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에단 그린 호크(Ethan Green Hawke) |
생년월일 | 1970년 11월 6일 |
가족 | 배우자 라이언 호크 |
데뷔작 | 1985년 영화 'Explorers' |
1 개요
2 초기 생애
에단 그린 호크는 1970년 11월 6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나 자선단체에서 일했던 어머니 레즐리 캐롤과, 보험 계리사로 일했던 아버지 제임스 스티븐 호크 밑에서 자랐다. 에단 호크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텍사스 대학교 동창으로 만나서 결혼까지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에단 호크가 5살때 이혼을 하고 만다. 이혼 후 어머니는 에단과 함께 여러 번 이사를 다니면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81년 어머니가 재혼을 하게 되면서, 에단 호크는 새로운 가족들과 뉴저지 프린스턴에 거주 하게 된다. 에단 호크는 웨스트 윈저 플래인즈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프린스턴에 있는 Hun School로 전학을 가게 되고, 프린스턴 캠퍼스에 있던 McCarter 극장에서 연기 수업을 배우기 시작한다.
3 데뷔
사실 그는 영화 배우가 아닌 작가를 장래희망으로 두고 있었는데, 그를 가르쳤던 학교와 어머니의 설득으로 당시 그램린으로 유명했던 조 단테 감독의 SF 어드벤처 Explorers(1985, 한국명 컴퓨터 우주 탐험)의 오디션을 보게 된다. 그리고 리버 피닉스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 된다. 거기다 이 영화가 상당히 좋은 호평과 더불어 상업적으로 꽤 성공하게 되면서 에단 호크는 몇개의 영화에 더 출연하게 된다.
그 후 그는 명문 대학인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 연극을 전공으로 배우기 위해 입학을 한다. 하지만 신이 그를 영화로 이끌었는지, 연극을 전공하던 도중 최고의 명작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그 유명한 죽은 시인의 사회에 로빈 윌리엄스, 로버트 숀 레오나드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고 영화에 출연 하면서 대학 학위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다시 영화계로 돌아가게 된다.
이 영화 덕분에 18살에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연기를 한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 이후 그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 들면서 여러 커리어를 쌓게 되는데, 실제로 여러 번의 연극에서 많은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가 되고 상도 여러 번 수상하게 된다.
4 점차 명배우로
그후 에단은 1992년부터 영화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쌓게 되는데, <죽은 시인의 사회> 이후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는 실제 조난 참사를 다룬 영화인 얼라이브. 얼라이브에서 열연을 하면서 호평을 받게 되고 영화 또한 명작으로 평가 받는다. 그후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1995년작 <비포 선라이즈>[1]에서 멜로연기를 선보이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이라며 호평을 받게 된다.
1998년에는 가타카에 우마 서먼과 함께 출연하면서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이혼하고 만다. 이후 위대한 유산,"햄릿" 등에 출연하면서 영화 커리어를 쌓아갔다.
5 명배우이자 명작가
2001년 자신의 첫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을 달성하게 되는 영화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덴젤 워싱턴과 함께 찍은 <트레이닝 데이>다.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둘다 트레이닝 데이에서 어마어마한 내공의 연기력을 내뿜게 된다. 이 작품에서 덴젤 워싱턴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 했지만 에단은 안타깝게도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에 그치고 만다.
참고로 그의 상대는 존 보이트, 이안 맥켈런, 벤 킹슬리, 짐 브로드벤트 였으며 수상은 짐 브로드벤트가 하게 된다. 그렇지만 트레이닝 데이 이후 에단 호크의 연기력을 까는 사람은 거의 없어진다.
그후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작인 <비포 선셋>,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한 <로드 오브 워>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를 쫓는 인터폴 수사관역으로 출연한다.
그가 학창시절 작가를 원래 장래희망으로 괜히 정한게 아닌 것이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의 각본을 에단 호크가 썼으며, 거기다 그 각본으로 아카데미에 2번이나 노미네이트 됐다.
