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닝

1 개요

빅이닝(big inning) 이란 큰 점수가 난 이닝을 의미한다. 그리고, '큰 점수'란 의미는 보통 경기의 승패를 가르거나 흐름을 뒤집을 정도의 영향력을 줄 정도의 점수를 의미한다. 문제는 이것이 몇점 이상으로 정의된 것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용어라는 점이다.

실제로 아래의 스포츠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3,4,5 점으로 각기 다르게 규정하여 설명하고 있다.

2 기준이 되는 점수

  • 3점 이상
    • 어느 스포츠 신문에서 염경엽 감독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염감독은 3점 이상이면 빅이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 기사에는 "폴 딕슨의 ‘베이스볼 딕셔너리(BASEBALL DICTIONARY)’는 ‘1이닝 3득점 이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라고 밝히고 있다. 단, 해당 기사에서는 KBO 에서는 일반적으로 4점 이상을 빅이닝이라고 생각한다고 추가로 언급한다.
  • 4점 이상
    • 위키 백과에는 4점 이상으로 설명되어 있다.
    • 이 기사에서는 4점 이상을 빅이닝으로 설명한다.
  • 5점 이상
    • 이 기사에서는 1이닝 5점 이상을 빅이닝으로 설명하고 있다.
  • 10점 이상
    • 한 이닝에서 10점이상 나서 전광판에 A 또는 알파벳이 찍혀야 빅이닝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한다. 참고로, 1이닝에 11점이 나면 B가 찍히며 'BIG INNING'을 확실하게 인증해 준다. 다만, 이는 구형 전광판 한정이며, 신형 LCD 전광판에서는 그냥 두자리 숫자가 찍힌다.

한이닝에 7점 이상을 기록하거나 연속된 2이닝 합계 10점 이상을 기록할 경우, 나무위키의 대첩의 등재조건중 1개(6번 항목)를 만족하게 된다.

3 기타

타고투저의 현상이 강하면 강할 수록 기준이 되는 점수를 높게 잡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