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이 별명이 붙은 성우에 대해서는 누마쿠라 마나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간다!"
누누, 설인 기수
Nunu, the Yeti Rider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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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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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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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요드
RpPoints.png 260

IpPoints.png 450
기타 정보
발매일2009년 2월 21일
디자이너구인수(Guinsoo)
성우전영수(기본), [* 6월 20일 라이엇 홈페이지에서 나온 공인 성우정보. 김율이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었다.] 강호철(누누 봇)(한국어)[* 6월 20일 라이엇 홈페이지에서 나온 공인 성우정보. 서윤선이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었다.] / Christina Ulloa(누누), Brian Sommer(윌럼프)(영어) / - (일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4)
방어력(6)
주문력(7)
난이도(4)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최초의 17 챔피언신지드, 질리언

1 배경

인간과 야수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굳게 믿는 이들이 있다. 만약 프렐요드와 같이 혹독한 환경 속에 놓여있다면 그러한 믿음이 딱히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누누와 그의 친구 윌럼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여러분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누누는 서리방패 부족원으로 합류하기 이전의 유년 시절의 추억이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그곳에 정착하게 된 이후에도 몸에 밴 방랑벽과 연민 많은 성격으로 인해 후견인들로부터 구박을 받기 일쑤였고, 부족의 장로에게 반항하는 바람에 그 불협화음은 절정에 이르렀다. 고립되어 살아가기를 자처하는 서리방패 요새의 주민들과 달리 누누는 언제나 미지의 세계를 동경해왔고, 이 용맹한 소년은 그저 꿈으로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진짜 모험을 떠나려고 기회를 노려왔다. 참다 못한 후견인들은 누누를 붙잡아 두기 위해 그를 야수조련사의 제자로 보내버렸고, 그럼에도 누누의 성격은 변할 줄 몰랐기에 갈등은 더욱 깊어져 갔다.

서리방패 부족엔 프렐요드의 야수들을 편하게 부릴 수 있게 모아둔 사육장이 있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동물은 역시 '설인' 이었고 이들이 지닌 마력과 막강한 원시의 힘은 그들을 더욱 각별한 존재로 부각시키기에 충분했다. 야수조련사는 누누에게 이 사나운 야수들을 얌전히 길들일 방법은 오직 식물성 사료를 위주로 한 무지방 식단과 규칙적인 채찍질이라고 가르쳤다. 그러나 이 동정심 많았던 소년은 스승의 가르침과는 달리 애정을 가지고 동물들을 대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누누와 동물들 간의 유대감은 깊어져 갔고, 설인이 결코 사납고 무서운 짐승이 아니라는 사실도 소년은 깨닫게 된다.

유독 누누를 잘 따르던 쇠약하고 병든 윌럼프라는 설인 친구가 있었다. 누누는 차마 그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었기에 설인에게 몰래 고깃덩어리를 가져다주며 그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다. 누누의 극진한 보살핌 때문이었을까? 윌럼프는 나날이 튼튼해졌고 야수조련사의 말과는 달리 육식을 했음에도 사나운 야성의 본능을 어느 한구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누누는 설인이 전혀 위협적인 생물이 아니란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통할 리 만무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불 꺼진 밤, 누누가 여느 때처럼 고깃덩어리를 들고 윌럼프를 찾아왔을 땐 우리의 쇠창살이 찢겨 나갔고 벽에는 설인의 작별 인사로 보이는 어설픈 낙서가 그려져 있었다. 누누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친구 윌럼프의 행방을 찾아 야생의 황무지로 뛰쳐나갔다.

마침내 누누가 윌럼프를 발견했을 때 이 설인 친구는 야수조련사와 서리방패 경비대원들에게 포위된 채 궁지에 몰린 상태였다. 친구가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았던 누누는 자신의 몸을 던져 야수조련사의 채찍을 막아냈지만, 조련사는 도무지 분노가 사그라질 줄 몰랐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야수조련사가 다시금 공중을 향해 채찍을 쳐들었고 바로 그때, 설인은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분노로 이글이글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간 자신이 겪어야 했던 푸대접과 수모는 참을 수 있었지만, 나를 진심으로 아껴준 소년이 위험해 처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분노로 폭주한 설인은 새하얀 설원을 핏빛으로 물들였고, 자신을 학대해 온 야수조련사를 얼음 속 깊이 파묻어 버렸다.

윌럼프의 분노를 목격한 서리방패 부족의 경비원들은 모두 겁에 질려 줄행랑을 쳤다. 누누는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더 많은 경비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누누는 윌럼프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설인은 소년 곁에 우직하게 붙어서서는 절대 그를 떠날 생각이 없어 보였다. 누누는 이제 선택해야만 했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를 저버리고 서리방패 부족으로 답답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고향을 등지고 거칠고 혹독한 야생의 삶을 살아갈 것인가? 누누는 이내 자신과 윌럼프는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었음을, 이 감옥과도 같은 마을을 오래전부터 떠나고 싶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설인 친구와 함께할 것을 결심한다. 누누는 강력한 힘을 지닌 설인 윌럼프의 등에 뛰어 올라탔고 그들을 쫓아오는 경비원들을 해쳐 대탈출을 감행했다. 두 친구는 이렇게 해서 그동안 꿈꿔왔던 광활하고 자유로운 세상으로의 첫발을 함께 내디뎠다.

마음을 나눈 우정이 피보다 진할 때가 있다. 용감한 소년과 무시무시한 설인 사이에서 싹튼 우정이 바로 그랬다. 무서운 야수를 길들여야만 했던 누누는 쇠사슬 대신 우정의 끈을 선택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누누와 덩치 큰 친구 윌럼프는 여느 평범한 2인조라면 엄두도 못 냈을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어 하나가 되었고, 마침내 젊음의 생기와 야생의 괴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환상의 짝꿍이 되었다.

"윌럼프랑 난 이 세상 구석구석을 전부 탐험할 거야. 방해하면... 알지?!" - 누누

1.1 챔피언 관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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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애니비아

프렐요드의 아바로사 부족과 친한데, 서리방패 부족에서 도망친 이후 아바로사 부족으로 들어가서 그런 듯하다.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98.28(+90) 2128.28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8.39(+0.8) 21.99
롤아이콘-자원.png 마나283.56(+42) 997.56
롤아이콘-자원재생.png 마나 재생7.44(+0.5) 15.94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9(+4) 127.01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25(+2.25%) 0.864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6.38(+3.5) 85.88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2.1(+1.25) 53.35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125(-) 12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50(-) 350
남다른 능력치나 성장치는 없지만 모두 평균 이상으로 나쁜 부분이 없다. 다만 스킬의 마나 소모가 높은 편에다 수시로 써줘야하는 버프스킬을 가지고 있어 패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3 대사

3.1 기본 스킨

선택

"간다!"

이동/공격

"통째로 삼켰지."
"설인이 길을 알려줄 거야."
"눈길을 만들자."
"하고 있어."
"거긴 춥다구."
"설인을 화나게 하지 마, 분명 후회할걸."
"날 잡을 순 없지."

도발

"설인을 화나게 하지 마, 분명 후회할걸."

농담

"자, 히말라야 설인이 왔어요. 사진 한 장에 100만원!"

AI 상대 대전 채팅

"(게임 시작) 자, 시작해 볼까!"
"(게임 종료) 정말 재미 있었어."

3.2 누누 봇 스킨

공격

"이제, 내 분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내 궁극기로 그들을 다 끝장내 버리겠다. 아니면, 말든가."
"이제부터 넌 내 차단목록에 올라간다.
"그만 좀 죽어."
"모든 것이 계획대로 돼 가는군."
"타워다이브. 타워다이브 하자."
"내 초.고.수. 전략으로 승리할 것이다."
"나의 우월한 플레이스타일을 잘 봐두라고."
"탁월한 내, 작전에 휘말린 감상이 어때?"

이동

"여긴 누누 봇, 오버."
"누누 봇의 챔피언 집중 조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내가?"
"지금 나, 가지고 노는 거지?"
"내가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알면 놀랄걸?"
"난 신속하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
"예감이 안 좋은데."
"나, 완전 짱이야."
"밀어붙여서 내가 얼마나 대담한지 보여주겠다."
"봇은 인간보다, 우월하다."
"적이 행불이면, 좀 말해라. 이건 건설적인 비판이다."

