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불패에 나오는 한 가문의 이름 대장군 육진강휘하에 일하면 역적의 누명을 씻어준다는 조건하에 충성을 다짐 했으나 내시부와 망향척살단을 잡아내기 위해 육진강에게 버려지며 육진강에게 복수를 다짐하나 엄청난 인해전술을 자랑하는 비도문이 모든 살수를 이용하여 육진강을 호위하는 망향척살단을 공격하나 모두 괴멸당한다.
군대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살수들이 있으며 대부분 실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용비를 잡으려다가 많은 전력손실이 생겼으며 비도문 소문주인 비월과 흑월을 모두 잃었다
비도문주는 망향척살단에 의해 죽기직전에 용비에 의해 구출됐으며, 흑월과 홍화라는 아이가 사실은 아직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홀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마침네 흑월과 마주치며 자신의 과거를 용서해달라는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이로서 비도문은 흑월과 비도문주를 제외하고 모조리 괴멸당한다.
사용하는 작전은 대부분이 인해전술 천라지망을 주로 사용하는데. 적을 한곳으로 몰아놓고 수 없이 살수들을 계속 밀어붙히는 전술이다. 본래라면 절대 깨트릴 수 없는 전술이나 용비 혼자서 천라지망을 깨트리고 모든 살수들을 죽이자 심하게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