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유선제독부 소속.
유선제독부에서 뛰어난 무사를 모아 만든 사천왕 중 한 명이며 리더격 인물.
얼굴에 X자 상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미남. 사용 무기는 은사라고도 불리우는 가느다란 실이다.[1]
유선제독부 전 부주 시연을 사랑했고, 그녀를 가까이 모시기 위해서 피나는 수련을 했다. 그 덕에 사천왕이 될 수 있었다. 다만 진상필이 나타나자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짝사랑을 했다.
시연이 죽은 뒤로 동생 시휘가 돌아와서 부주 자리에 올랐고,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마지막 등장 컷까지 알아채지 못했다.
시휘를 보호하려고 초운현과 싸우다가 몸을 관통당해 죽었는데, 위대하신 의느님 약선에 의해 살아나서 시휘를 구해준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 PC게임판에서, 한번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는데, 이 때의 성능은 궁극 쓰레기(...) 소유 무공은 없고 기본공격이 은사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인데 상대방이 맞더라도 경직보다 후딜레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