도발

"널 처음 만났을 때는 난 그저 봇에 불과했지만 이제, 난 슈퍼 봇이라고."
"자, 내가 프릭에게서 배웠듯이, 이제 내가 하는 걸, 잘 보고 배우라고."

농담

"정말 기분이 좋아. 킬도 많이 먹어. 마치 라이엇이 날 만들었을 때 같은 기분이야."

웃음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잡아먹기(Q) 사용

"맛있다."
"냠냠."

3.3 좀비 누누 스킨

별다른 대사는 없으며 괴성만 가득하다(...) 때문에 별도로 한국어 음성으로 재녹음되지 않았다.

4 스킬

기술 설명에는 누누가 한다고 적혀있지만 정작 누누가 하는 건 없다. 얼음 덩어리(E)도 누누가 던진다고 적혀있지만 그것도 설인 윌럼프가 입으로 뱉는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번다의 전형적인 예시. 농담에서 버는 100만원에 윌럼프의 몫이 있긴 할까

4.1 패시브 - 선지자(Visionary)

Yeti_FrostNova.png누누는 기본 공격을 5번 하면, 다음 스킬을 마나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나 기반 탱커의 고질적인 마나부족 현상을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남다른 패시브다. 다른 마나 관련 패시브와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좋은 패시브로 누누가 라인이나 정글시 마나걱정없이 지속적으로 스킬을 쓸수 있다 . 미니언, 몬스터, 챔피언, 건물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어떤 포지션에 있어도 활용에 어려움이 없기에 사실상 라인전의 원동력. 마나가 없다고 누누에게 덤볐다간 노 코스트로 사용되는 기술로 상황이 반전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점이라면 마나 관련 패시브가 다들 그렇지만 중반 이후엔 존재감이 떨어지며 패시브를 감안해서 스킬셋이 쿨타임에 비해서 마나소모량이 높아서 위급상황시 마나통이 쉽게 거덜난다.
6.20패치로 선지자 효과가 활성화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귀환 또는 부활을 했을 경우에도 버프를 가진 채로 게임을 시작한다.

4.2 Q - 잡아먹기(Consume)

Consume.png설인에게 대상 미니언이나 몬스터를 물어뜯도록 시켜 고정 피해를 입히고 체력을 회복합니다.
누누가 대형 몬스터를 잡아먹을 때마다 포만감 버프가 하나씩 중첩됩니다.
포만감 중첩 하나당 비전투 시 이동 속도가 10, 최대 체력이 2% 증가하며 크기가 증가합니다. (최대 5회 중첩)
중첩 유효시간은 잡아먹기 시전 시마다 초기화되며, 매 50 / 55 / 60 / 65 / 70초마다 사라집니다.
롤아이콘-자원.png 60롤아이콘-사거리.png 12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 11 / 10 / 9 / 8
롤아이콘-체력재생.png 70 / 115 / 160 / 205 / 250 (+0.75 주문력)
고정 피해: 400 / 550 / 700 / 850 / 1000
추가 효과 지속시간: 50 / 55 / 60 / 65 / 70

누누 정글의 존재 이유이자 누누가 카정이 강력한 이유
회복과 추가효과까지 겸비한 누누의 두번째 강타

미니언과 몬스터만 대상으로 하는 독특한 공격 스킬. 압도적인 고정 피해량을 바탕으로 라이너 누누는 상대 견제를 무시하면서 CS를 챙기고 체력도 회복한다. 정글 누누가 강타와 잡아먹기로 상대의 버프 몬스터를 뺏은 뒤 유유히 되돌아 가는 모습은 상대 정글러에겐 상당한 골칫거리.

체력 회복은 (+0.75 주문력)계수가 있어 주문력을 적당히 갖추면 높은 회복량을 기대할 수 있다. 라이너 누누가 패시브와 함께 라인 유지력이 올라가는 기술로, 덕분에 상대가 누누를 강제로 집에 보내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 주문 흡혈을 갖추면 블라디미르모데카이저처럼 다른 챔피언의 견제도 무시할 수 있는 극한의 유지력을 보여준다.

정글 누누는 탱커로 운영되서 주문력을 갖출 여유가 없지만 정글만큼 이 기술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포지션도 없다. 상대의 정글 시작 지점을 알기만 하면 굉장한 속도로 정글 몬스터들을 먹어치우고 종류별로 특수 효과도 얻어가서 상대의 성장을 완전히 망쳐놓을 수 있다. 대회에도 정글러인데 라이너와 똑같은 레벨링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후반에는 잉여로 평가받지만 얼음 덩어리(E)+잡아먹기(Q)+강타로 중요 몬스터를 강탈하거나 빼앗기지 않는 엄청난 순간 피해량을 낼 수 있어서 후반 오브젝트 싸움에선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정글 몹을 쏙쏙 빼먹는 막강한 스틸 스킬이기 때문에 누누가 튀어나오면 적 정글러는 현기증이 나기 시작한다. 누누가 극초반에 용을 사냥 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상대를 열받게 하는 스킬. 누누가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니 갱킹 동선은 꼬이는데 누누가 몰래 용을 계속 꿀꺽하기까지 하면 다 이겨놓은 라인전이 누누의 전라인 버프갱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기도 할 정도다. 이 스킬 때문에 누누 상대로 몹 스틸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이머딩거의 진화형 포탑 H-28G(Q)나 샤코의 깜짝 상자(W), 애니의 티버(R), 아이번의 데이지(R), 요릭의 안개 망령과 안개 마녀(Q, R), 말자하의 공허충(W) 등의 소환수를 삼킬 수도 있다. 엘리스의 새끼 거미나 자이라의 식물도 먹을 수 있다. 또한 자크의 패시브인 세포 분열이 발동되었을때 발생하는 4개의 신체 조각도 먹을 수 있다.

아군 정글러가 버프몹을 먹고 있을때 몰래 슬쩍 Q를 이용해 버프를 훔치는 트롤링이 존재한다. 게다가 1레벨 Q는 1레벨 강타보다 더 데미지가 좋기 때문에 정글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6.20 패치에서 스킬이 달라졌다. 과거 정글몹 종류에 따라서 다른 부과효과를 얻었지만, 지금은 일괄적으로 대형몬스터에게 스킬 사용시 스택이 쌓여 비전투시 이동속도 증가와 최대체력이 스택에 비례하여 증가하게 되었다. 몬스터 종류별로 부과효과를 일일이 생각하며 스킬을 쓸 필요가 없어 편해졌고, 잿불거인의 추가체력 증가효가와 중첩되지 않는 버그가 수정되면서 스택만 제대로 유지하면 굉장히 높은 체력과 이동속도로 정글을 휘젓는 누누를 볼 수 있다. 다만 평타에 묻어나오던 마법피해가 삭제된건 아쉬운 부분

스택당 최대체력 2%에 이속 10이 붙어있어 예전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어보일수도 있지만 심심하면 정글몹을 물어뜯게 되는 누누 특성상 극초반을 빼고는 항상 5스택이 차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스택 관리도 쉬워서 4스택에 유지시간이 1초 남았을때 물어뜯으면 순식간에 5스택에 지속시간도 빵빵해지며 초가스처럼 죽는다고 스택이 토막나는것도 아니다.

4.3 W - 끓어오르는 피(Blood Boil)

BloodBoil.png누누 자신과 대상 아군 유닛의 피를 끓어오르게 해서 12초 동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상승합니다.
누누가 자신을 대상으로 지정하면 끓어오르는 피가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 챔피언에게 적용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50롤아이콘-사거리.png 7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8 / 9 / 10 / 11 / 12%
롤아이콘-공격속도.png + 25 / 30 / 35 / 40 / 45%

누누가 서포터로도 기용됐던 이유 원딜의 마약

일명 고추장. 버프를 받으면 손에 붉은색 오오라가 생긴다. 누누가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이유고 누누의 후반 한타 기여도를 책임지는 기술이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상승량이 코어템 한개 수준인데다가, 약간의 쿨타임 감소만 갖추면 끊임없이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보통 원거리 딜러에게 부여한다.

