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빈대가족 시리즈
목차
1 빈대 가족
1.1 나덜렁
- 사고 만들기 0순위로 빈대 가족의 트러블메이커, 거의 한 번도 말썽없이 넘어간 적이 없으며 가족들에게 무사하지도 못 한다.
- 식탐이 많으며 특히 치킨을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로 치킨이 걸려 있다면 필사적으로 일을 하려고 한다. 삼시세끼편에서는 음식을 팔아 돈을 벌어 고기를 사려고 음식을 몰래 훔쳐갔다.
- 가족들 가운데서는 경제 관념이 거의 없어도 짠돌이 가족답게 짠돌이 기질은 있는 편이지만 거의 치킨이나 상을 위해서 개발되는 편이며, 실패를 많이 한다. 그래도 같은 반 학생들 중에는 소금이만 빼면 가장 지독한 짠돌이라 선생님이 칭찬도 한다.
- 매우 무식한 면이 많은데 어떨 때는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판다고 진짜 벼룩을 병에 넣고 팔려다가 병이 깨지는 바람에 큰 후폭풍을 몰고 왔으며, 생활의 달인에서는 삼촌 방에 돈벌레를 놓은 적이 있다. 또 삼시세끼편에서는 달걀을 닭 O인 줄 알았다.
1.2 나소금
- 해결사, 나덜렁의 쌍둥이 남매로 절약에 관해 매우 뛰어나고 아이디어를 잘 짜며 또한 요리도 잘 한다. 빈대 스타일에서는 이유식을 만들고 천원으로 살아남기편에서는 덜렁이와 직접 요리했다.
- 물론 나덜렁이 이 때마다 사고를 쳐서 언제나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으며, 경제 관념이 부족한 나덜렁을 가르치려고 애를 쓰지만 실패한다.
- 왕짠순(엄마)가 많이 좋아하는 편이고 덜렁이보다 더 대접받으며 또한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승부욕이 강하다.
- 덜렁이를 싫어하는 듯 하지만 나름 형제애가 있어 걱정을 해 주기도 하며 도와주는 일도 많다
1.3 왕짠순(어머니)
- 폭력&짠순이 어머니로 나덜렁이 언제나 말썽을 부려서 혼낸 적이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혼내는 경우는 나덜렁이 말썽을 부려서 혼내는 경우나 독재적으로 혼내는 경우가 많다.
- 덜렁이를 정말 싫어하는 건 아닌 게 덜렁이가 다치거나 사라지면 가장 걱정하며 덜렁이가 절약을 하거나 효도 노릇을 할 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그래도 요리에는 일가견이 있는지 반찬가게를 열기도 했으며, 동네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편이다. 책에서도 등장하는데,반찬가게가 꽤 잘나간다. 이와 반대로 집에서는 가족들에게 자주 폭력을 휘두르며 강압적으로 대한다.
- 특히 짠돌이 기질은 꽤나 심한 편인데[1] 아무리 편안해져도 계속 가족들에게 절약을 요구하고 그게 안 되면 폭력으로 다스린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가족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왕짠순 여사의 성질이 너무 쎄서.... 꾹 참고 지낸다.
- <절약 무한질주 런닝맨> 에서는 시아버지가 입원했을 때 가족들에게 병원비가 아깝다는 것을 드러내는데 가족이 입원한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보다 병원비 걱정이 앞선다 것은 이상하다.
- 빈대가족의별의별아르바이트에서는 왕짠순 여사가 가족들을 데리고 왕백수가 아르바이트하는 예식장에 가서 뷔페음식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남은 음식을 싸 가는 행동으로 인해 왕백수가 아르바이트에서 잘렸는데도 위로해 주기는 커녕 오히려 '이럴 줄 알았으면 좀더 싸 갈 걸'라고 이야기를 한다.
- 또한 부부가 2인 여행권으로 관광을 갈 때 아이들이 가고 싶어 차 트렁크에 있는 가방에 들어간 게 들키니까 [2] 애들을 막 혼내고 2인 호텔비 아낀다고 애들을 가방에 들어가게 하라고 한다 호텔방에서는 풀어 놓지만.... 실수로 그 사실이 들통나서 결국 남편이 해녀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호텔비를 충당한다. 하지만 그것은 소금이와 덜렁이가 따라와서 생긴 일이므로 큰 만행은 아니다.
- 덜렁이가 라디오에서 경품으로 받아온(정확히는 거짓말해서)컴퓨터를 덜렁이의 의사도 구하지 않고 팔자고 하였다. 덜렁이가 라디오 경품 사연을 보낼 때 아빠는 세상을 떠나시고 엄마는 다리를 다쳐서 누워계시고, 누나는 바보가 되었다는 거짓 이야기를 써서 경품을 받았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위로해 준다고 각종 물품을 선물로 주었다.
