에 가장 강력한것. 위에 언급안 얼음의근원이나 불의근원들과는 형제관계라 한다. 퀘스트들을 보면 형제들이 말을 안들으니 죽여달라는 식이다. 가장 강력한 NPC치고는 주는템은 보잘것없다. 쓸모없이 나무 묘목들을 너무 많이 줘 쓸대없이 저장공간을 낭비하게 한다.
10.위의 문서는 구버전으로 신버전에선 퀘스트가 대대적으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생명의근원과 설인,스켈레톤은 더이상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11.마법사
신버전에서 추가된 NPC. 레벨이70으로 고정되있으며 공격으로 날려대는 파이어볼도 100댐씩 박히는데다 체력도7000이 넘으며 무엇보다 피격당하면 순간이동으로 거리를벌린뒤 체력을 천씩 회복하기때문에 죽이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최강NPC이다.(그럼에도 유투브에는 마법사를 죽이는 영상이 있다 참고로 한국사람이다)
메인NPC이자 지겹도록 언급되는 사악한 드래곤로드 장본인.
나중에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거하게 까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