특히 베인, 케이틀린과 같은 공격속도 의존도가 높은 원거리 딜러에게 잘 맞으며 이동 속도에 의한 카이팅을 해야 하는 게 문제점인 누누의 여왕님 애쉬의 전투 기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4.4 E - 얼음 덩어리(Ice Blast)

IceBlast.png누누가 적에게 얼음 덩어리를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늦춥니다.
롤아이콘-자원.png 70 / 75 / 80 / 85 / 90롤아이콘-사거리.png 5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6 / 5.5 /5 /4.5 /4
롤아이콘-주문력.png 80 / 120 / 160 / 200 / 240 (+0.9 주문력)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40 / 45 / 50 / 55 / 60%
롤아이콘-공격속도.png - 25%

1레벨 피해량이 80으로 단일 타켓팅 기술 중 최상위권이고, 성장 피해량도 40으로 준수하며, 계수 또한 0.9로 매우 높다. 둔화 또한 지속 시간이 2초로 짧은 편이 아니며, 둔화율 또한 높아 견제, 도주, 추노에 모두 유용하다. 다만 사거리가 짧다는것과 마나 소모가 심하다는게 단점. 때문에 뭣도 모르고 계속 E짤을 하려다간 극심한 마나 소모에 시달린다. 패시브로 마나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재사용 대기시간 마다 그러는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하다.

궁극기를 제외하면 유일한 공격스킬인데 사거리 짧은 단일대상 스킬이라, 누누는 어느 포지션을 가더라도 메인딜러 역할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마스터 시 4초밖에 안돼서, 특성 "지능"과 함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5%를 찍으면 2.2초로 줄어들어서 무한 얼음 짤짤이를 보여줄 수 있다. 계수가 좋고 기본 피해량도 높아 패시브와 조합해 짤짤이를 넣어주면 아프다. 제대로 된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누누가 AP를 괴악하게 올린다면 한 방에 몸 약한 딜러가 반피가 된다.

공속감소효과가 있는 얼어붙은 심장을 같이 들면 상대 원딜의 공속을 엄청나게 깎아 놓을 수 있다. 사거리가 짧아서 한타 도중에 최후방에 있는 원딜에게 이걸 꽂을 기회는 많지 않다는 게 문제지만.

일반 스킬 중에선 유일한 공격 스킬이니 만큼, 라인에 설 때 선마하는 스킬. 정글의 경우 아군 라인이 불리할 때 갱킹을 위해 선마하기도 한다.

4.5 R - 절대 영도(Absolute Zero)

AbsoluteZero.png누누가 주변 열기를 빨아들이며 최대 3초간 정신 집중을 합니다. 근처 적들은 이동 속도가 50%에서 95%까지 떨어지며, 공격 속도가 25% 떨어집니다.
정신 집중이 끝나면 근처에 있던 적은 마법 피해를 받습니다, 정신 집중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큰 피해를 받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100롤아이콘-사거리.png 6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10 / 100 / 90
롤아이콘-주문력.png 625 / 875 / 1125 (+2.5 주문력) - 최대 피해량
롤아이콘-주문력.png 78 / 109 / 140 (+0.3125 주문력) - 최소 피해량

광역 슬로우, 높은 피해량 , 그리고 긴 캐스팅이 특징인 스킬.

정신 집중 스킬이라 어지간한 방해 효과 하나만 맞아도 툭 끊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상대가 방해 효과를 얼마나 썼는지를 칼처럼 계산하는 것이 누누의 기본.

풀차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풀차지로 때리는 데 성공하기만 한다면 피들스틱의 궁극기에 준하는 수준의 엄청난 피해를 단 한 방에, 그것도 광역으로 꽂아넣어 상대 팀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릴 수 있다. AP를 극한까지 올리면 궁극기의 데미지가 근 3천에 육박한다. (궁극기 피해량이 3000이라면, 얼음덩어리 피해량은 900에 가까우니 단일대상에게는 거의 4000까지 딜링이 가능하다. 탱커에게도 2000가량 피해가 들어가고, 방어 아이템이 부실한 딜러나 서포터의 경우 풀피 상태에서도 RE 한 방에 즉사하거나 빈사 상태가 된다.) 물론 누누는 피들스틱처럼 닥치고 딜템만 두르는 누커가 아니고, 풀차지에 실패할 경우 피해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실제로 써먹기는 어렵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피해량이 충전시간에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 누누궁을 어느정도 충전해서 사용했는데 데미지가 낮아, 완충 시 추가 피해량이나 계수를 얻는 게 아니냐는 게 누누 유저들의 중론이었다. 그리고 이 충전 시간에 대한 비밀이 제이스 패치에서 드러났는데, 유저들의 예상처럼 풀차지 실패 시 최대 피해량이 70%로 제한되어 있던 것이다. (2.9초 충전 = 1.5초 충전이나 마찬가지라는 소리) 충전을 완전히 완료해야 30%의 추가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누누궁을 1.5초동안 충전해도 최대데미지의 35%밖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반면 틱당 데미지가 들어가는 피들스틱의 궁은 시전 시간과 피해량이 정비례함을 생각하면 누누궁은 피들스틱의 궁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게다가 피들스틱은 제한적이지만 벽 너머에서 깜짝 궁도 가능하다. 다만 리스크가 큰 만큼 AP 계수는 굉장히 높기 때문에, 활용하겠다면 다른 광역 방해 효과와 연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말파이트나 모르가나 같이 상대를 1.5초 이상 묶어둘 수 있는 광역 군중제어기를 가진 챔프와 연계하면 좋다.

풀 차지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적 진형에 파고들어 사용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어그로+광역 슬로우+진형 파괴가 가능하다. 이동 속도가 50퍼센트 줄어들기 때문에 딜로스를 유도하는 용도로도 상당히 좋으며, 점멸도 뽑아낼 수 있는 다용도 궁극기. 풀 차지를 못 했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한타 때 마다 질러주자. 보통 한타 때 원딜/미드옆에서 시전하여 슬로우로 딜러들이 생존하기 편하게 해주는 게 일반적인 용도.

상대의 시야가 없는 곳에서 사용하면, 누누가 시야에 보이지 않는 이상 스킬 이펙트도 보이지 않아서 몰래 쓸 수 있으니(=부쉬궁) 참고. IEM 키예프 유럽예선에서 Empire(=현 Gambit Gaming)의 서포터인 EdWard(당시엔 Gosu pepper)가 시전한 부쉬궁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의 명장면으로, 유럽과 북미 쪽에선 지금도 누누의 부쉬궁이 작렬하는 걸 Empire play라고 부른다. 미끼를 이용하면 3:2도 이길 수 있다.영상에서 깨알같이 엠파이어 플레이라고 말하는 오드원 이건 굉장히 오래된 버그로 여러 챔피언이 공유하던 문제이다. 라이엇 측에선 반쯤 묵인하고 있는 모양. 물론 상대 팀에 누누가 있고, 부쉬 근처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이유 없이 슬로우가 걸린다면 누구든 부쉬궁이란 걸 눈치채고 스킬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캐스팅을 끊으려 하겠지만,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는 눈치채기 힘들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지금, 누누의 부쉬궁 플레이는 주로 트롤 플레이의 대명사가 되버린 게 실정이다.

참고로 그랩류 스킬에 걸리면 해당 스킬 판정이 다 끝난 다음에 거기에서 발동되는데, 그 때문에 자살그랩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6.20 패치에서 상향을 받았다. 둔화효과가 50%에서 시작하여 최대 95%까지 증가하게 되었고 시전시간 0.25초가 삭제되었다. 둔화효과가 감소되는 이속의 한계치가 있지만 95%라는 굉장한 높은 수치로 뚜벅이 챔피언이 바로 궁범위에서 도망가지 못 하게 되었고, 선딜이 없어져서 좀 더 빠르게 궁충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덤으로 라이즈궁 판정상 채널링이 안끓기는채로 옳겨지므로 라이즈의 자살궁인척 해서 모인적을 일망타진할수있다.

누누 궁이 채널링인 이유 그리고 리그는 종료됐다

5 평가

우리가 누누를 싫어하는 이유.

