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파이널 폼 라이드
디케이드의 시그널을 전송받은 블레이드는 거대한 검 모양이 된다.
이번에는 등짝을 원형으로 연다.
악마놈...
필살기는 디케이드 에지.
13화에서는 가면라이더 디엔드가 써서 언노운들을 쓸어버렸다.
등장 빈도는 전 파이널 폼 라이드 중 최고라서 본편에서만 등장한게 3번. 그 중 한 번은 신켄저의 세계에서 신켄 레드가 이걸 사용했다. 이것으로 (경)굴욕의 등짝의 제왕 달성(축) 그건 그렇고 신켄 레드는 눈앞에서 사람의 관절이 마구 꺾이는 저런 공포스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신경도 안쓰는 것인지? 과연 주군은 아무나 될 수 없는가보다.
그래도 다른 세계관의 적들을 일격에 완전 소멸시켜버리는 것을 보면 약한 무기는 아닌듯 싶다.
거기다 극장판 두 편 모두 다 등짝이 벌려진다. 흠좀무. 올라이더에서는 그나마 이번에는 키바와 파이즈(+모모타로스)가 함께 벌려지는지라 외롭지는 않았겠지만 무비대전 2010에서는 완전히 팀킬용 도구가 되었다. 최후도 안습한게 류우키와 같이 디케이드 격정태를 몰아 붙이다가 등짝이 열려서 류우키를 발라버리는데 사용되고 그 후 휙 던져져서 FAR 디멘젼 킥에 끔살. 그저 안습.
2 동명의 FPS 게임 제목
1996년에 만들어졌으나 그야말로 철저하게 묻혀진 게임.국내에선 동서게임채널 광고지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미출시되었다.
배경은 미래에 로봇들이 맛탱이가 가서 사람들을 공격하면서(터미네이터?) 이에 맞서는 줄거리인데 그래픽이나 여러가지로 소리소문없이 주목받지 못했다.다만 게임상에서 저장하고 불러오기를 하면 죽었던 적이 죄다 살아있고 잠긴 문이 잠기는 환장할 난이도를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