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 Ka Maqbara
1 개요
1651년 - 1661년 사이에 지어진 영묘.
샤 자한은 아그라에 아내를 위해 타지마할을 만들었다. 샤 자한의 손자, 곧 아우랑제브의 아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딴 도시 아우랑가바드에 어머니 라비아 (Rabia) 를 위해 비비 까 마끄바라 (Bibi Ka Maqbara) 를 지었다. 어차피 예산을 할당한 것은 아우랑제브겠지만.
아우랑제브 이후의 무굴은 아우랑제브의 삽질과 아버지의 타지마할 건축으로 인한 재정적 파탄이 일어나게 되었기에, 건축비에 한계가 있어 타지마할과 비스무리하기는 하나 초라해 보임은 어쩔 수 없다[1]. 흔히 말하는 가난한 타지마할 (poor man's taj mahal). 그래도 실제로 보면 나름 괜찮기는 하다.
2 보려면
- 이동 ↑ 타지마할은 건설 당시 약 3200만 루피, 비비 까 마끄바라는 약 70만 루피의 건축비가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