과거 북미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포터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성능이 좋았지만 라이엇의 지속적인 너프로 한없이 안습해진 케이스다. 한국서버 기준으로 누누의 승률은 41%로 독보적인 꼴찌이며, 픽률도 125위로 매우 처참하다. 북미 기준으로도 승률 124위, 픽률 127위에 불과해 롤계의 대표적인 고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누누가 트롤링과 닷지유도용 챔피언으로 자주 사용된다는 점 때문에 승률만 놓고 누누의 현재 성능을 판단하기에도 애매하단 의견도 있다.

6.20 패치 직후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q의 포만감으로 5스택을 쌓을시 비전투이속 50, 최대체력 10%의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매우 탱키해지며 r의 캐스팅시간 삭제, 둔화비율 증가 등으로 전반적으로 상향을 받았는데, 정글러 승률 부문에서 북미 기준 1위, 한국 기준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q의 쿨타임 감소와 포만감 스택으로 카운터 정글링과 시야장악 능력이 매우 향상되어 안그래도 강했던 초반 운영 능력이 상향되었고 궁극기의 상향과 기존 w,e스킬의 아군 원딜 보조와 상대 원딜 견제능력이 맞물려 돌아가면서 그간 지적되었던 누누의 중후반 능력도 상당량 보완되었다.

10월 6일 기준 한국에서도 니달리를 앞지르고 승률 1위가 되었다.

5.1 장점

  • 오브젝트 관리: 사실상 누누를 픽하는 이유 갖가지 다른 버프를 주는 드레곤, 협곡의 전령, 바론등 여러가지 오브젝트를 순식간에 사냥해 팀에게 각종 버프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시즌 6에 들어와서는 다양하고 중첩되면 강력한 각기다른 버프를 지닌 드래곤들과 20분동안 한 캐릭터에게 더 강력한 대미지 딜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협곡의 전령까지 이런 버프들을 관리하는데 가장 좋은 챔피언이 누누이다. 이 때문에 누누는 초반의 (작은) 이득을 가지고 스노우볼링을 굴려 유리한 게임을 굳히는 데에 특화된 챔피언이다.
  • 강력한 초반 기여도 : 빠른 정글링과 1렙부터 가지는 40% 슬로우로 전 라인을 들쑤셔 놓고 다닐 수 있다. 정글링이 빠르거나 누누의 정글속도와 누누의 갱킹 모두를 따라갈 수 있는 챔피언은 없으며 누누가 이때 전 라인을 헤집어 놓고 드레곤과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는 등의 스노우볼을 굴려놓으면 상대팀은 누누가 드래곤과 바론을 사냥할 때 무력하게 지켜봐야하는 OK메타를 시전해서 각종 드래곤 버프+바론 버프를 들고온 상대를 막지 못하고 게임이 터져버리는 상황과 마주하게 될 수 있다.
  • 나쁘지않은 후반과 강력한 한타기여도 : 초반에 강력한 챔프들은 필히 유통기한이 오기 마련인데, 누누는 탱커에다가 강력한 어그로 +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궁까지 있어서 후반에도 나쁘지 않고, 강력한 슬로우를 걸어버리는 E스킬과 아군 원딜에게 마스터시 45%라는 공속버프를 주는 W는 누누가 후반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해줄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 쉬운 조작 난이도: 누누의 스킬셋을 보면 굉장히 다루기 쉽다.패시브는 틈틈히 스택을 확인하면 활용이 어렵지 않고. 일반 스킬 3개가 전부 클릭 미스가 나지 않는 이상 빗나가지 않는 타겟팅 스킬이며. 궁극기는 한타 도중에 적당히 사용하면 밥값을 하기 때문에 롤 내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참 쉬운 조작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정도로 조작이 쉬운 챔피언은 가렌,판테온 정도. 때문에 초보가 잡아도 부담없이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5.2 단점

  • 뭔가 부족한 탱킹스킬: 탱킹을 하면 피해 감소 스킬이 없어 모든 피해를 생으로 받아내고, 그걸 Q로 커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 Q는 쿨타임도 긴데다가 주변에 몬스터나 미니언이 없으면 그마저도 불가능해서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 때문에 막상 얻어맞으면 잘 못 버티는 깡통 탱커가 되기 쉽다. 애초에 누누한테 태그 개편 전에는 근접, 전사 태그는 있었지만 탱커를 맡는 '방어 담당' 태그는 붙어 있지 않았다. 개편 이후에도 주 역할은 서포터, 나중에 붙은 부 역할 태그도 근접이다. 탱커는 붙어있지 않다. 광역 슬로우인 R로 뭔가를 해보려고 해도 쏟아지는 적의 CC기를 버틸 방법이 없다. 진영 파괴자 알리스타나 도발 머신 람머스 같은 챔피언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
  • 전무한 스킬 시너지: 이 모든 문제점은 스킬 구성에 있다. 일단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 Q - 잡아먹기는 정글링 스킬로, 소환사 스펠인 강타 효과의 상위호환격이다. 체력도 회복해주며, 레벨을 올리면 쿨도 짧고, 정글몹에게 쓰면 특수 효과가 발생한다. 문제는 단일대상 스킬이라 대장몹을 잡는 속도는 일품이지만, 정작 잡몹을 잡는데에는 애로사항이 피어서 다른 카정형 정글러들에 비해서 속도가 느리다. 또 정글몹에게 쓰면 특수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은, 곧 정글을 돌지 않으면 효과 하나를 버린다는 의미다. 또 다른 문제점은 Q스킬이 챔피언한테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WE로 이 빈틈을 매꿔야한다.
    • W - 끓어오르는 피는 서포팅 스킬로, 자신과 아군에게 공속과 이속을 올려준다. 하지만 정작 누누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속 8~12%는 다른 정글러의 이속 버프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 공속 버프는 애초에 AP딜탱인 누누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글링 속도만 좀 빨라질 뿐.
    • E - 얼음 덩어리는 딜링 혹은 메즈 스킬로, 공속과 이속을 엄청난 폭으로 줄여버린다. AP계수도 높고 쿨타임도 짧아서 OP급 스킬인 것은 맞다. 하지만 마나소모량이 극심하고, 사거리가 매우 짧다. 누누에게 마나 아이템이나 방어 아이템을 강요하는 것이다. 라인전에서는 패시브로 감당할 수 있지만,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들고 한타 페이즈로 넘어간다면, 공속 누누가 아닌 이상 패시브로 감당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딜러가 아닌 누누가 높은 AP계수를 살리는 건 힘들다.
    • R - 절대 영도는 광역 딜링 혹은 메즈 스킬로, 공속과 이속을 줄이고, 엄청난 깡딜과 AP계수를 지니고 있다. 허나 채널링 형식이라서 높은 피해량이라는 장점을 살리기가 힘들다. 애초에 이동기 하나 없는 누누가 카타리나마냥 적 한가운데에 들어가서 궁을 쓰는 상황 자체가 일어나기 힘들다.
보면 알겠지만 스킬간의 시너지 효과가 전무하다. 스킬 간의 단점을 보완시켜주는 요소가 아예 없다. 카정형 정글러면서 광역기가 R 하나 밖에 없어서 정글링 속도나 라인 정리 속도가 느리고, 이는 당연히 파밍속도의 저하로 이어진다. 물론 궁극기를 쓴다면 속도 하난 최고다 AP딜탱인 주제에 원딜이 아니면 쓸모가 없는 공속 버프를 가지고 있고 딜탱이라고 보기엔 쉔, 가렌같은 챔피언들에 비해 탱킹형 기술이 아예 없다는 점. 이는 탑, 정글러, 서포터 미드 로써의 역할이 다양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효율은 그만큼 감소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정글링도 되고 서포팅도 되고 딜링도 되고 메즈도 되는 OP챔피언 또한 제대로 연계되는 스킬도 아예 보이지 않는다. 따로 논다고 볼 수 있을 지경.
  • 어려운 운영 난이도: 누누정글은 카운터 정글의 대명사로 불리며 실제 프로경기에서도 여러차례 픽이되어 활약을 했지만, 이는 프로 선수들이 누누정글의 숙련도와 카운터정글의 이해도를 왠만큼 갖추어 누누정글의 운영이 가능했기 때문이지, 일반 유저들이 누누정글을 픽했다간 운영이고 뭐고 게임을 말아먹기 일쑤다. 누누가 정글로 기용되는 이유는 카운터정글을 통한 상대 정글의 동선방해 및 파악의 목적이 가장 크고, 갱킹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 역갱킹이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정글몹을 포함한 어느 누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수시로 파악하여 이에따른 방해공작을 하는 판단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프로 유저가 아니라면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의 누누정글 플레이는 곧 트롤 플레이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이로인해 누누는 사실상 고인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것이다.
  • 극심한 팀빨:누누는 딜링도 애매하고 탱킹도 애매하지만 버프,디버프 오브젝트로 인한 버프로 팀을 서포팅 하는 챔프로 혼자서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 주도권이 조금이라도 넘어가는 순간 누누가 할 수 있는 일은 정글링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누누를 사실상 쓰지 않는 주된 이유중 하나이다. 장점란에서 언급했듯이 누누는 스노우볼링을 굴려 유리한 게임에 쐐기를 박는데는 최적화된 챔피언이지만, 반대로 불리한 게임에서 주도적으로 판세를 바꿀 능력은 사실상 전무하다. 요컨대 좋게 말하면 버스를 굉장히 잘 타지만 직접 운전대를 잡고 몰지는 못한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누누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누누에게 힘든 것은 아니며, 본인의 기량이나 아이템 구입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
  • 누누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둔화를 무시하는 챔피언
      • 마스터 이, 올라프 [1]
    • 초반 맞딜이 강한 챔피언
      • 다리우스, 트런들, 문도 박사[2]
    • 카정오는 누누의 도주를 따라잡으며 프리딜을 하기 좋은 챔피언
      • 문도 박사, 럼블
  • 누누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초반이 약한 초식 정글러[3]
      • 아무무, 피들스틱, 아이번, 노틸러스, 세주아니
    • 누누에게 카정을 가기 힘든 육식 정글러
      • 리 신, 판테온
    • 소환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 요릭, 자이라, 하이머딩거, 말자하, 애니, 아이번
    • 둔화 무시가 없는 모든 평타 기반 딜러
      • 워윅, 케이틀린, 신짜오, 녹턴, 잭스 등등[4]