6 가족
사람들이 잘알다시피 에단은 1998년 5월 1일 동료배우인 우마 서먼과 결혼 했다
슬하에는 1998년에 낳은 딸 마야 호크와 2002년에 낳은 아들 레본 호크가 있다.하지만 결국 두 부부는 2003년에 결별 했고 법적 문제로 시간이 끌리고 2005년 최종 이혼을 했다
그후 2008년 6월 에단 호크는 재혼을 했는데 재혼자는 라이언 쇼휴저스 이다.(현재는 라이언 호크)라이언은 사실 에단과 서먼의 아이들의 유모였다
에단은 2009년 가디언지 인터뷰에서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내 첫번째 결혼은 너무나도 많은 압박(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산산조각 났고,가정적인 라이언에게 정이 갔다"
지금 둘은 슬하에 두 딸 2008년에 낳은 제인 호크와 2011년에 낳은 인디아나 호크 가 있다
현재까지 별 문제 없이 잘살고 있다
7 정치
우선 에단은 민국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빌 브래딜리와 존케리 그리고 버락 오바마를 지지 했다
그는 2012년 10월 인터뷰에서 그의 정치적 성향을 제대로 밝혔는데
"나는 요즘 시대에 사람들이 자기의 직업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그걸 잘해 낸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셰이본은 훌륭학 책들을 썼고 故필립 시모어 호프만 또한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연기을 잘해냈다,난 이런 사람들을 발견 하는게 정말 좋다
하지만 정치에선?잘 모르겠다.확실한건 폴 라이언(미국 공화당 하원의원회 의장)은 절대 아니다
8 후원
에단은 오랜 기간 동안 Doe Fund라는 단체에 후원을 해왔다.Doe Fund는 노숙자들의 살 집과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만들어진 단체이다
그리고 뉴욕 공공 도서관의 Young Lion 의원회에 부의장으로 일했으며 2001년에는 매년마다 35세이하 작가들의 소설등을 선출해 상을주는
Young Lions Fiction Award를 공동 창립했다.2010년 11월에는 뉴욕 공공 도서관의 Library Lion으로 선출됐다
2016년 5월 에단은 이 도서관의 신탁 관리자의 일원중 한명이 되었다
9 여담
상업적인 영화에 거의 출연을 안 하는 걸로 유명하다. 원래 이정도 커리어가 되는 배우들은 대부분 블록버스터에 주연으로 출연 한 경력이 많은데[2] 1억불이 넘는 제작비의 영화에 출연한 것은 2012년 <토탈 리콜>과 2016년 매그니피센트 7가 전부다. 그러나 매그니피센트 7의 제작비가 9천만 달러가 되면서 1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 출연작은 토탈 리콜 밖에 없다!
로빈 윌리엄스가 2014년 8월에 생을 마감했을때 에단도 굉장히 슬퍼하고 장례식에도 다녀왔다. 그는 로빈의 빈소를 다녀 온 후 집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장면 중 하나인 키팅 선생님이 읊은 시인 'O ME! O LIFE'를 다시 읽었는데 너무나도 큰 상실감을 느꼈다고 한다.
여담으로 마블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화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보다 먼저 에단 호크 측에 닥터 스트레인지 역에 출연해 달라고 요청을 보냈지만 바로 거절 했다고 한다.
공포 영화에 관심이 많은건지 생각외로 소규모 제작비의 공포영화에 많이 출연한다. "데이브레이커스", "더 퍼지", "살인 소설" 등에 출연했다.
2006년 이후 출연한 영화들이 평가도 성적도 전부 그럭저럭인 영화들이 많다. 그 중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영화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인데 영화를 보면 에단의 연기력이 수준급인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같이 연기한 배우가 연기의 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비견되는 故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어서 좀 묻힌 경향이 있다.
2014년부터 영화들이 평가가 괜찮은데 자그마치 12년동안 촬영해서 나온 영화인 "보이후드"에 출연해 주인공의 아버지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4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됐지만 또다시 수상에는 실패한다. 하지만 이때도 대진운이 별로였던게 <폭스캐처>의 마크 러팔로, "버드맨"의 에드워드 노튼, "더 저지"의 로버트 듀발, "위플래쉬"의 J.K. 시몬스로 전부 다 어마어마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다. 결국 수상은 "위플래쉬"의 J.K. 시몬스가 수상했다.
2015년 엠마 왓슨과 함께한 "리그레션", 성장영화로 호평 받은 "일만명의 성자들"에 출연을 했다
그리고 2016년 6월 9일 개봉한 영화 "본 투 비 블루"에서 어마어마한 인생을 살다간 쳇 베이커를 연기했다! 사실 에단 호크는 쳇 베이커의 오랜 팬으로 쳇 베이커의 영화를 20년 전부터 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비포 시리즈의 감독인 리처드 링클레이터와 함께 쳇 베이커의 인생을 소재로 한 영화를 20년 전에 실제로 찍려고 했으나 불발됐다고 한다. 그래서 에단은 "본 투 비 블루"의 감독인 로버트 뷔드로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뛸듯이 기뻐하며 바로 수락했다고 한다.
그 후 에단은 촬영시작 6개월 전부터 트럼펫 레슨을 시작했고, 촬영 내내 단 한 번도 대역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 로버트 뷔드로는 "에단 호크의 섬세한 노력이 없었다면 만들 수 없었을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단 호크 최고의 연기"(버라이어티), "한없이 아름다운 에단 호크"(데일리 텔레그라피), "에단 호크의 놀랍도록 완벽한 연기"(뉴욕 타임즈)등의 언론 찬사가 쏟아지는 중이다. 에단 호크는 이 영화에서 "쳇 베이커의 영혼까지 재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 다음 개봉작도 기대작인데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영화인 매그니피센트 7에 7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하면서 트레이닝 데이 이후 덴젤 워싱턴과 2번째로 같이 작품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병헌도 같이 출연 한다.
2017년에는 뤽 베송 감독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도 출연한다!
10 출연작
- ↑ 2016년 재개봉했다.
- ↑ 예를 들자면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인셉션,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