그러다가 기자들이 빈대가족의 집 근황을 알아보려고 몰려들자 처음에는 남편이 장롱에 숨고 엄마는 다리 다친 환자로 변장했고, 나소금은 바보 행세를 해서 위기를 넘겼지만 다시 기자들이 몰려오자 이들은 창문 밖으로 도피했다.
- 위대한 탄생 - 절약대전 편에서 바자회 대결을 할 때 팔 게 없으니까 덜렁이와 남편 속옷을 그냥 팔아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상금을 받아도 사 주기는 커녕 우승 상금 통장을 매달아 놓고 보라면서 현대판 자린고비를 보여주었다.
- 빈대가족 자전거로 전국일주 때 아빠가 아이스크림하고 핫도그를 사주니까 지갑을 숨기고 잃어버렸다고 했으며 나중에 나덜렁이 우연히 엄마 일기장을 보면서 진실이 밝혀졌을 때 가족들(특히 덜렁이)이 잔뜩 화가 났는데 이 때 돈을 지켰으니 됐지 않았냐고 말한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정말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겠지만 그 직후 그 돈으로 자식들 통장 하나씩 만들어 줄거라 말하니까 전원 바로 순응한다.
- 덜렁이가 아버지의 친구 집에서 변소에 빠져서 똥떡을 받았는데 그걸 말도 안하고 가져간 다음 주지 않았다. 정확히는 '똥떡'이라는 이름이 싫어서 안 받아서 덜렁이를 때리고 또 한 번 때렸는데 짠지가 다 먹었다.
1.4 나빈대(아버지)
- 아침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자전거 카풀을 통해 돈을 벌곤 하며 회사일은 열심히 하는 편이여서 직원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는 않는다
- 아내인 왕짠순과 금슬은 매우 좋은데 그런 금술의 대한 왕짠순의 태도는 반찬 한 개만 주기, 감봉당하고 잘렸는데도 월급 안 주고 반찬집 일 시키기 등이 있다. 짠순보다는 낮지만 짠돌이 인 것은 변함이 없어서 강조하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은 나빈대의 짠돌이 정신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 회사에선 과장인데 한번 승진하나[3] 그 직후 다시 손자가 물에 빠지자 그 대박이가 손자 손에 있는 먹을거만 빼고 와 다시 돌아간다.
- 여담으로 정말 길치인데 지도를 보고도 길을 찾지 못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갖은 고난을 겪기도 한다 몇가지 일화를 보자면 경기도에서 서울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에 길을 잃어 부산으로 가버리기도 하고[4] 제주도에서는 버스 정류장을 못찾아 시골 오지까지 들어가 버려서 결국 시골 노부부의 집에서 하룻밤 묵고 새벽에 돼지 수송 트럭을 타고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1.5 왕백수(삼촌)
- 이름답게 직장이 없어 나짠순 여사 집에서 같이 사는 캐릭터로 절약 정신이 있다.
- 역시 나짠순 여사의 기에 눌러서 노총각 신세와 백수 생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나덜렁의 말썽에 일을 망치곤 한다.
- 그러다가 결국에는 백수 생활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절약 정신이 있어서 여행권을 나짠순 가족에게 주고 신혼여행을 자전거 여행을 하기로 했다.[5]
1.6 짠지
- '빈대 가족의 뉴패밀리가 떴다'에서 첫 등장했으며 성격이 진짜 나덜렁과 많이 닮았다. 심지어 먹성이 어찌나 좋은지 돌잔치 때 나덜렁의 치킨을 먹으려고 걸어 가지고 뛰어서 치킨을 챙겨 가고, 어떨 때는 학교에 있을 때 3층에서 1층의 급식실까지 직접 걸어 온 적이 있었다(....)
1.7 할아버지
- 절약 정신이 매우 강한 분으로 꽃집 할멈을 매우 사랑하고 있는 분이다.
- 가족 중에서 나이가 많은 분이라 그래도 며느리인 왕짠순 여사에게 피해를 덜 받는 편이지만, 앞에서 보듯이 며느리의 지독한 절약정신에 혀를 내두르곤 한다.
- 그리고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잃고,폭설때문에 집이 무너져내려 빈대가족내 집에 오게되었지만 현실은....개판 5분전
2 그 외 친구들
2.1 도펑펑
- 말 그대로 돈을 펑펑 써댄다. 물론 본인도 때론 그게 싫어서 절약비법을 배우려 하나 그 상대가 덜렁이라 매번 망한다. 성격이 나쁘진 않아서 덜렁이를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라이벌 상대로만 본다.
- 허영이라는 남동생이 있다.
2.2 선생님
- 도펑펑이 좋아하는 선생님이다.
- 나덜렁의 말썽은 싫어해도 절약정신은 높이 산다.
3 그 외 등장인물
3.1 금은동(하숙생)
3권에서 나온 하숙생이다 또는 회사 신입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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