6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6.1 정글

초반에 강력한 정글러 치고는 후반에도 쓸모가 있다. 후반에는 서포터로 직종을 변경해서 우리팀에 공속 의존도가 큰 챔피언에게 (마스터 이, 베인, 트위치, 케일 등등) 버프를 걸어줘 딜량을 높히고 어시를 챙길 수 있다.

누누는 한때 우르곳, 트런들의 베스트 프렌드일 정도로 승률이 낮았다. 허나 이는 챔피언 성능 자체의 문제와, 트롤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점도 작용했다. 시즌 5에 새로 추가된 밀렵꾼의 나이프와 강력한 정글링 유지력의 시너지로 큰몹만 빼먹는 카운터 정글링이 더 악독해졌지만 밀렵꾼이 다른 정글템에 비해 성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인식이 변하지 않아서 금방 묻히고 만다. 하지만 포식자와 용사가 차례로 너프되고 잿불거인 패치가 되어 정글링이 빨라지면서 재평가를 받는다. 강력한 카정과 오브젝트 싸움 능력과 이속공속 버프를 이용한 운영형 탱커 정글러로 쓰이게 된다. 덕분에 승률이 50% 이상으로 올랐으며 트롤이 많은 누누의 특성상 상위 티어로 갈수록 승률이 증가하여 다이아에서는 55%를 넘겼다.

하지만 현재는 다시 승률이 처참해진 상태다. 승률이 40% 안팎을 넘나들며 전 구간 뒤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초반 솔용 난이도의 상승 그리고 잿불 거인과 누누 성장 체력의 하향에 있다. 대회에서도 오브젝트보다 한타의 비중이 커진 것도 그에 가담하고 있다. 사실 누누는 오브젝트 관리 능력을 제외하면 딜, 탱, 유틸, 기동성 모두 애매한 챔프라 오브젝트보다 한타의 비중이 조금이라도 커지면 순식간에 고인이 되는 일이 많다. 누누에게 다른 방식의 리메이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이유기도 하다.

시즌 6 프리시즌에서는 승률이 더 떨어진 상태다. 보라색 강타가 없어지면서 누누의 정글링이 더 힘들어진것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무려 승률이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더군다나 시즌 6 이후 대세 정글은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니달리 등이 있는데 이들은 정글링이 아무무나 피들스틱처럼 극도로 느리지 않아서 누누가 이들을 정글링과 오브젝트 장악으로 말리기도 힘들고 한타 기여도와 성장 포텐셜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난다.

6.9 패치로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평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되었다.
Q 5레벨을 찍고 잿불거인과 사냥꾼의 물약이 있을경우 패치로 강해진 협곡의 전령을 홀로 사냥할수 있다. 물론 누누만 가능한건 아니다. 트린 잭스 리신 신짜오... 헥헥 많다.

6.20패치에서는 기본 스텟부터 시작해 패시브, 궁이 소소한 상향을 받고 q의 고유 효과를 들어엎는 패치를 단행했다. 결과는 관짝을 먹어치우며 탈출. q의 고유효과+영겁의 힘+잿불거인 조합의 힘을 받는 빵빵한 체력을 바탕으로 협곡을 싸돌아다니며 정글몹을 몽땅 털어먹고 심심하면 용을 조지는 중. 한타기여도도 대폭 상승했다. 아직까지 인식이 안 좋아서 그렇지 픽률이 두 배로 상승하고 승률은 무려 100계단 이상을 뛰어오르면서 고인탈출 인증서가 즉시 발급되어야 하는 상황. 마침내 정글 승률 1위를 달성했다. 덕분에 롤 인벤을 비롯한 롤 커뮤니티의 정글 게시판은 누누로 도배되었다 결국 다음 패치에서 Q 체력 보너스가 3%에서 2%로 너프되었지만 승률은 여전히 높다.

6.2 서포터

서포터 누누로 갈 경우, 라인전의 아군 딜러와 상대 조합에 따라 W와 E중 어느 것을 선마할지 유동적으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 E선마는 피가 꽉 차있는 미니언을 골고루 때리면서 패시브를 채워 공짜 얼음탄 짤짤이를 하고, 날아오는 견제를 몸으로 맞아준 뒤 미니언을 씹어서 버티는 형태가 된다. 반대로 W선마는 베인 이나 코그모 같이 공속이 빠를 수록 시너지를 발휘하는 스킬을 가진 원딜을 믿고 따라가는 형태. 다만 이 경우 누누 본인의 견제력이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서포터가 아니라 경험치 빨아먹는 기생충이 될 가능성도 있다. E선마의 경우 패시브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하여 미니언을 때려야 하므로, 라인이 많이 밀리는 편이기 때문에 와딩과 상대 정글러의 동선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서폿누누의 장점이라면, 우선 E선마의 경우 얼음탄 짤짤이로 미칠듯한 디나이가 가능하다는 것. 이 경우 원딜에게는 cs만 먹도록 시키고 누누가 맞을 거 다 맞아가며 Q로 회복하고 E를 계속 적 원딜에게 꽂아넣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AP누커 범용룬으로 시작하기만 해도 주문력템 하나 안간 상태에서 스킬의 원 데미지만으로 거의 누킹에 가까운 딜이 나오기 때문에 소라카 같은 챔프도 힐이 안 따라오는 사태가 발생하며, 원딜은 위축되어서 cs를 제대로 먹기 힘들어진다. 갱이 오면 정글러에게 E를 꽂아주고 원딜에게 W를 써서 위험장소를 재빨리 이탈하면 된다.

W선마의 경우에는 마나소비가 고작 50밖에 되지 않으며 패시브로 인해 마나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얼음탄은 아군 정글러가 왔을때 호응도를 높이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된다. 똥신발만 신어도 430을 넘어가는 황당한 이동속도 버프로 적군이 나보다 더 공격적인 서포터일 때 E선마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E짤을 쿨마다 쓰다가는 금방 마나가 오링나고 마나포션만 들고 가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아 생각만큼 손쉬운 서포터는 아니다. 게다가 초보들은 틈틈히 체력회복한답시고 쿨 돌때마다 적 미니언을 먹어대 아군 원딜캐리에게 골드 손실+라인 푸싱으로 뒷목을 잡게 만든다.


