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럼하우스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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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립 영화제작사이다. 창립자는 제이슨 블럼. 당연히 창업자의 성을 따 이름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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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으로 대박히트 작품을 만드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르는 공포영화이며 저 유명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가 바로 이 회사 작품. 이외에도 인시디어스, 더 퍼지같은 히트작을 제작했으며, 2014년 공전의 히트 작이자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작이었던 '위플래쉬(Whiplash)'역시 제작한 바 있다.

특정 배급사의 하청업체로 있는 것이 아닌 독립적 회사로 작품제작및 우선적으로 관심을 나타내는 배급사를 통해 개봉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현 우선권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계약되어 있다. 두각을 나타낸 것은 두말 할 필요없이 1만 5천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적으로 1억 9천 3백만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던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이후 에단 호크 주연의 '더 퍼지', '인시디어스'등의 작품들이 연거푸 히트를 거듭하면서 저예산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영화제작사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한다.

공포영화 전문제작사답게 차기 개봉작들 역시 공포영화 일색이다. 일부는 드라마, 웨스턴, 그리고 공상과학물도 보이긴 하나 아무래도 강세는 공포영화다 보니 전문으로 밀고가는 모양.

여담으로 한국의 영화제작사 쇼박스와 기술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다.한국 공포영화, 무더위에 질렸나 조만간 한국에서도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같은 영화들이 제작되지 않을지 흥미로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