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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드 설명
Welcome to EXPERT_PLUS MODE. Judgement of DJ play.Are you ready?
비트매니아만의 독특한 모드로, 6TH부터 고입된 최상급의 고수를 위한 모드. 당연히 가동 초창기엔 선택을 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전체 해금이 되는 상태에서 들어가야 되었다.
플레이 가능 곡 수가 최대 10곡이기 때문에 업주가 손해 보는 구조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사실 상 이 모드를 완주할 수 있다는것은 충분한 고수라는 이야기. 즉 완주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코스의 수록곡 자체도 당시 시리즈에서 가장 어려운곡만 우겨넣었는데, 특히 이게 어려운 이유는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경우 beatmania IIDX의 익스퍼트의 게이지 증가요소[1]가 아예 없기 때문에 더 어렵다. 그래서 이 모드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B+P(BAD + POOR, 당연하지만 이 판정이 나오면 게이지가 깎인다. 이는 노트가 없는 상황에서 먼저 입력해서 나오는 공POOR의 경우도 포함.)를 안내는게 관건이다.
10스테이지와 전 수록곡이 고난이도라는 점 덕분인지는 몰라도 통상의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EXPERT와는 다르게 게이지가 없어지면 DANGER 상태가 되는데 DANGER 상태에서 B+P를 15~20개 이상 내버리면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또한 DANGER 상태에 처했더라도 게임오버가 될 B+P 수 이하의 B+P로 스테이지를 종료하면, 게이지는 1칸 회복되고 B+P의 숫자는 리셋된다. 즉 이전 곡에서 DANGER 상태가 된후 총 미스 숫자가 19로 곡을 끝냈다고 해도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푸어 몇개 더 낸다고 죽는 건 아니다.
아래부터는 오리지널 비트매니아 6th ~ THE FINAL의 EXPERT+ 수록곡 및 공략법으로, 이하 스테이지별 곡명은 (작곡자/곡명/BPM/☆난이도)의 틀을 따르고, 공략은 CENTER옵션을 걸어서 왼손 스크래치로 한것이 아닌, 디폴트[2]에 정배치 기준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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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eatmania 6th MIX
익스퍼트+가 처음으로 도입된 시리즈. 전곡 해금 커맨드를 입력한 후 모드 셀렉트에서 선택할 수 있다.
- PINK PONG / PINK DREAM / 138 / ☆7
- 핑크퐁 트랜스 넘버하면 떠오르는 그 악명높은 트릴은 이 곡부터 시작된다. GENOM SCREAMS HARD 채보 같은 자잘한 연타도 나오긴하는데 실질적으로 게놈보단 윗레벨. 재수없으면 트릴에서 첫 곡부터 게이지가 깎여나갈수도 있다. ☆7이지만 방심하지 말아야 할 곡.
- TOMOSUKE / Feel the Light / 130 / ☆7
- 포션담당. 후반의 계단은 즐겁게 쳐주자.
- PARADOX / Virtual Drummer / 174 / ☆8
- SLAKE / LAUGHIN' / 145 / ☆8
- 후살곡. 그루브게이지에서는 이곡이 사기 난이도로 보이게 했을 정도고, EXPERT+에서도 이 곡의 후살부분은 게이지를 꽤 깎여나가게 하는 곡.
- ASLETICS / WHO GOTTA FUNK / 112-132-105-100-135 / ☆8
- 전체적으로 느린 속도에 다수의 스크래치, 잦은 변속등 여러가지로 발목을 잡는 곡.
- KEN Takizawa / Smack up / 140 / ☆8
- KLUTE / TEAR IT UP / 136 / ☆8
- D-crew / Disabled the FLAW / 171-195 / ☆9 [3]
- 각주에도 써놓았듯 7th에서는 난이도가 8로 조정되었는데 직접 쳐보면 ☆8치고는 최상급이다. 후반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문제는 공명의 함정. 곡이 끝난줄 알았더니 정적 몇 초뒤 BPM 195의 후살이 몰려온다. 더 난점은 변속 이전은 아예 묵음이라 일부러 박자감 잡기 힘들게 조성되었다는점. DANGER 상태로 후반부를 이어나간다면 이 곡을 못넘기는 사람들이 속출할 것이다.
- KLUTE / NEW WORLD / 138 / ☆9
- PARADOX / Drumfunk / 174 / ☆9
- 3스테이지의 버추어드러머에 살만 붙인 수준.
결론은 최후의 포션곡
2.1 CS판 오리지널 EXPERT+
가정용 6th + CORE REMIX에서 위의 EXPERT+를 클리어하면 직접 만들 수 있는 EXPERT+ 코스가 추가된다. 6th의 곡만 들어있는 원래 EXPERT+에 비해 이쪽의 자작코스는 CORE REMIX의 곡도 선곡이 가능하다.
3 beatmania 7th mix
PHASE MAX 상태에서 모드 선택화면에서 선택이 가능. 하지만 기판의 특성상 누군가가 처음에 PHASE MAX까지 걸어놓지 않은 상태라면 직접 PHASE MAX까지 걸어줘야 된다. 한번 걸어놓은 이후에는 기판이 꺼지기 전까지는 계속 상태가 유지된다.