단점이라면 알리스타블리츠크랭크처럼 초반부터 킬을 따먹는 플레이를 하기 힘든 편이지만 그렇다고 아군을 보호하기 좋은 수비적 서포터도 아니라는 것. 성능은 분명 좋지만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서포터가 정글러보다 바쁘게 뛰어야 적을 디나이할 수 있다.

또 누누는 W를 이용한 무지막지한 공속 증가량을 서폿으로 운용하는 챔프이기 때문에 원딜 의존도가 그 어떤 서폿보다도 높다. 아군 원딜 캐리가 멍청하다면 누누는 그냥 꿔다놓은 보릿자루에 불과하다. 멘탈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며 노말이나 심해에서 했다가는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이런 극단적으로 원딜에 의존하는 특징 때문인지 서포터 승률 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

참고로 누포터를 처음 상대해본 사람들이 잘 모를수도 있는 사실은 누누의 E와 R은 이속뿐만 아니라 공속까지 떨어트리기 때문에, 상대 원딜이 약캐라고 초반부터 승부걸었다가 W버프+ER슬로우+공속저하 디버프를 맞고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있다.

한타시 R은 cc를 계산해서 꽂아넣어도 충분히 아프지만, 어차피 주문력템을 가지 않기 때문에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전장 이탈을 강제하고 싶을 때, 혹은 아예 광역슬로우로 간주하고 추노가 필요할 때 플래쉬 후 꽂아주는 것이 딜을 노리고 쓰는 것보다는 쓸만하다. 한타 때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잘 큰 아군 원딜 캐리에 W를 지속적으로 써주는 것이다. 마스터시 가히 유령무희와 필적하는 공속 상승량과 이동속도 상승량을 지속적으로 달고 있는 아군 원딜캐리는 적군에게 큰 부담감을 안겨준다.

시즌6인 지금은 서포터로서는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6.3

의외의 라인전 강캐로 북미 등지에서는 이따금씩 얼굴을 보이는 편이다.

일단 견제기인 E의 AP계수가 0.9으로 무척 높은데다 쿨타임도 길지 않고, 타겟팅이라 빗나갈 일이 없다. 따라서 상대가 CS 챙기러 다가올 때마다 한 번씩 던져 주기만 해도 피가 상당히 빠진다. 설령 소소한 실수를 하여 딜 교환에서 다소 손해를 봤더라도 높은 회복치를 자랑하는 Q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일방적인 딜교환이 되어 버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는 일방적인 딜 교환에서 본 손해가 중첩되어 얼마 후에는 CS는커녕 경험치라도 먹으러 근처로 다가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더욱이 누누는 추가적으로 공이속을 증가시키는 W를 미니언 등에 잘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라인 조절도 가능하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누가 와도 무조건 이길 수 있는 무상성 챔프인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W를 통해 라인 조절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이지, 기본적인 파밍 능력과 라인 푸시 능력은 모든 탑 챔프를 통틀어서 바닥을 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라인 푸시력이 좋은 상대가 나오면 누누 쪽이 KDA에서 앞서고 디나이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누누의 타워가 먼저 박살나기도 한다. 또한, 누누의 라인전은 피해를 지속적으로 축적시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게 기본인데, 상대가 돌진기를 갖추고 폭딜까지 가능하다면 영 껄끄러우며, 주요 견제기인 E의 마나 소모량이 높기 때문에, E를 무마시킬 만한 실드를 가졌거나 E 딜링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자체 회복력을 갖춘 챔프라면 누누의 마나가 상대방의 체력보다 먼저 바닥나기 때문에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진다. 여기에 탈출기가 없어서 초반 갱킹에 취약한 건 덤. , 초가스, 문도 박사, 트런들 같이 준수한 라인유지력을 지닌 챔피언 들은 누누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프들로 뽑힌다. 더욱이 3.7 패치로 Q의 회복량이 너프되어 라인 유지력이 대폭 줄었고, 망령의 두건이란 걸출한 마법 방어 아이템까지 등장했기 때문에 상술한 종류의 챔프을 상대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픽하기 전에 양팀 정글러도 잘 봐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 정글이 마이를 픽했는데 누누를 픽한다면 그건 자살 행위와 다름없다.

챔프 자체의 한계성도 발목을 잡는다. 강력한 하드 CC기를 갖춘 것도 아니고 딱히 탱킹에 도움이 되는 특출난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계수 자체는 높다지만 실질적으로 딜링이 가능한 스킬은 죄다 제법 쿨타임이 긴 E와 궁극기 뿐이라 아무리 잘 컸다고 한들 이 두 개 스킬을 사용한 뒤에는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 물론 W로 아군 원딜을 강화시켜 한타 기여도를 높일 수 있지만, 이는 아군의 성장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W를 통한 버프는 굳이 탑 누누가 아니라 정글, 서폿 누누 또한 똑같이 할 수 있다.

탑 누누가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대회 경기가 있는데 케이틀린에 모든 버프를 집중해 키우려고 탑에 무식한 공속 버프를 가진 누누를 보낸 것이다. 기본적으로 상대 탑의 성장을 늦추고 한타 때는 버프만 제공하며 고기방패가 되면 그만이란 컨셉으로 탑 누누를 픽했으나 처참하게 당하면서 탑이 파괴된 바 있다. 기본적인 파밍력이 너무나 빈약하다 보니 후반에도 CS가 두 자리를 기록하며 제대로 된 코어템은 단 하나밖에 사지 못하여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2013년 4월에 유럽 서버의 프로 팀인 프나틱의 탑 레인을 맡고 있는 소아즈가 탑누누를 윅드와 1대1할때 사용해서 갑자기 주목받더니 며칠 뒤 유럽 LCS에서 아예 작정하고 탑누누를 보여줘서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가끔씩 Q선마를 하고 탑솔을 서는 누누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15분에 젠되는 바론을 바로 먹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리 말을 맞춰 놓을 필요가 있는데다 아군 정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플레이기 때문에 솔로 랭크에서 사용하기는 다소 어려운 편이다.그리고 바론이 세져서 이젠 불가능하다. 이제는 20분에 젠되기 때문에 굳이 Q선마를 하지 않더라도 젠되자마자 바론을 먹는 것이 가능해졌다.이제는 협곡의 전령이다.

시즌 6에 와서는 서포터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사장된 포지션. 그냥 정글 가는게 더 낫다.

7 아이템

7.1 시작 아이템

  • 사냥꾼의 마체테
정글러로 시작할 때의 추천 아이템. 유지력이 뛰어난 정글 누누의 특성상 사냥꾼의 부적은 어울리지 않는다.
  • 고대 유물 방패
서포터로 시작할 때의 추천 아이템.
  • 도란의 반지
탑 누누로 시작할 때의 추천 아이템.

7.2 핵심 아이템

  • 얼어붙은 심장
탑 누누, 정글 누누, 서폿 누누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누누의 코어템. 적 공속 감소 오오라, 높은 방어력, 높은 마나, 높은 쿨감. 팀과 누누 자신에게 나쁠 게 하나도 없으나 팀원중에 누가 얼심을 간다면 다른 아이템을 맞추는 방안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 마법 부여 : 잿불거인
누누의 정글링은 딱히 이걸 뽑지 않아도 안정적이지만 이걸 뽑는다면 잡몹 처리 속도가 월등하게 올라가서 누누 특유의 단점인 잡몹 처리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메꿔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선호된다. 잿불거인은 탱커로 가는 정글 누누 운영시 딱 좋은 마법 부여. 정글 아이템 개편 이전 대회급 경기에서는 리스크가 큰 망령의 영혼보다는 골렘의 영혼을 선호했다. 5.5 패치로 돌격병 마법 부여가 태양 불꽃 망토의 효과를 얻고 고대 골렘의 영혼의 삭제 전 효과인 추가 체력 25%가 붙을 예정이어서 잔몹 처리와 후반 탱킹 모두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강인함이 사라졌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헤르메스의 발걸음이나 강철의 영약과 같은 강인함 아이템으로 강인함을 해결해야 한다. 탑일시에는 태양 불꽃 망토를 가도록 하자. 사실 이거말곤 갈게 없다
  • 시야석
서포터로 갈 경우의 필수템. 특히 시야석은 공짜 와드에 체력까지 올려준다. 정글을 돌 때도 카정을 위한 시야 확보로 대단히 중요하다. 와드 제한이 생긴 시즌4 이후 와드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7.3 공격 아이템

  • 카탈리스트 & 영겁의 지팡이
탑 누누일 때 고려 가능한 아이템. Q와 함께 라인 유지에 미친 시너지를 내어 카탈리스트를 띄운후에는 집에 안가도 될 정도.

