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가족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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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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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북스에 출판하고 있는 학습만화. 2004년부터 출시한후 무려 현재까지 나오고 있다. 처음에는 가난탈출과 절약교육을 위한 평범한 경제 만화였으나[1] 나중에는 소재가 없는지 계속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대다수를 따라하면서 교육만화의 색이 거의 퇴색되었다. 과거의 명성과 인기도 많이 잃은 상태

2 출시작

  • 빈대 가족의 가난 탈출기
옥탑방에 사는 빈대 가족이 혹독하게 버텨 낸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내용을보면 생활이 최근 편 보다 비참하다.
  • 빈대 가족의 부자 도전기
빈대가족이 원하던 큰 집에 이사를 가기 위해 돈을 번다는 내용.
  • 빈대 가족의 짠돌이100계명
100계명에 따라 1쪽 분량의 단편만화로 구성되어있다.

빈대 가족의 절약대전
빈대 가족의 알짜경제상식

  • 빈대 가족의 알뜰 여행 대작전
빈대가족이 경품으로 받은 2인용 제주도여행권을 다같이 가기 위해 두 자식을 캐리어에 넣고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국 들켜서 추가요금을 내게 되었다.
  • 빈대 가족의 별의별 아르바이트
아빠가 잠시 실직하게되면서 나덜렁과 나소금의 용돈이 없어지자. 둘이 돈을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내용. 마지막에 아빠가 다시 복귀하지만, 엄마는 두 쌍둥이의 아르바이트 능력에 감탄하며 앞으로도 용돈은 없다고 선언한다.

빈대 가족의 천원으로 살아남기
빈대 가족의 무한도전
빈대 가족의 뉴패밀리가 떴다
빈대 가족의 못말리는 짠돌이학교
빈대 가족의 절약 1박2일
빈대 가족의 가난뚫고 하이킥
빈대 가족의 자전거 타고 전국일주
빈대 가족의 사고뭉치 대박이[2]
빈대 가족의 위대한 탄생
빈대 가족의 절약 무한질주 런닝맨
빈대 가족의 덜렁이는 빈대스타일
빈대 가족의 절약의 법칙
빈대 가족의 아빠 어디가
빈대 가족의 진짜사나이
빈대 가족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빈대 가족의 꽃보다 빈대
빈대 가족의 생활의 달인
빈대 가족의 절약 삼시세끼
빈대 가족의 냉장고를 부탁해
빈대 가족의 응답하라 짠돌이 가족

천원으로 살아남기편 이후로 소재가 없어졌는지 TV프로그램이나 가요 등의 제목과 컨셉을 따오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 위대한 탄생,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빈대스타일, 꽃보다 빈대, 런닝맨, 1박2일등이다.

3 등장인물

빈대가족/등장인물 문서 참조.

4 의문점

  • 빈대가족 시리즈를 많이 읽어 본 사람이라면 알수 있는 것 중 하나로 왜 빈대가족은 항상 가난한가인데 사실 만화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빈대가족이 버는 수입을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온다.

그 이유가 나빈대는 분명 대한민국에 평범한 회사원이며 평범하게 월급을 받을 것이고[3] 하루에 10~15만원(순이익이 아니라 몇몇 부분 빼고)버는 반찬집이 있지만 나짠지(막내 여동생)에게는 돈 아깝다고 어린이집도 안 보내며 덜렁이가 얻어온 컴퓨터를 가지고 그걸 팔아 돈 벌자고 하는 등 의문점이 많을텐데...

사실 이건 덜렁이의 사고 때문에 나가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물을 아끼면 수도세가 내린만큼 왕짠순 여사가 돈을 준다고 하니까 나덜렁이 물탱크를 잠그려고 하다가 고장을 내서 수도세가 1년치 나온다든가, 외국에서는 소방차를 전복시켰다고 1억원 이상의 피해를 주는 등 여러 말썽으로 인해 나가는 돈이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왕짠순의 태도나 할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면 빈대가족의 절약정신은 빈대가족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전 세대부터 가문의 특징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위대한 탄생편에서 상금 천만원까지 받았는데도 사용하지않는걸 보면, 그냥 가족자체의 빈대 정신이라고 볼 수 있다.

5 문제점

절약 학습만화라면서 실제론 하기 힘든 것들(타인에게 민폐, 오래된 방법 등등)이나 아니면 다들 익히 알고 있을 것들만 잔뜩 모아놓았고, 그마저도 대부분을 나덜렁이 사고치는 컷으로 때워버릴 정도로 구성이 비슷하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으랏차차 짠돌이네가 있는데 그 만화는 원래부터 개그만화라서 그냥 넘길 수가 있지만 이 만화는 엄연히 아이들에게 절약을 가르치는 학습만화로 아이들한테 이런 민폐행위가 절약한다는 것을 인식시킨다는 게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시식코너에서 식사하기, 아프지 말기, 준비물 빌려 쓰기, 은행에서 하루 보내기 ,카페 화장실에서 따뜻한물 나온다고 거기서 샤워하기 등.

다만 이 만화 역시 빈대를 컨셉으로 잡은 만화기 대문에 어느정도 빈대가족이기 때문에 과장은 할 수 있다. 그러나 만화에서 알려주는것들이 절약에 대한 내용보다는 점점 생활의 상식정도로 가벼워지고 있는 분위기.

게다가 이 시리즈 작가는 다른 것을 연재할 때에도 항상 저 빈대가족 시리즈 등장인물의 속성을 지닌 등장인물이 나온다. 예를 들어 학습만화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나덜렁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솔직히 코메만큼 안 유명해서 그렇지 이 만화도 코메 수준으로 불쏘시개다
  1. 사실 이때도 절약 방법이랍시고 민폐짓을 소개하곤 했었다. 과장이 부하직원들의 커피, 도시락을 뺏어먹거나, 시식코너에서 끼니를 해결한다거나, 프랜차이즈 컵을 가지고 다니다 리필을 받는다거나 요즘엔 KFC 제외하면 리필을 안 해줘서 무용지물
  2. 애완견에 대해 다룬 것.
  3. 작중 직책을 보면 과장이다.