- 8-bit / AFRONOVA PRIMEVAL / 200 / ☆8(SP), ☆9(DP)
- PINK PONG / PEACE DREAM / 148 / ☆9
- アルファ / 7000 Questions / 112 / ☆8(SP), ☆9(DP)
- PINK PONG / LIQUID RAIN / ☆8(SP), ☆7(DP)
- KEN Takizawa / Smack up / 140 / ☆8(SP), ☆9(DP)
- NAPAKICK / FREE KICKER / 130 / ☆9(SP), ☆8(DP)
- PARADOX / Drumfunk / 174 / ☆9
- D-crew / BE LOVIN' / 185 / ☆9
- KLUTE / NEW WORLD / 138 / ☆9
- CALF / CALDERA / 210-120-210 / ☆9(SP), ☆8(DP)
4 beatmania the FINAL
기판 해금코드를 통해 완전 해금 상태로 만들어놓으면 모드 셀렉트에서 선택이 가능. 기판 해금이기 때문에 전작처럼 기계를 껐다 킨다고 해서 해금 상황이 리셋이 되지 않는다.
- 1스테이지. 스크래치와 엇박이 손을 많이 꼬이게 만드나, 자신이 고스트 스크래치에 능하면 대부분 반복적인 패턴이기 때문에 무난하다. 다만 반복되는 패턴중에서도 변화가 보이므로 방심은 금물.
유명아티스트의 해피넘버. 과연 유명아티스트답게 동시치기를 많이 깔아놓았다. 동시치기 패턴이 단순해보이기는 해도 제법 빨라서 정작 손으로 따라가기 힘들다. 사람에 따라서는 초반에 게이지를 꽤 날려먹는 주범이 될수도 있으므로 주의. EXPERT+중 유일한 1회전 스크래치 대응곡.
- ☆9 난이도의 중상급쯤. 동시치기가 섞여간 연타가 주된 난관이다. 원곡의 필인 부분은 대개 연타로 나온다고 봐도 무방. B+P누적으로 게이지 긁히기 딱 좋은 구성
- L.E.D. / GENOM SCREAMS (SPIRITUAL MIX) / 150 / ☆9
- 초반 포션. 계단만 잘치면 무난하다. 다만 S545S545S545 같은 스크래치와 짧은 음계의 조합은 주의하자. 정신줄 놓다가는 꼬여서 쓸데없는 배드가 생긴다.
- 팝픈뮤직 5로부터의 이식곡. 전반부와 후반부는 이상한 동시치기가 한두개 끼어있는거 빼면 무난하지만 문제는 변속부분. 5건반 사상 순간 BPM이 최고인 280 구간을 지난다. IIDX 최신작과 달리 중간에 배속을 바꿀수도 없이 이전에 걸었던 배속이 계속 유지되는 이상 저 변속부분 하나 버티자고 하이스피드를 한단계 낮춰서도 할수 없는 노릇이니 외우거나, 노트가 나오는 부분을 대충 짐작하는게 중요. 변속부의 노트는 다행이도 동시치기가 안나오는 간단한 음계지만, 스크래치가 점점 늘어나므로 변속부는 가능하면 스크래치 위주로 막아내자. 스크래치까지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이 곡의 성패를 가른다.
- CORE REMIX의 보스곡. 중반부의 백건반 부분에서 5라인의 엇박 연타와 1+5 4가 반복되는 트릴(스크래치는 덤)만 주의하면 낙승. 잦은 고스트 스크래치도 염두에 둬야하나 이미 SHOX를 넘길 레벨이라면 큰 문제는 안된다.
- Complete MIX 2의 보스곡으로, 후반부의 문제아. 연타에서 배드가 빈발하므로 당연히 연타를 주의할것. 계단에도 스크래치 하나가 끼어있으므로 가뜩이나 빠른 계단을 투핸드만로 처리하려다 방심하는 경우가 있으니 빠른 손전환을 하도록 하자.
- TOMOSUKE / Gamelan de Couple / 150[4] / ☆9
- 맘보 아 고고로부터의 이식곡. 박자가 꽤나 쪼개져 있다. 계단곡의 절정. 노트를 잘 읽을수만 있다면 노미스를 노릴수 있을정도로 실질적으로 후반부의 포션 담당곡이지만... 후반부 15마디정도는 노트밀도가 높은데다 규칙적인[5] 스크래치가 끼어드니 주의.
- DJ ODDBALL / DRUNK MONKY / 145 / ☆9
- FINAL이 나오기 전만 해도 대부분 시리즈에서 역대 5건반 최강자를 지켜오던 곡답게 마지막 관문을 가로막는 수문장. 표기는 ☆9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상 ☆9의 준최강자.[6] 이건 비트매니아 난이도 체계가 최대 9로 고정되었기 때문, 같은 5건반 게임인 EZ2DJ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이 곡의 순수 노트 난이도는 대충 10 ~ 11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 정도 노트를 처리할 피지컬이면 무난하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후반은 손빨고 있어야만 된다. 이 곡을 클리어할수 있다면 B+P를 틀어막아야할 부분은 초반 1번 라인의 연타와, 후반부 돌입 이전의 폭타. DANGER 상태라면 저 두 부분에서 말아먹고 황천갈 가능성이 높다. 후반부 돌입 직전의 폭타에서 백건반 부분의 리듬은 12비트가 메인이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뭉개면 된다.
- TOMOSUKE / IMPLANTATION / 145 / ☆9
- 드럼매니아에서 이식된 최종보스곡. 이 곡의 난이도는 EZ2DJ를 기준으로 했을때 12정도는 되는 곡이지만, 실제로 치려고 하면 연타를 처리 못해서 나오는 배드 세례가 뒷목을 잡게 될 것이다. 특히 게이지가 깎일대로 깎여서 DANGER 상태에서 이 곡을 치게 된다면 연타 약한 사람으로서는 거의 공개처형이나 다름없는 셈. 후반부 돌입 이전의 발광이 이 곡의 절정으로, 연타에 스크래치까지 끼어버리니 버틸 수가 없다! 저 발광을 간신히 넘기면 나머지 부분은 노미스를 할 각오로 치면 대망의 클리어가 눈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