7.4 방어 아이템

  • 군단의 방패-강철의 솔라리 팬던트
가성비가 아주 좋고, 한타 때 팀에 이것의 유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정도의 중요 아이템이다. 보통 정글러나 서포터들이 많이 구입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팀의 조합이나 다른 사람들의 아이템 등을 보고 맞추자. 맞췄다면 상위템 솔라리로 업그레이드는 필수.
  • 정령의 형상
하위템인 망령의 두건이 끝내주는 가성비를 자랑하는데다가 비사지를 두르면 높은 마저, 쿨감, 체젠, 체력 수치에다가 자신의 회복, 흡혈량이 25% 증가로 정글에서나 라인에서나 한타에서나 상대 ap챔프의 스킬 폭격에 좀더 견딜수 있게 해주니 올 ad가 아닌 이상 꼭 가주자.

7.5 비추천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누누에게 중요한 체력과 주문력이 같이 붙어 있지만, 라일라이의 고유 지속 효과는 스킬 적중시 슬로우인데 이미 누누 E와 R에는 슬로우가 기본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가기가 좀 애매하다. 슬로우 효과가 두개 이상 걸리면 제일 높은 수치의 슬로우를 제외한 다른 슬로우들은 1/3로 효과가 줄어들어 버리기 때문. 같은 값에 비슷한 스탯을 가진 아이템으로 리안드리가 있는데 붙은 스탯 자체는 라일라이가 더 높지만 리안드리의 고유 효과들이 누누에게 더 잘 어울린다.
5.13 패치로 가장 높은 수치의 슬로우를 제외한 나머지 슬로우효과는 적용이 되지않게 바뀌어 정말 사용 할 필요가 없어졌다.
  • 공격 속도 관련 아이템
패시브 덕분에 공격 속도가 올라가면 마나 관리가 쉬워지지만, 그러면 다른 아이템을 뽑지 못한다. 그래서 정글 누누 유저들은 빨강에 공속룬을 박는 것으로 공속을 해결한다. 이렇게만 해도 W를 켜면 공속이 0.9~1.3이 된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가격450IP/260RP구 일러스트#
중국 일러스트#

8.2 바야바 누누(Sasquatch Nunu)

가격520RP동영상#
구 일러스트#

영문명은 사스콰치(빅풋)이지만 국내에서는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바야바로 번역되었다.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6.7 패치로 다른 두 스킨과 함께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8.3 산타작업실 누누(Workshop Nunu)

2009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눈토끼 니달리
산타작업실 누누
산타 질리언
성실한 엘프 트리스타나
행복한 엘프 티모
고요한 밤 소나
루돌프 코그모
막대사탕 미스 포츈
반품된 아무무
봉제인형 뽀삐
산타 그라가스
호두까기 샤코
가격390RP
(한정판)
동영상#
구 일러스트#

검은 알리스타, 인간 라이즈와 같이 390RP짜리 한정판 스킨이다!
2010년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킨. 도저히 프로가 그렸다고 생각하기 힘든 누누의 어깨를 보면 3D 이미지 위에 리터치한 것으로 보인다.

6.7 패치로 다른 두 스킨과 함께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8.4 세서미 스트리트 누누(Grungy Nunu)

가격750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영문명을 직역하자면 '지저분한 누누'이지만, 색조합이나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세서미 스트리트쿠키 몬스터오스카 더 그라우치를 패러디한 것이 확실해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대놓고 '세서미 스트리트 누누'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8.5 누누 봇(Nunu Bot)

가격1820RP(전설급)동영상#
구 일러스트#

누누 봇이 이 스킨은 쓴다 카더라누누의 전설급 스킨이지만 최근에 나온 스킨이 아니라 그런지 대사와 약간의 전기 효과가 추가되는 궁 이펙트 외에는 별다를 게 없다.하지만 압권은 역시 웃음소리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흥하고 있을경우에 시전해주면 상대에게 멘붕을 줄수있다.
비슷하게 기계음 목소리인 블리츠크랭크와 다르게 보이스웨어를 쓴 듯한 억양이 압권. 성우는 강호철.

참고로 목소리 모티브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던 Angry Goran이라는 플레이어가 제작한 동영상 누누 봇이다. 모든 대사가 이 영상에 나오는 누누 봇이 한 대사를 본따 만들어졌다. 그로 인해 대사 하나하나가 병맛이 돋아 즐거움을 주는 스킨.

6.7 패치로 다른 두 스킨과 함께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예전일러는 프로그램 업데이트도하는장면도있고 좋았는디.... 왜 자꾸 중국일러로 다 바꾸는걸까 중국회사가 대주주니까 그렇지.
구 일러스트 교체좀 부탁드립니다 구일러가아니고 현재일러로 나옴

8.6 공성병 누누(Demolisher Nunu)

가격975RP동영상#

설명 한글자도 없는 스킨은 처음이다

8.7 TPA 누누(TPA Nunu)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Fnatic 카서스
Fnatic 자르반 4세
Fnatic 그라가스
Fnatic 코르키
Fnatic 잔나
TPA 쉔
TPA 문도
TPA 오리아나
TPA 이즈리얼
TPA 누누
SKT T1 잭스
SKT T1 리 신
SKT T1 제드
SKT T1 베인
SKT T1 자이라
가격750RP
(한정판)
동영상#

TPA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정판 스킨.
설인 윌럼프가 타이페이 어쌔신의 마스코트인 도깨비와 닮은 모습으로 바뀌는게 특이점.

8.8 좀비 누누(Zombie Nunu)

2015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까마귀 환영 르블랑
언더월드 오공
슬레이어 판테온
슬레이어 징크스
좀비 누누
2016 할로윈 축제 스킨
좀비 스킨 시리즈
좀비 브랜드좀비 누누미정
가격1350RP
(한정판)
동영상#

판테온,징크스와 함께 할로윈 기념으로 출시되는 스킨이자 TPA 스킨 출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출시되는 스킨.

로그인 화면에서는 뒷 배경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누누가 보인다.

기존 전설급 스킨인 누누봇 스킨을 포함하여 질낮던 스킨들과 달리 전설급 스킨 안 부러운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스킨이다.

외형은 누누가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이 연상되는 푸른색 개구쟁이(?) 좀비의 외모로 바뀌며 윌럼프는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처럼 초록빛의 누더기진 거대한 좀비로 바뀌게 된다.

귀환 모션은 누누가 윌럼프의 머리에 있던 못을 빼자 윌럼프가 화를 내며 못을 찾으려고 팔을 이리저리 흔들다 누누가 다시 못을 머리에 박아주는 모션으로 변경되며, 기본 공격에 초록빛 액체가 튀며 잡아먹기를 시전할 경우 좀 더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고 끓어오르는 피 시전중에는 초록빛 액체가 휘갈기듯 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효과를 받는 도중 윌럼프가 손을 앞으로 뻗으며 좀비 특유의 걸음걸이로 돌진한다. 얼음 덩어리 시전시에 초록빛 오물을 내뱉으며 절대 영도는 주위에 파리가 흩날리는 이펙트와 함께 윌럼프의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뒤 터지는 모습은 단연 압권. 궁극기가 터지고 난 자리에는 28일 후 혹은 28주 후 등으로 잘 알려진 생물재해 마크가 남는다. 특히 얼음 덩어리와 절대 영도로 둔화가 걸린 상대에게 초록색 끈적이는 오물이 상대의 발 밑에 흘러내리는 전용 이펙트도 있다! 거기에 대사까지 변경되는 어마어마한 가성비를 가진다. 다만 좀비 브랜드처럼 모든 음성이 좀비 특유의 괴성으로 바뀐다. 그나마 일부 대사는 말로 하는 브랜드와 달리 완연한 좀비 괴성이다. 여러모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스킨.

