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림 제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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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 No.31
블레림 제마일리 (Blerim Džemaili)
생년월일1986년 4월 12일
국적스위스
출신지마케도니아 테토보
포지션미드필더
신체조건179cm 73kg
소속팀FC 취리히 (2003~2007)
볼튼 원더러스 FC (2007~2008)
토리노 FC (2008~2009)
파르마 FC (2009~2011)
SSC 나폴리 (2011~2014)
갈라타사라이 SK (2014~2016)
제노아 CFC (임대) (2015~2016)
볼로냐 FC 1909 (2016~)
국가대표52경기 6골

1 클럽

볼로냐 FC 1909와 스위스의 미드필더.
마케도니아 태생으로 4살때 부모님을 따라 스위스로 이주하게 되었다. 이후 FC 취리히에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30경기 2골 3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2007년 볼튼으로 이적했으나 단 6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결국 토리노로 다시 이적하게 된다. 이후 파르마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1년 나폴리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중앙미드필더로 팀동료인 괴칸 인러, 발론 베라미보단 좀더 공격적이다. 패싱이나 수비력 등은 무난한 편이며 장기는 총알같은 중거리슈팅. 슛파워만 놓고보면 세리에A 탑급 슈터인 인러보다도 강력하다. 한마디로 맞고뒈져라 슛. 11/12시즌엔 인러와 가르가노에 이어 3번째 옵션으로 뛰었으며 12/13시즌 후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3년 2월즈음부터 인러의 폼이 하락하면서 제마일리가 기회를 잡게 되었는데, 토리노전 중거리슛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견인하며 주전자리를 꿰찼다. 토리노전 이후 9경기 6골 1도움이라는 놀라운 스텟을 적립하며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13/14시즌이 시작하면서 인러가 다시 폼을 회복하자 제마일리는 다시 로테이션 멤버가 되었고, 사수올로전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그대로 총알슈팅으로 꽂아넣었으나 그 이후 특유의 중거리슛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중앙미드필더로서 갖춰야할 덕목인 패싱, 컷팅, 넓은 활동량 중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다가 찬스때 줏어먹는 골만 넣으니 나폴리 팬들은 갑갑하다. 더 안습인 사실은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제마일리가 13/14시즌 나폴리의 중앙미드필더중 가장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는 점이다[1]. 베라미와 함께 14/15시즌 방출이 유력한 자원 중 하나.

2014년 9월 1일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하였다. 같은 팀에서 활약하던 고란 판데프와 함께 동시에 영입되어 마케도니안 듀오로 기대를 모았지만, 판데프와 마찬가지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펼치고 벤치만 뜨겁게 달궜다. 2015년 8월 24일 현재 등번호마저 새로 영입된 젬 폴 카라잔(Jem Paul Karacan)에게 빼앗기고 방출될 날만 기다리고 있는 중.

2015년 8월 31일 제노아 CFC 1시즌 임대가 확정되었다. 2016년 8월 17일 볼로냐 FC 1909로 이적하였다.

2 국가대표

2006년 3월 1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3년 9월 6일 아이슬란드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페널티킥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스위스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6월 20일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1. 총 6골 4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