9 기타

운영형 정글러라는 특성상 대회에서는 대부분의 정글러가 죽을 쑤지만 유독 SKT T1의 정글러 Bengi 배성웅과 CJ 엔투스의 정글러 Ambition 강찬용은 누누를 잘 다루고 성적도 좋다. 특히 시즌 5 초기 배성웅의 신격화(...)에 렉사이와 함께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운영형 정글러인 배성웅이 잡았을 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다.4버프 컨트롤이라던지
펩시를 사오면 볼리베어에게 갱킹당하는 불운의 챔피언. #

여담으로 모탈컴뱃X페라 & 토르와 컨셉이 비슷하다.

배경 설정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는데, 설인을 타고 있는 아이 이름이 누누다. 설인 이름은 윌럼프. 사실 누누는 하는 일이 없다. 일러스트에서 눈 던지고 있는 모습 때문에 얼음 덩어리를 얘가 던지는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윌럼프가 입으로 뱉는 거.정확히는 누누가 입으로 뱉는데 누누가 너무 작아서 윌럼프가 뱉는것같다 하지만 스킬 설명들을 보면 다 누누가 한다고 나와있다. 졸지에 공기화된 윌럼프 지못미. 그래서 이런것도 나왔다. 허나 막상 게임을 하다 보면 설인 윌럼프만 보이고 막상 누누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다.졸지에 공기화된 누누 지못미 굶어 죽기 직전에 구해져서 성장에 장애가 생긴건지 몰라도 여하튼 같은 어린이인 애니보다 훨씬 작다. 사실 모델링 크기 상 요들들이나 피즈, 아동 챔프들과 성년형 챔프들과는 비례가 안 맞는다. 만약 누누가 다른 소형 챔피언들과 비례를 맞춰 나왔다면 윌럼프는 배를 배불리 채운 초가스 정도나 맞먹을 정도로 커졌을 것이다.

또한 애니와 함께 유이한 인간 어린이 챔피언으로 서로 대비되는 점이 많이 있다.

  • 누누
    • 남자아이
    • 설인을 다룬다
    • 얼음 계열 기술을 쓴다.
    • 탱커형 챔피언이다.
  • 애니
    • 여자아이
    • 소환한 곰을 다룬다.
    • 불꽃 계열 기술을 쓴다.
    • 누커형 챔피언이다.

만화 등 2차창작에서 단골처럼 등장하는 애니와는 달리 누누는 존재감이 거의 없다. 덤으로 커플링은더러운 여캐 보정 아무무가 이부분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2차창작과는 달리 실전에서는 메타의 변화와 포지션 차이로 인해 2013년 2월 초 기준으로 방송대회에서는 누누가 서포터로 픽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 반면 애니는 예능성 경기가 아니면 잘 나오지 못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공격적인 정글러와 봇라인을 파.괘.하.는 서폿계의 황소개구리인 애니서포터가 유행인 2013년 12월 기준으로 누누는 완벽하게 잊혀졌다. (...) 3.8 정글 패치로 대회에서 간간히 나오긴 한다만, 애니와 비교하면(...).본격 역지사지 새옹지마

그런데 애니와 누누의 대결을 그린 패러디 만화가 나왔다! 사실 그는 프렐요드의 누타로 가문의.. 스탠드는 윌럼 프라티나

유명 플레이어 핫샷의 절규 내용으로 유명하다. WHY NUNU WHY

쓰레쉬가 상대팀에 있으면 누누가 죽을 때 영혼이 두 개 떨어지는 히든 패시브가 있다. 하지만 세주아니를 잡으면 영혼은 하나 프렐요드 잡병은 영혼이 없습니다 고객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등장 카드 중에는 '서리바람 설인'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설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자주 '누누'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누누갓이라고 불릴 때도 많고... 어쨌든 본명이 제대로 불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렇게 생겼다.

쓸모없는 팁이긴 하지만 묘하게 ai대 ai 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1:1이나 2:2 로 봇끼리 싸울때는 라인전에서 어지간하면 누누가 있는 쪽이 이길정도. 혹시 ai가 어려운 사람들은 우리편에 누누를 넣고 해보자.

PBE에서 스토리가 변경되었는데 평가가 심히 안좋다. 애당초 개편되는 프렐요드 스토리가 전부 평이 안좋긴 하지만. 설인들의 권익을 위해 힘쓴다는 설정에서 프리 윌리가 떠오를 법한 스토리로 변경 되었다. 덤으로 서리 방패 부족하고 적대 관계가 되었다. 동시에 일러스트 또한 바뀌었는데 대략적인 반응은 스노우 브라더스 토마스 막눈이 저깄냐 OME. 괴리감이 크고 표정이나 색채가 매우 기묘하다. 이누이트 족을 모티브로 그렸는지 외모가 그 쪽과 닮아있다. 다음은 변경 전의 배경 설정이다.

프렐요드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혹독한 땅이며 겨울에 특히 위험하다. 이곳 기후에 익숙한 원주민들조차 혹독한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누누라는 소년 역시 이런 비극을 겪었다. 어린 누누가 아버지와 사냥길에 나섰던 어느 날이었다. 사냥을 마치고 아버지의 등에 올라타 돌아오던 누누는 갑자기 몰아친 눈보라 때문에 동굴로 몸을 피했다.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지독한 눈보라는 며칠 동안이나 몰아쳤다. 누누의 아버지는 먹을 걸 구하기 위해 동굴을 나섰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하고 말았다.

마침내 눈보라가 멈췄지만 누누는 굶주림으로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다행히도 이곳은 설인의 땅이었고 누누의 아버지는 과거 이 강력한 야수들로부터 안전을 약속 받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윌럼프라는 설인 소년이 누누를 발견한 뒤 집으로 데려왔다. 누누는 이때부터 설인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났다. 룬테라의 사람들은 대부분 설인의 문화에 대해서 무지했지만, 누누는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야만스러워 보이는 이들이 실제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존재임을 깨달았다. 설인은 자신의 영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바깥 세상을 주시하던 설인들은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창설되자 이들에게도 챔피언이 필요해졌다. 형제나 다름없는 윌럼프의 등에 올라탄 누누가 바로 설인의 챔피언이 되었다. 리그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자들은 이 소년이 나이보다 훨씬 더 성숙하며, 비록 외모는 사람이지만 설인과 다름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이 정돈데, 누누가 성장하면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하다고!

불명예스러운 일이지만 보통 트롤이나 닷지유도를 할때 제일 많이 픽되는 챔피언이다. 이유를 보면

1. 잡아먹기는 정글러에게서 아군 버프 몬스터를 혹은 라이너에게서 cs를 스틸하기 적격인 스킬이다. 작정하면 아군 정글이 초토화되는건 시간문제.
2. 트롤링의 기본 코스인 미드 달리기를 할 때 안 그래도 준수한 이속에 끓어오르는 피가 더욱 박차를 가해준다.
3. 챔프 자체가 그닥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재밌게 놀아도 알아서 밀리게 되어있다.
4. 생긴게 트롤같이 생겼다.
5. 가격이 450IP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누를 가지고 있다.

트롤챔들이야 많고도 많지만 다이아 구간에서 정화 스펠의 채택률이 무려 10%가 넘는 걸 보면 누누가 트롤의 대표주자로 인식되는 모양이다.
  1. 정글 포지션이 아닐 경우. 마스터 이의 경우 잘만 큰다면 가시갑옷 누누도 썰어버리지만, 정글 마이는 초반이 너무 약해서 누누에게 캠프를 다 털린다. 올라프는 반반가면 오히려 누누의 별것아닌 눈덩이에 궁이 빠져야하는 안습한 상황이 나와서 막상 해보면 오히려 누누가 압도하는 그림이 대부분이다.
  2. 문도 박사의 경우 6.20이후 새롭게 떠오른 누누에게서 유일하게 통계 상 승률이 6%이상 앞서는 정글러. 누누가 초반 맞다이는 문도에게 발리며, 문도는 AP 챔피언에게 강하기 때문.
  3. 특히 블루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상대로 블루스틸을 성공한다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괴롭혀줄 수 있다.
  4. 오히려 케틀은 사거리가 길고 회피기가 있어서 괴롭히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